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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9.02.02 18:54 댓글:1 조회:8,245

죄송하게도..사진이 없네요...

발리 컬렉션에도 식당이 많던데요..
저희는 하루 저녁은 마쯔리 라는 일식당에 갔습니다.
사께 도꾸리로 두게, 초밥모리와세, 사시미모리와세, 메밀우동, 장어덥밥, 모둠튀김 이렇게 먹었습니다
(어른둘, 아이둘-저희 아이들은 초밥과 회 너무 잘먹습니다.)  결과적으로 각겨은 115만루피정도
나왔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사시미는 문어 조개 참치 연어
각각3-4쪽 나왔구요..초밥도 흰살생선은 거의 없더군요.
그나마 튀김이나 장어덥밥은 괜찮았구요. 메밀우동보다는 그냥 우동이 더 맛날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할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또 한군데 간곳은 코코비스트로 란 곳입니다.
오후4시쯤 갔더니 저희말고는 손님이 한테이블 더 있더군요.
전통+인터네셔널 한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파스타(토마토소스)하나와 샐러드 시푸드바스켓(2인)
그리고 다이어트콕크2잔 미네랄워터2병 마셧습니다.
에어콘은 없지만 실링팬 아래 앉으면 시원합니다.
각겨은 31만루피조금 더 나왔구요
시푸드 바스켓 가재하나 게하나 조개두개 생선3종류가 나오는데
저희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이 바로 앞으로 뛰어나가 놀기도 좋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나게 식사를 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basecamp1 2009.02.15 16:09 추천
    누사두아쪽에서 머무신다면 리조트 내 식당 외 발리콜렉션 식당들..괜찮은 것 같았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