공항에서 라마야나까지는 가깝습니다.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택시 있습니다.
미리 환전해가면 좋고, 못했다면 달러로 입국세 내고 루피아로 받아도 됩니다.
택시비는 62페이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바이패스는 자동차전용-고속도로와는 다른 '빠른 길'입니다.
우리로 치자면 간선도로 정도.(예가 적절한 건지... -.-)

바이패스 질문은 처음인 것 같네요.
바이패스에서 오토바이 운전 조심하세요.
특히 잘란선셋에서는 더욱.

우리와는 승용차 문열리는 것이 반대이므로 차 옆 지날때 조심하시구요.

발리에 오토바이 못가는 길은 아마도 없습니다.
승용차 문열리는게 반대라도 차선 방향또한 바뀌기때문에 별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군요.
걱정해야할것은 상시 좌회전이 아니라는겁니다.
한국은 차량이 우측통행하며 상시 우회전이 가능하지만,
발리의 대부분의 큰 길은 좌측통행한다고 해서 좌회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좌회전이 가능한 곳은 아마 'BELOK KIRI JALAN TERUS'라고 왼쪽에 작은 표지판이 있을겁니다. 거기서만 가능합니다. 함부로 좌회전 하지마세요. 앞차가 좌회전하거나 표지판이 있을경우에만. 아니면 작은 골목길에서만. 혹시 경찰이 호루라기불며 멈추라고 하면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ㅎㅎ

공항택시보다 가이드 픽업을 이용하세요. 처음간 나라에서 이름표들고 맞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얼마나 좋습니까 ㅋㅋ 비록 지불한다손 치더라도.

루피아 환전마시고, 미화만 가져가세요. 그리고 공항에서는 아침에 요기할돈 정도만 바꾸시고, 라마야나에서 '센트럴 꾸따 환전소'까지 가까우니까 걸어가셔서 큰돈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답니다.
복 받으세요...ㅎㅎ

너무 고맙습니다...
가이드를 두지않고 지도와 나침반 만으로 도전?하는 길이라..더욱 가슴 설레입니다.

센트럴 꾸따환전소를 꼭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