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외진 길을 걷다가 유기견과 마주치게 되고 그 개가 미친개였으며 그 개에게 물릴 경우인데 그럴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5년 전부터 광견병에 걸린 현지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했다가 상처는 나았지만 4-5개월 후 광견병이 도져 죽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만 관광객이 개에게 물린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고 광견병으로 사망한 외국인은 없었습니다.
만약 불행하게 개에게 물렸다면 물린 후에 즉시 병원 치료를 받으면 광견병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그럼 따로 예방주사까지는 안맞아도 되겠네요~ 되도록 개인행동 못하도록 주의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광견병은 광견병을 가지고 있는 개로부터 물렸을때, 전염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개가 광견병이 없다면, 광견병에 걸리지 않겠죠. 광견병을 가지고 있는 개는 1주일내에 광견병 증상이 발현되고, 곧 죽습니다.) 사람이 물리는 경우, 1주일내에 증상이 발현되고, 치사률은 50% 이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름철 가끔 사망에 이르게하는 비브리오 패혈증도 치사율 50%정도이고, 예전에 한참 전세계를 공포에 이르게 했던 사스SARS는 치사률이 15%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국내는 광견병에 걸린 개가 거의 없기때문에, 한해에 0~2건 정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에게 물렸다면, 병원에서 광견병 Ig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 주사를 가지고 있는 병원이 거의 없습니다. 발리의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광견병에 대한 발병이 우려 된다면, 발리 병원에 주사가 배치 되어 있지 않을까 하네요. 패키지라면, 개인 행동에 주의하시고, 후미진 곳을 다니지만 않으신다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