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서 1박 정도를 하면서 이틀 정도 다녀올려구 하는데요, 어떻게 짜는 게 가장 좋은 건지 너무 고민이예요.
전날 오아시스 리조트에서 출발을 해서 우붓에 갈려는데요,
래프팅을 예약해서 우붓까지 가서 래프팅 후 카자네무어에서 1박을 하면서 우붓을 둘러보고 다시 내려올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들은...
1. 래프팅은 어디서, 어떤 걸 예약을 해야 할까요?
   50대의 엄마랑 같이 할건데, 아융강보다는 뚜라..강의 래프팅이 더 재미있다고 해서 거기서 함 해보고
   싶은데, 엄마에게는 무리일까요?
   그리고 픽업 장소는 사누르 오아시스 리조트겠지만, 그냥 우붓에 내려달라고 하면 돈을 추가로 내야할까요?

2. 래프팅이 끝나면 몇 시쯤 될까요? 

3. 래프팅 후 일정이 그 다음에 고민입니다.
   첫번째 일정은 (1일째) 래프팅 - 카자네무어 체크인 - 몽키 포레스트 - 우붓 왕궁 - 우붓 시장 - 저녁(라막) - 베로나맛사지
                        (2일째) 네카 미술관 - 보타니카 마사지 - 점심(누리스)- 꾸따 쇼핑 - 짐바란 저녁 - 오아시스 리조트(사누르)
   두번째 일정은 (1일째) 래프팅 - 보타니카 마사지 - 네카 미술관 - 숙소 체크인 - 저녁(라막) - 우붓 시장
                       (2일째) 몽키 포레스트 - 우붓 왕궁 - 우붓 시장 - 꾸타 - 짐바란

  몽키포레스트는 울루와뜨를 그 전에 다녀올 예정이어서 일정에서 뺄 가능성도 있구요,
  어느 일정으로 짜는 게 더 좋을까요?
  전 포레스트 거리의 가게들에서 인테리어 물건들 쇼핑도 느긋하게 좀 해 보고 싶구요

4. 가이드 예약? 프래스포머 이용?
   우붓에 갈 때는 래프팅 회사 통해서 가면 되겠지만, 다시 꾸따로 돌아오는 게 걱정이라 2일째 날은 가이드를
   예약해서 우붓에서 꾸타-짐바란으로 돌아다녀야 할지...고민입니다.
 
  엄마랑 같이 다니는 일정이라 너무 빡빡한 일정은 안 될 것 같기두 해서요

5. 카자네 무어에 사실 머무르는 시간이 얼마 안 되서, 카자네 무어에서 베지를 예약할려니 조금 돈이 아까운 것 같기두 
   해서요. 다누 클러스트 1베드룸..으로 하면 차이가 많이 날까요?
   베지 정도 하면 오전 일정 정도는 빼서 느긋하게 숙소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기두 하구..
  후기랑 사진들만 보고 일정짤려니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