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에서  오션비치 클럽  갔다가  비바람때문에  철수하고  고민하던 중  회원님께서  소개해주신  BIMC 근처의  "치킨 큐" 분식점엘  찾아갔어요.



입구에  눈에  익은  신속배달  깃발과  배달용  오토바이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느지막하게  도착해서인지,  평일  저녁이라선지    아뭏든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어요.
보통  한국  식당에선  김치찌게,  된장찌게,  삼겹살, 냉면등이  생각나는  메뉴인데  이 곳은  중국집 + 분식점 + 치킨집 =
짬뽕이지만  신선합니다.^^






이것 저것  다  맛보고 싶어  한참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양념통닭,  짜장면, 우동  시켰어요.
시키고  아마  3~40분  기다렸나 봐요.  배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의  내  시간들은  30분이  3시간이나  다름없는데...ㅜㅜ
미리  해  놓으면  맛이  없어서  주문 들어가면  그때부터  반죽하고  요리하신다네요.
기다리며  화장실,  세면대...찍어봤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음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너무  시장해서  먹다가  깜빡~
사진  상태도  많이  안좋네요^^;;



얼큰하고  매콤한게  정말  맛있더군요. 
이렇게  먹고  가격은  156.000Rp 나왔습니다.  맥주  한병과  워터멜론 주스 한잔  포함해서요.
인상좋으신  사장님과  한컷!  발리에서의  분식점  제  1호라고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식당  오픈하신지는  이제  10개월 째라고  하시네요.



양이  너무  많아  남겼더니  이렇게  포장도  해주셨어요.




0361)752-070
사누르나  근처  10~15분 거리에  계시는  분들은  전화로  주문도  해보세요. 오토바이가  달려갑니다... 신기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