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 & 롱롱
Lv.16
2007.05.16 21:34
댓글:1 조회:5,639
written by bus
5월 2일 새벽 '맨체스터 UTD : AS 로마' 의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을 Live로 중계하기로 해...
꼭 새벽에 보러가자고 롱롱이를 꼬시어 보았지만 임신 6개월의 몸이 부담스러운지 혼자 가란다.
으...롱롱이를 호텔에 두고 갈수 없어... 흑흑
(결국 그 다음날 맥주를 마시러 갔다 10시 쯤...)
이곳은 '꾸따스퀘어' 에서 '센트로' 로 가는 중간..쯤있는 스포츠카페이다.
발리는 유럽인들과 호주인들이 많아서인지
다른 스포츠보다는 축구와 럭비 경기를 많이 방영해주는거 같다.
어쨌든 스포츠광인 나로선 매력인는 카페이다.
중앙에 커다란 Bar가 있고
그앞으로 길가에 시원한 테이블들이 있고
중앙 홀을 지나면 밖에는 멋진 정원가에 테이블들이있다.
우리는 나초와 샐러드, 맥주와 쥬스를 시켜먹었다.
발리에서 늘 먹던 병이나 캔 빈땅비어 대신 생맥주를 마심.
나초 내가 먹어보았던(한국을 포함하여) 것 쵝오다.
시져샐러드는 드레싱이 굉장히 느끼하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서 먹던 로칼음식이나 피자등 다른 메뉴들은 맛이 있단다.
나초를 안주 삼아 맥주를 먹다보면... 나초 아래에
강낭콩과 고기를 맛난 소스에 볶은 것이 나타나는데
참 맛나다.
중앙 Bar옆에는 당구대도 있어 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다
카페 입구에는 그날 있을 경기내용을 늘 개시 해 놓는다.
초 저녁에는 요런 Event도 한다는...
이날 저녁 우리가 먹은 내용입니다.(맥주는 2잔)
-
요목조목 잘 정리된 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괜찮네요..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