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여행을 누사두아(니꼬생각중) 3박, 우붓행잉가든 2박의 자유일정으로 정하고
와이프님에게 제가 일정 다 짜고 알아서 하겠다고 큰 소리는 쳐뒀는데...
이래 저래 걱정이 많아 매일밤 발리섶만 훔쳐보는 예비신랑입니다...

몇가지 질문이요... 선배님들 조언좀...

1. 행잉가든 2박 호텔트래블즈로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고 허니문이라고 호텔에 메일보냈더니
   허니문 페달? 과 선물을 준다더군요.
   패키지 일정을 보니 캔들라이트 디너와 스파가 포함되어있던데, 원래 허니무너에게 서비스하는건 아닌가보죠?
   디너는 비추라는 평이라 안해도 될 듯한데 스파는 평이 좋던데 가격 아시는 분 답변좀....
   그래도 신행인데 리조트에서 스파는 받아야 할거 같은데 비싼 빌라는 스파 1인에 2~300불이라는 정보에 좀 고민이... ㅎㅎ

2. 가이드 몇명 유명하고 친절한 분들이 있던데
   제 여행일정 2월 말인데 벌써 예약할 필요가 있을지, 아님 몇명 연락처 가져가서 현지에서 전화해도 무리없을지...
   (다르마완씨, 만득씨, 마테씨, 순이씨 레벨~ ㅎㅎ)

3. 우붓시장쪽에서 행잉가든 거리가 30분이나!!! 걸린다고 해서 약간 고민이 되는데요...
   택시도 없다고 해서... 저녁에 시장에서 숙소가는데 택시 얼마 생각하면 될까요...

4. 와이프님이 게, 새우 등 갑각류 마니아인데요..
   씨푸드 제대로 먹으려면 짐바란해변가의 씨푸드를 굳이 가야하나요?
   사진 봤는데 한국인 신혼여행객들 드글드글되던데.. 가격도 비싸다고 하고...
   누사두아 쪽 시푸드 레스토랑 추천점...


두서없이 몇가지 여쭤봤습니다~~~
좋은 답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