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가신다면 달러만 바꿔 가셔도 무방할 듯 싶은데요..^^ 패키지가 아니시라면 달러로 환전해서 가서 현지에서 루피화로 환전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루피화 환전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직환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현지에서 루피화로 환전하는 방법은 검색으로 찾으세요..^^

100불 짜리로 준비하시구요...2003년인가 이후꺼만 가능합니다. (년도는 다시 검색해 보세요.^^)
100불짜리로 해야 하는 이유는 환전할때 좋은 환율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공항도착해서 입국심사 끝내고 나가시면 공항환전소 있으니 그곳에서 바꾸셔도 되고...환율 좋은곳에서 하시고 싶으시면 우붓이 젤루 좋고...꾸따 시내도 괜찮습니다. 환율 사기 조심하시구요. (공항은 환전사기 없어요 ^^)

참...물건 구입은 거의 루피아로 합니다. 달러로 결재 하면 환율이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

숙소나 가이드 비용등은 달러로 가능하구요...^^

신혼여행이 패키지 또는 자유여행에 따라서 준비할것도 틀려지니...많이 검색해 보세요. ^^

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하세요. 환전시에 미리 계산기로 계산해서 그들이 내주는 돈이 정확한지 확인하고서 받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호텔 환전소에서도 몇 천 루피를 덜 주더군요. 나중에 알아봤자 현장에서 따지지 않는 한 돌려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상식이니 미리 미리 계산기를 지참함으로써 나 만만치 않은 사람이니 니들이 속일 생각마라는 걸 앞에서 계산기를 두드림으로써 보여주세요.

그리고 100달러 신권을 가지고 가라고 하나 의견이 다릅니다. 오히려 1달러, 5달러, 10달러 등 소액권으로 100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팁을 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발리 입국시 비자비를 내야하는 경우에도 미리 10달러 짜리를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10달러 짜리를 준비하지 못해 2인 20달러를 50달러 짜리로 냈는데, 잔돈 30달러를 루피화로 계산해 주더군요. 그거나 제대로 환율 계산해 주었더라면 좋았으련만, 그날 공항 밖의 환율이 달러당 9000~9050루피 정도 하던데 8700루피 정도로 밖에 계산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화가 나더군요.

100달러를 가지고 전부 환전하지 않는 한 환전 어렵습니다. 100달러 중 2,30달러 정도만 환전하려 하면 잔돈이 없다는 이유로 환전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미리 우리나라에서 소액권을 여유있게 준비해가면 유용할 겁니다.

환전은 그때 그때 2,30달러~50달러 정도 환전하면 좋습니다. 그래야 돌아 오실때 너무 많은 루피화를 가지고 계셔서 다시 달러로 환전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오전에 환전하는 것이 환전의 용이성, 환율의 측면에서 좋다고 합니다. 오후가 되면 100달러를 전부 환전하지 않는 한 환전하기가 어렵더군요.

여러가지 좋은 의견 많네요 ^^

아래글은 전에 작성했던 것인데, 참고하셔요.
기본적으로 발리에선, 루피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

http://balisurf.net/article/?/bali_info/2/238/&o[sc]=n&o[st]=a&o[ss]=jaffkim&o[at]=s&o[sct]=s&o[st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