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너 먹으려고 발리왔지?"

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미친듯이 먹었던 kini2입니다!!

오랜만에 사진정리를 하다보니..먹을것 사진이 참으로 많네요.. 두서없지만 다 올려볼랍니다.



 일단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기내식.. 전.. 왠지 모르겠지만 기내식이 참 맛있어요.. 물론제가 안맛있는 음식이 있나 싶긴 하지만요..  기내식 언제주나 눈치보다가 주는 순간 하나더를 외치고 싶었는나.. 소심해서 그냥 하나 먹고 땅콩만 계속 먹었어요
하하하^^



로쏘 비보 에서 먹은 지중해 음식?? 보기에 맛나보이고 밥있다고 해서 시켰더니..짭쪼롬한것이..밥은 왜 기름에 말았는지..
땀을 마니 흘려서 짠것 먹고도 괜찮았지만.. 너 다시는 안먹는다고 결심했어!!
너 따위를 먹느니.. 그냥 나시짬뿌르를 3그릇 먹겠어.. 가격대비 별로 맛없었지만 한그릇 다비웠음..(맛없었다면서..ㅡ,.ㅡ)
경치가 좋고.. 그늘에서 멍~ 때리다가 배고파서 나시 붕크스 사러 갔음.. 한..두시간 멍때린듯^.^
생각하기에도..분위기 잡기에도 로소비보!! 강추!!



여기는 마카리니.. 우리 민언니와 함께 가서 먹은곳.. 미칠듯한 식탐으로 인하여 먹기전 사진이 없네요.. 무슨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양이 왜저렇게 적은지.. 쩝..ㅡ,ㅡ;; 여튼 맛있어요..

진짜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수다 떨기에도 좋아요^.^




로티보이 + 브래드 톡 + 블랙 케년   환상의 궁합이죠^^
블랙 케년에 앉아서.. 점심으로 빵들과 같이 커피 마시면..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 좋답니다!!
블랙케년 커피가 맛나긴 해요...^.^
근데.. 한국에서 사먹는 로티보이는 왜 맛이없는건지.. 발리에서의 그맛이 아니야...ㅜㅡㅜ
그리고 브래드톡 코엑스 점이 생겼다던데.. 어딘지 아시는 분!!! 저에게 제보좀 해주세요
매운치킨을 갈아 만든 저 빵... 넘 먹고싶어요




여긴 루머스~ 남들 가는데는 또 가서 먹어줘야 하잖아요..

루머스 너무너무 맛나더라구요*.* 그치만... 저렴버전..ㅋㅋ 꾸따 뽀삐스 1과 2가 연결되는 뒷골목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여기도 엄청 맛있고..싸요!! 루머스 부럽지 않다구요!! 노트북이 그지같아서 먹을꺼 사진이 반이상 날라가는 바람에..사진은

없지만.. 좀 짠거 빼고 루머스 저리가라 예요!! 루머스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때 가시구요

걍 맛난 스테이크로 요기하고 싶은신날은 스테이크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마마스..

여긴 독일식 음식점인데요.. 은정씨 한국가기전 송별회 했던곳!!

맛있어요.. 참치 샐러드 부터 돼지 뒷다리 요리등등.. 어쩜 저렇게 담백하고 맛있는지..

발리를 또 가게되면 마마스를 한번더 가고싶어요.. 맛있는 독일식 요리집!!




프라임 버거 앞쪽에 위치한 포장마차 에서 파는 박소.

새벽에 배고프다고 어두컴컴한 뽀삐스를 혼자 걸어나서 사먹은 박소는.. 미원 국이랄까??

ㅜㅡㅜ 뭔가 시원~뜨끈 한것이 먹고파서 사먹었는데.. 반먹고 포기했어요

그리고 느끼해서 집에가서 한국에서 사온 꼬마김치 한봉지 다 먹고 잤답니다..ㅎㅎ




학 오라버니가 오토바이에 태워서 데리고 간 로컬 음식점에서 먹은 밥 + 치킨 +땅콩 강정(?)
맛있어요..

로컬들이 우릴 (사실은 나만 이상하게 봤을꺼야.. 학오빤 현지인인줄 아니까.ㅋ) 이상하게 쳐다보긴 했지만

집에서 직접 담궈놓은 삼발 소스가 너무 맛있었고.. 별거 아닌 조합인데도 너무 맛났어요!!





두가지 버전의 사테!!

로컬 식당앞에서 산 사테는 땅콩 소스가 적절히 배합되어 있는 담백한 닭고기 사테!! 맛있쏘*.*

그리고 아래 사진은 발리에서 쉽게 는 못구한다는 돼지고기 사테.. 양념이 꼭 돼지 갈비 같아서 넘 맛있더라구요

하도 은밀한 곳에서 팔아서 다시는 못먹었는데.. 또 먹고싶어요..




아네스 중국 요리집(?) 에서 먹은 오므라이스.. 여긴 사실..오므라이스 보다.. 굴짬뽕이 더 맛있는듯..

하얀 국물의 담백한 짬뽕.. 먹고싶다..




프라임 버거 앞에 포장마차 에서 학오라버니가 추천해주신.. 여자몸에 좋다는 염소탕과 스팀라이스..

평소 국이 없으면 밥을 못먹던 제가.. 발리가서 국물없이 밥먹으려니 첨엔 너무 힘들었어요.. 물갈이도 하고..ㅠㅡㅠ

그때 추천해준 음식인데.. 염소탕.. 첨에는 역한 냄세 때문에 못먹었는데.. 몇숫가락 뜨니까 맛있더라구요

고기는 별로 안먹고 국물을 쪽 빨아먹었더니..인심 좋으신 아자씨가 국물만 리필해주시더라구요^.^




짐바란 씨푸드 잭스패셜..

역시 약간은 짭짜롬 했지만.. 너무너무 맛있었고,,,, 분위기 또한..캬아//

노래 부르는 분들보다 우리가 더 신나서 노래불르고 먹고 마시고..

너무 맛있어요^.^ 근데..집에 대려다 주는 아이있잖아요.. 얘가 쫌 말이 많아요..

조심하세요.. 우리끼리 말하는 데도 막 끼어들고.. 자꾸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싶다고 호텔앞에 찾아온다고 했던 무서운아이

진심으로 한국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스미냑에 카이마.. 쿠스쿠스 요리를 먹었더랬죠..

먹고있으면 저렇게 섹쉬한 언니들이 댄스를 추면서 빙글빙글 돌아다녀요..

주말에 공연한다니 예약은 필수구요.. 홀가운데로 달라고 하세요..테라스 쪽에 앉으면 언니들이 잘 안와요..

뭐든지 잘 먹는 전.. 쿠스쿠스 요리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먹을꺼 사진이 아직도 많고... 또 날라간 사진까지 치면..정말 방대한양인데요..

올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 발리 생각만하면..또 먹을꺼 생각이 나서..침이 고여요..

맛난것들.. 기달려라!! 내가 다시 가서 먹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