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님이 올려 놓으신 녀피 관련글 입니다.


발리 힌두교 최대 행사일중 하나인 녀피 데이(Hari Raya Nyepi)가
금년 2009년에는 3월 26일입니다 (매년 날짜가 약간씩 바뀝니다.)

이 기간에는 공항도 완전히 폐쇄되며 밤에는 완전 소등해야 하고 (호텔들 제외)
밖으로 나올수도 없습니다.
모든 상점이 닫히고 거리에는 차들도 다니지 못하게 됩니다.

여행객도 물론 예외가 아니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은 3월 25일 밤 12시에 시작되어 27일 오전 6시에 해제(?)됩니다.

3월 26일에는 이동이 전혀 불가하므로 호텔 체크인/아웃도 불가한 점을 기억하세요.

라고 자세한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항공권이 많이 남으면 특가 상품으로 많이 나와요. 대신 마일리지 적립은 안되실 듯.. 그거 말고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리고 출발일 다가오는 티켓의 경우 더 싸게도 많이 나옵니다.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으면 당연히 급매(땡처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항공권은 미리들 준비 하죠..성수기 비수기 약간 차이는 있지만..항공티켓이 없
으면 출발 조차 못하죠..그래서 미리 최소 20일전쯤에는 구입하죠..

근데 출발 며칠전에 취소된 티켓등등..기타의 이유로 아주 싼 티켓이 나오는데..가격에 메리트가 없다면 아마 굽하실분이 거의 없겠죠..왜냐하면 해외나가는게 동네 편의점 나가는거랑은 틀리고 이미 나가실분들은 준비를 맞춘상태이니깐요..

가격이 싸야..생각이 없던 분들도 티켓 싸니 함 가볼까?..하시겠죠..

이런 티켓은 확실히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일자도 막연하죠..간혹 이런 티켓을 노리고 기다리시다.아예 일정 꼬여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티켓은 여행사들이 미리 선매입한 (블록했다고 합니다). 티켓을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팔고요..보통 할인 티켓이라 부르고..(여행사와 항공사와의 기존 거래량등등에 따라 블록량과 가격이 약간씩 틀려집니다)..

할인 티켓 다 팔려 없다면 정상 가격 티켓 사고..

아니면 출발 며칠전에 취소 티켓이나..안팔려 급 처리하는 티켓등..

대충 이런 개념으로 보시면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