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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숙박할 곳 다 정했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발리에 수십번 다녀온 친구가 완전히 다른 경로를 추천해줘서 혼돈이 와서 질문합니다.ㅜㅜ
원래 제 일정은 우붓, 울루와투, 누사두아였구요. 시끌벅적한 곳을 싫어하고 예술 문화를 좋아해서 우붓 3박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우붓은 발리에서도 물가도 엄청 비싸고, 예술 문화의 지역이라 해봤자 싸구려 예술 수준이고 정신사나운 곳이라고.. 그리고 누사두아는 부르주아들이 머무는 볼 것 없는 쓰잘데기 없는 곳이라고.. (프랑스인의 평가입니다 -_- 좀 시니컬하다는..)
친구의 추천 일정: 숙박 기간: 5박 6일.
5월 21-24일 : (정오도착) 사누르 지역 3박 숙박.
5월 24-25일 : 울루와투 지역, 불가리 리조트 1박 숙박. (예약 완료 - 변경 예정 없음)
5월 25-26일 : 짐바란 지역 1박 숙박. (오전출발)
사누르에서 오토바이 대여해서 Banyar, Besakih 사원도 들르고, 제가 가고싶어하는 Ubud 도 한번 방문하고, 여유있으면 Amed 까지.. 라고 추천해주네요. (참고로 오토바이가 차만큼 대중적인 이동수단인 푸켓에 살기 때문에 몇시간씩 오토바이 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질문 두 개요...
1. 첫 3박을 우붓으로? 사누르로? (제일 중요)
2. 마지막 1박을 누사두아로? 짐바란으로? (누사두아 1박 바우처는 싸게 살 수 있는데, 짐바란은 제값주고 예약해야되니깐.. -_- 고민중임당)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발리에 수십번 다녀온 친구가 완전히 다른 경로를 추천해줘서 혼돈이 와서 질문합니다.ㅜㅜ
원래 제 일정은 우붓, 울루와투, 누사두아였구요. 시끌벅적한 곳을 싫어하고 예술 문화를 좋아해서 우붓 3박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우붓은 발리에서도 물가도 엄청 비싸고, 예술 문화의 지역이라 해봤자 싸구려 예술 수준이고 정신사나운 곳이라고.. 그리고 누사두아는 부르주아들이 머무는 볼 것 없는 쓰잘데기 없는 곳이라고.. (프랑스인의 평가입니다 -_- 좀 시니컬하다는..)
친구의 추천 일정: 숙박 기간: 5박 6일.
5월 21-24일 : (정오도착) 사누르 지역 3박 숙박.
5월 24-25일 : 울루와투 지역, 불가리 리조트 1박 숙박. (예약 완료 - 변경 예정 없음)
5월 25-26일 : 짐바란 지역 1박 숙박. (오전출발)
사누르에서 오토바이 대여해서 Banyar, Besakih 사원도 들르고, 제가 가고싶어하는 Ubud 도 한번 방문하고, 여유있으면 Amed 까지.. 라고 추천해주네요. (참고로 오토바이가 차만큼 대중적인 이동수단인 푸켓에 살기 때문에 몇시간씩 오토바이 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질문 두 개요...
1. 첫 3박을 우붓으로? 사누르로? (제일 중요)
2. 마지막 1박을 누사두아로? 짐바란으로? (누사두아 1박 바우처는 싸게 살 수 있는데, 짐바란은 제값주고 예약해야되니깐.. -_- 고민중임당)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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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소개시켜드릴까요?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발리에 무지한 제게 큰 도움이랍니다. -
저두 우붓 3박 입니다....싸구려 문화 좋아해요...^^
우붓은 산과 농촌마을 그리고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삽들 미술관들이 있잖아요
우붓에 몇달씩 장기거주 여행자들까지 있는 이유가 있겠지요.
근데, 오토바이 타고 우붓까지..어렵지 않을까해요..길도 그렇구 (돈바라기) 경찰들도 ..
불가리 리조트 대박 입니다 ^^와우
(남편한테 잘하지 않으면 나도 불가리로 예약해버리겠다고 위협중 ㅋㅋㅋ) -
"싸구려 예술"에 발끈해 봅니다. ^^
그 친구 말 틀린 건 아닙니다.
우붓 시장에 파는 것들....비싼 예술 되긴 어렵죠.
하지만 농부와 노가다 아저씨가 저녁에는 붓 드는 곳이 흔하진 않을껍니다. -
역시 .... 저두 그래요 ㅜㅜ
농부들이 김매는 논둑을 앞뒤에 두고 손으로 직접 정성스레 만든 공예품을 접해보고 싶어요.
(아, 저 불가리는,,, 19만원에 무료 숙박권을 양도받은것... ㅋㅋㅋ 제값주고 가려면 흠, 퇴직금 탄다음에 가야할까 싶어요 ㅋㅋㅋ) -
금홍이님의 의견에.. 우붓으로 마음이 절로 기울었습니다.
(원래 기울어 있었는데! 왜! -_-)
가서 페인팅, 카빙 레슨도 받고싶어요. :) -
누사두아에 대한 친구의 평가,,정말 시니컬하지만 뭐 틀린 말도 아니네요.
저도 누사두아 좋아하긴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이 데리고 와서 누사두아에 있는 리조트에서 쉬는 걸 좋아하는거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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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는 유럽 늙은이들 바다라고 하진 않던가요 ㅋㅋㅋㅋ
첫날 사누르도 괜찮아요. 우선 바다도 괜찮고.. 공항이랑 더 가깝구요
우붓.. 갠적으로 좋아하는데 흠..
별 도움이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