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4월 8일 부터 11일동안 4일간 발리를 여행했습니다...
이중 둘째날 9일은 울 아들이 넘 기달리던 래프팅을 하러 갔어요...
AMAZONE KAYAK RAFTING. 우붓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네요... (어른$30/어린이$25 무료픽업에래프팅 샤워&점심)
저희는 꾸따시내츼 호텔에 있었는데 레프팅 사장님께서 직접 픽업나오셔서 편하게 갔다왔네요...
사장님 성함이 김영배 (0813-3720-2888)사장님 돼시고 직접 예약하시면 자세한 설명과, 왕복 픽업까지 넘 재미있게 다녀 왔네요...
저희는 아침 10시출발에 11시쯤 도착해서 반바지와 티셔츠(아이들은 수영복도 ok) 너무 친절한 가이드랑 같이 레프팅 시작.. 울아들은 8살, 딸아이는 3살 레프팅이라 위험할거 같았는데  그런걱정 뚝해도 될만큼 안전했네요..  20분정도 시원한 강물을 타고 내려가면 중간 휴식처... 중간 휴식처에서는 15분가량 가이드랑 같이 물놀이...  시원한 물에 아이들이랑 넘 재미있게 물놀이 했네요... 그리고 20분정도 더 강물을 따라 내려가서 끝...   다시 래프팅탄곳으로 가는 길은 창문이 하나도 없는 덜컹덜컹한 픽업...  이것도 차는 꾸졌지만, 산바람 강바람에 시원하고 재미났네요...
다시올라와서 가족모두 샤워하고, (샤워장에 샴푸랑 수건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맛있는 인도네시아식 점심...
나시고랭과, 치킨, 두부볶음, 야채볶음, 등등....  여기에 덤으로 사장님의 발리여행정보, 또 시원한 빈땅맥주한잔...
울 아들은 한번더를 외쳤지만, 다음을 (?) 기약했네요...
1시30분쯤 다시 호텔로 출발...
꾸따호텔에 도착하니 3시가량이네요...
아이들이랑 짐정리하고, 좀 쉬고 나서 2차 떠날 준비를 했네요...
ㅎㅎㅎ 2차가 궁금하시죠...



4시 30분 바운틴 크루즈 썬셋 디너 크르즈에서 픽업이 왔네요...(어른$49/어린이50% )
ㅎㅎ 여기도 역시 무료픽업써비스...
5시에 바운틴 크루즈에 도착에서 5시 40분에 드뎌 출발...
시원한 바다바람에 온몸을 맞기니 아이들 모두 신났네요....

6시30분 1층선박안에서 맛있는 저녁뷔페...  한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그런지 김치도 있고, 음식들이 넘 맛있었네요.. 식사시간과 함께 예쁜 인도네시아 언니들의 전통 무용과 가수 그리고 재미있는 꽁트아저씨...
2시간 넘도록 재미있는 공연에 모두 넋이 나갔었죠...
8시 30분 드디어 바운틴 크루즈와도 바이바이...
넘  신나는 하루였어요...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담에 꼭 올리도록 하께요...
발리를 여행하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