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좀 비위가 약하고 장도 약해서....조심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
젤루 좋았던것은 남편 먼저 보내서 확인하고 들어가는것인데...^^

우선...큰곳으로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꾸따 비치면 '센트로(디스커버리쇼핑몰)' 이용하시구요...이런곳은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큰상점...관광객 상대 음식점등은 화장실 만도 굉장히 잘 꾸며져 있답니다. ^^

글구...물은 병에 든 물만 꼭! 드세요. ^^ (돈 주고 사서 드시는...)
저도..매번 지사제 가지고 갔었는데...다행히 사용은 안하고 왔습니다. ^^
이상하다 싶은거...알아서 드시지 않으시면 될듯....(저는...일부러 우유도 안 마셨어요...혹시 몰라서 ^^;;; )

아하~ 저에게도 좋은정보네요..실은..저두 넘 궁금햇는데..
부끄러워서..차마 질문은 못하고 있었거든요..ㅎㅎ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큰 쇼핑몰이 아니라도 쇼핑몰 화장실은 거의 수세식이구요
화장지는 없는 경우가 종종 있고, 옆에 물은 있습니다 (?)

그리고,
호텔이나 쇼핑센터가 아닌 곳들은
(특히, 꾸따 벗어나면)
거의 '푸세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곳에 따라서는 화장실 사용료 받습니다.
1,000 ~ 2,000 rp

아마, 따나롯과 울루와트도 그랫던 기억 ^^

급하실때는 아무곳이나 봐서 화장실이 깨끗할곳 같은데 가서 쓰자고 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전 외국사람 상대로 하는 마사지하는 곳에서 빌려 썼거든요. 그전에 딱 한번 가본곳이었음.
은행에 가서 말해도 쓰게 한다는데 해본적은 없어서 뭐라고 말씀 못 드리겠네요.

아..감사합니다~~~ 정말 창피하지만 해외에선 가장 중요한 문제이므로...^^
물갈이만 안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제가 좀 그래요...
지사제 꼭 챙겨먹어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