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를 보러 멀리, 누사페니다 끝까지 간다.
빠른 보트를 타고 달리는데, 배위에 앉아서 왼쪽의 절경을 구경 하면,
햇살이 따가워 더욱 검게 되겠지만, 아름다운 풍경의 이익이 훨신 많다.
친구가 알려준 도너츠도 먹고...
모두들 공기통을 메고, 발리바다품으로 안겨 들어가고,
난 위에 떠 다닌다. 정찰꾼 이므로...
만타닷! 세상에~!
저렇게 큰 가오리가 ~~~!
이렇쿵 저렇쿵 말로 표현 할 필요없다.
이미 모두들 알고 있을터.. 그러나, 그림과 현실은 다른것.
오랫동안 살피다가 용기를 내어 잠수,
손바닥으로 만타 등을 쓰다듬어 보니,
철갑을 두른듯, 미끈 딱딱하다.
놀래라하며 도망, 호흡도 가쁘고...
다시 깊이들어가,
조용히 등에 메달렸다,
...
...
...
마지막으로.... 귀여운 ppada님의 "앙증 쇼~우"
공기통을 메고간 친구들은, 만타 아래에서 위에서 놀라고..
귀여운 ppada님은, 내 사진 찍어주기위하여 또 수고를 하고,
하여간 `발리`는 `##` 이다.
Ppada님, "trima kashi banyak"
-
하하하!
한잔 마셔 얼컨한 기분에, 비밀을 고백 하겠습니다, woodaisy님 에게만...
발리바다에서 쫌 놀면(?) `아가미`가 생김니다.^^
잘은 모르지만 만타는 가족 끼리혹은 동료와같이 무리로 다니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이놈은 `꼴통` 인가봐요 혼자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늘.... ㅉㅉㅉ -
ㅎㅎㅎ,
정말 만타가오리처럼 발리바다를 누비고 다니셨군요.
근데, 이 만타가오리는 장애가 있군요. 입 양쪽으로 나 있어야 하는 플립이 하나밖에 없군요. 오른쪽 플립은 날 때부터 없었는지 아니면 어떤 사고로 없어졌는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이넘은 꼴통이라기보다 장애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아 혼자였나봐요. -
사연이 슬프네요. 불쌍한 가오리 ㅜ.ㅠ
-
우와~ 위험한 어류는 아닌가봐요? (가오리 하면 막연하게 전기 가오리가 생각나서리;;;)
워낙에 커서 저는 살짝 무서울것 같아요 ㅎㄷㄷ.
저도 아가미 얼른 생겼으면 좋겠네요 ^^
버림받은 가오리 불쌍하지만, 꿋꿋히 사는거 보니 다행입니다...
친절봉사 형님... 깊이 잠수하는 비법 좀 ;;;
저는 4~5M 내려가면 귀에 엄청난 압력으로 좌절입니다. ;;;
처음에 뭣 모르고 내려갔다가 고막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ㅠ -
이렇게 바닷 속 풍경을 접할 때마다 '호기심 천국'이 펄펄 살아납니다...
그! 러! 나! '물 속'이 아직 저를 원하지 않아요....T_T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 생동감에 만타들의 헤엄치는 소리가 귀에 쩌렁 쩌렁 들려요.
조심히~~~~ 다니세요.. ^^ -
앗! 다금바리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소설이야기에 감동을....
아마 형제들과 장난 하다 다쳤겠지요^^
만타는 슬픈 이야기가 없을듯.
우아 하고, 아름다워서 보기 좋았습니다. -
별말씀을... 저는 아직 어림도 없습니다.
첫째스승 다금바리님에게, 둘째 Ppada님에게...문의 하시길^^ -
다음엔 `이쁜이님`께서 발리를 먼저 부르고, 먼저 만타를 보러갑시다.
부를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
노력해보겠습니다.. ^^
-
호주에 유명한 야생동물 전문가가 가오리 독침에 찔려 사망했었잖아요.
독 없고 있고 가오리 별로 틀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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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있습니다...
저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숨이 막힐려고 하네요.
어떻게 저 깊은 바닷속을 산소통도 없이 오르내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