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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발리를 다녀온지 만 5개월이 넘었네요.
폰에 넣어두고 가끔씩 열어보는 발리 여행사진들은 제 삶의 활력소에요 ㅎㅎ 그러나 그리워서 마음도 쓰린 ㅠㅠ
예전에 라마 짠디다사 후기를 남기겠다는 공언을 했었는데;;;;;
너무 늦었지만 잘 가시지 않는 곳이라 기억이 더 흐려지기 전에 남겨두겠습니다.
사진은 모두 무보정, 파나소닉 GF1입니다.
라마 짠디다사 조식당의 모습입니다.
레트로 모드로 찍어서 좀 흐릿하네요..
유리창이 없으면 시야가 더 깨끗하겠지만 파도가 가끔 세게 치더라구요.
바다를 보면서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가 그리 크지않아서 많지 않은 투숙객들이 시간차를 두고 천천히 왔다 갔다 합니다
저와 친구가 묵었던 수페리어 룸의 바깥 모습입니다.
수영장으로 가는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숙소들이 하나씩 독채로 있습니다.
발리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타입이지요.
객실 내부
모기가 없어서 2박 하는 동안 이쁘게 묶여있는 모기장을 내리고 자는 일은 없었네요.
좁긴 한데, 욕실과 파우더룸이 따로 구별되어있어
머무는 동안 방이 정신없어지는? 일은 없었어요.
리조트 내 모습
로비
리조트 내 스파 룸입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open air의 분위기가 좋았고
실력도 그럭저럭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투숙객에게는 체크인 시 예약하면 제법 할인을 해 주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자쟝~ 수영장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제가 라마짠디다사를 선택한 이유의 90%가 이 수영장입니다 ㅎㅎ
여기 수영장 사진을 보고 반해서, 저의 느긋한 휴식과 독서에 알맞은 규모와 분위기, 아름다운 전경...
라마 짠디다사를 알아보니, 시설 등 여러가지 조건 대비 가격이 나머지 망설인 10%를 충족시켜서,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시골마을 리조트에 무려 5개월 전에 예약을 감행!!
밤에도 수영이 12시까지 가능해서, 바람이 좀 불어도 춥지 않아서 이틀 밤 내내 수영했어요.
캄보지아 꽃향기를 맡으며 하는 야간 수영.. 분위기 좋습니다 ㅎ
아직도 수영장 사진을 보니 마음이 발리로 날아갑니다.
좋아해서 두고두고 다시 보는 소설책과 함께 짧지만 완벽했던 휴가였습니다.
다시 찾아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오전에는 뷔페 조식당이고 밤에는 레스토랑이 되는 곳인데요, 밤에도 조명 탓에 분위기 좋습니다.
약식이지만 전통 공연도 보여줍니다.
즐겁고 평화로웠던 그리운 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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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네요 너무 좋으네요. 시간되면 차 빌려서 발리 일주..
첫날을 짠디다사에서 묵고 싶어하는 1인입니다..
사진,글 잘 읽고 갑니다 -
504일 만에 들어 온 발리섭은 아직도 제 아이디를 죽이지 않으셨네요....그 덕분에 첨으로 본 리뷰입니다...^^ 지금 여기 예약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감사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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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짠디다사.....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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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짠디다사 그 아름다운 해변가의 호텔들..
눈앞에서 왔다리갔다리.. ㅠㅠ
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
처음 투숙했을때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 못해서 오랜만에 다시 예약을 넣었습니다~ ^^ㅋ 가족여행이라...주변에서 말리시는분들도 계셨지만...
지친 어른들을 위해서 선택했습니다...리뷰를 보니...이곳으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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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없어 3년전에 다시갔드랬습니다....
지금은 룸이 리모델링되어 좋아졌겠죠?
룸상태만 빼면 수영장에서본 노을이 잊혀지않는곳이었습니다..
덕분에 그리운곳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