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을 하면서 바다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
항상 동경하면서 보고싶은 것이 하나 있었다. 그대이름은 만타~~~~~~~~
tv에서만 보던것을 내 눈으로 보고싶었다.
사양사양 사장님을 통해서 만타 예약!!
우리 부부는 스노클링으로 만타를 구경하기로 결정. 같이간 일행 한분은 스킨스쿠버로...
배타고 1시간 30분 타고 지루해질무렵...선장이 말했다.
여기가 만타 포인트야 ....행운을 빌게..
그럼 들어가볼가?? 우후후.......








처음엔 만타가 나타나지 않아서 실망하고 있을때 가이드가 말했다.
만타는 행운이 있어야 볼 수 있는 거라고.....
그럼 난 행운이 없으면 못보는 건가??  그런데 갑자기 만타 한마리가 나타났다.
와우~~~~~시야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그래도 그것이 어디인가.....
그냥 유유히 수영하는 만타를 보고 있는데..점점 시야가 좋아좋다. 역시 난 럭키걸이야........
오호~~~1마리가 나타나더리 조금뒤에 1마리가 더 나타나는 것이다.
















발리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는 발리바다가 다른곳보다 미흡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나에게는 어느 바다보다 편안하고 그리운 곳이다.
난 그 바다가 그리워 자꾸 발리를 찾게 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