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인사이드도 공부하고, 후기, 질문 게시판도 열심히 읽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일정을 확인받아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질문합니다 ㅎ

발리 여행은 처음이고요,
처음인 만큼 꾸따, 스미냑, 짐바란, 우붓 쪽으로 일정을 짜 보았어요.

첫째날: 발리도착(낮 2시경) – 스미냑, night life
둘째날: 서핑 – 발리 시내
셋째날: 블루포인트베이 or 끌라빠 수영장 – 게와까 공원 – 울루와뚜 사원 – 깨짝 댄스 – 짐바란
넷째날: 뜨갈랄랑 – 띠르따 음뿔 사원 – 브사끼 사원 – 부낏잠불 – 우붓으로 이동
다섯째날: 우붓시내, 산책코스
여섯째날: 오후 비행기로 출국

짐바란 씨푸드와 뜨갈랄랑은 동행이 꼭 가고싶다고 해서 빼기가 힘들어요.
전체적인 경로와 아래 질문을 좀 봐주셨으면 합니다.

1. 셋째날과 넷째날에 가이드를 쓸 예정인데 괜찮나요? 가격은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2. 스미냑에서 머무를 때 와카강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많이 외진곳에 있다고… 일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요? 여자끼리 가는데 스미냑 시내에 갔다가 저녁 늦게 (자정 이전) 와카강가로 들어가는 길이 안전한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어요! 안전을 위해 숙소를 바꿀 의향도 있습니다.

3. 서핑 반나절로 충분한가요? 처음 타는 거에요. 여러 후기를 읽었습니다만 경험하신 분들이 어땠는지 좀 더 말해주셨으면 해서 질문합니다.

4. 우붓은 여유있게 돌아보는데 하루로 충분 할까요? 자전거는 타지 못합니다 ㅠ 먼 거리는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에요.

5. 여섯째날 오전에 뭘하는게 좋을까요? 현재는 덴파사르나 우붓을 조금 더 둘러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6. 더 넣거나 빼야 할 경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넷째날 낀따마니 까지 넣으면 많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