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0까지 두번째 ~~ 발리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처음보다 두번째 발리가 더 좋더라구욤 ^^
근데..선크림 바르는걸 하루 깜빡했더니.. 완전 흑인되었어요 ㅠㅠ
가실때 선크림 꼭 챙기세욤~   발리에서 선크림 삼 비싼건 ㅋㅋ 잘 아시죠?

몇가지 말씀 드리면..
제가 달러로 환전후 루피아로 바꿨는데요. 달러 환전은 1달러 1301원에 루피아  환율은 1달러  10950까지는 봤는데
전 주로 10800~10850에서 했습니다.
근데 그거보다 카드로 쓰는게 더 좋더라구요 ㅋㅋ 암만생각해도 미스테리이긴 한데..
루피아로 257796썼는데 카드로 달러 24.08 환율 1348.06 적용되어 원화 32,461원 청구 되었더라구욤
계산하기 복잡해서 ㅋㅋ 하긴 쫌 그런게 그냥 대충 계산했을때  환전 하는거 보다 카드쓰는게 나은거 같아욤
포인트도 적립되고 금액으로 그냥 생각했을때도 더 저렴한거 같기도 하공
정확히 계산한건 아니라 ㅋㅋ 다를수 있긴해요.

발리.. 물가 많이 올랐더라구요.ㅠㅠ
뭐.. 먹을때 살짝 손이 떨릴정도 ?? 까진 아니지만.. 쓰린 정도는 되구요..
음식값이 많이 오른거 같아요..  우리나라 환율이 안좋아서 더 크게 다가 오는거겠지만..
기사비도 보통 40불 루피아로는 400000~450000정도는 기본으로 생각 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15시간에 425000으로 해서 팁준다 생각하고 450000드렸었어요.
작년에는 35~40정도 였던거 같은데..

음식점은... 발리에서 유일하게 안습이었던게..
딴중삐낭. ㅜㅜ
발리서프님들이 넘 맛나다고들 해서.. 정말 큰맘먹고 찾아 갔거든요.
분위기 좋은 스미냑의 멋진 집들을 제치고 갔는데...
제 입맛에는 영...
게요리 1KG에 150000루피아 인데.. 게가 한 두마리 되나..
계란 들어간 빨간 소스 였는데.. 맛은 있는거 같긴한데 저한테는 그닥...

그리고 새우요리 그것도 빨간거 였는데.. 그건 하나 먹고 그냥 내려 놨어요..  완전 아까웠음
모닝글로리?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 무슨 야채 볶음 같은거..
특이한 향이 있어요..
바닷가 가면.. 불쾌한 냄새 있잖아요.  생선 썩은거 같은... 무튼 그런거 비슷한... 
요것도 맛은 괜찮은거 같은데.. 전 잘 ㅋㅋ

위생은 쫌.. 아주 별로 인거 같았구요
가격은 그렇게 시켰는데 우리 나라 돈으로 25000원 3만원쯤 이었던거 같아요

근데.. 이상한건 ㅋㅋ 사람 무지 많았구요
일본 여자 손님은 ㅠ 먹음서 맛나다고 외치더군요.. 제가 이상한걸수 있으니...
뭐.... 원하심 가세요 ~~~

그리구 여기서 본것중에 블리스 스파  여기 두번 갔는데 완전 강추예요
보타니카 스파를 처음 방문했을때 무지 좋아했었는데
거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정말 잘 마사지 해줘요

가격은 보타니카 보다는 높구요
1시간 30분짜리 마사지가 185000루피아 였어요 (마사지 +샤워) 

보타니카는 마사지+루루+베스까지해서 1750000이라 가격은 보타니카가 좋지만 정말이지
블리스가 더 강추예요

위치는 여기 자세히 적혀 있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네카 박물관 나와서 오른쪽으로 언덕길 400미터올라가시면 맞은편에 있어요
걸어가기엔 쫌 숨차고 힘드니 기사 쓰신거면 그냥 태워 달라 하세요

나머진 ㅋ 나중에 추가로 올릴께욤
이만  퇴근해야 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