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happy
Lv.4
2009.02.15 17:52
조회:9,326
1. 보타니카(우붓)
무료 픽업서비스해줍니다.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픽업받고 끝나고 나서 왕궁으로 데려다주더군요. 보디마사지 받았는데 뻥 뚫려있는 벽에 욕조가 있습니다. 첨엔 너무 놀랐지만..발리의 자연을 느끼면 베스할 수 있더군요. 마사지받으면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도 좋았습니다. 직접 향을 고르고 개인실로 들어갑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특이하고..만족스러웠습니다. 2시간 175000루피아.
2. 이브2(우붓)
2사람이 같이 들어갔는데 얼굴에 대는 수건에서 땀내가 나서 매우 찝찝했습니다. 마사지는 그런대로..조그만 월풀에 같이 들어가라고 해서 웃겼어요. 향기가 나지않는 꽃이 둥둥 떠있고..몸만 적시고 나왔습니다. 스크랩하면서 뭐 발라주고 마사지사들이 잠깐 나가있는데 복도에서 자기들끼리 꼬레아 어쩌고 하면서 깔깔웃고 떠들더군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3. 쌀롱 스마트마사지(꾸따)
서프에 누군가의 후기 읽고 갔는데 좋아서 한 3번 계속 가서 발마사지 1시간 6만루피짜리 계속 받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소파 편안하고 조명은 어둡고 마사지사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조용합니다. 한번은 까치머리한 호리호리한 몸매의 젊은 남자인데 매우 정중하고 조심스러웠고 두번째는 깜짝놀랄만큼 미인이었는데 아름답다고 했더니 부끄러워하더군요. 무척 부드러운 마사지였습니다. 세번째 분 추천합니다. 이름이 료신 아니면 류신이었구요..호주사람이 붙여주었는데 캥거루라는 의미였데요 그러고 보니 캥거루랑 닮았더군요. 인도네시아 의미로는 스마일, 해피라는 의미라고 하고 인디어로 자기 이름은 꼬망이라고 했습니다. 오른쪽 귀옆머리는 두가닥 길게 기르고 나머지는 숏컷이었습니다. 깡마른 몸에 근육이 다부졌는데 힘이 정말 셉니다. 너무 아파서 나중에 살살해달라고 했는데 두피마사지할때는 머리가죽 벗겨지는줄 알았음. 하고나서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타이마사지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말걸지 않으면 한마디도 안하고 세분 다 마사지에 열중했구요..류신은 발가락 하나하나 혈 눌러가면서 정성들여서 해줍니다. 끝나고 팁 주고 싶었는데..여기 살롱분위기가 마사지 끝나면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서 팁 주고싶어도 잘 못주게 되더라구요. 2층 마사지샵은 쾌적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어서 안해봤구요..발마사지 류신(25세)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일부러라도 이분한테 받아보세요.
4. 앰비언트 (암비엉뜨) / 꾸따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마사지실이 좋을 수도 있지만 최악일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해준 샵. 샬롱의 직원들이 패셔너블한 차림이었다면 여기 직원들은 그냥 흰티셔츠 입고 있는데요.. YASA라는 직원 조심하세요. 어디서 왔냐..어디호텔에 묵냐..얼마나 묵냐..뷰리풀, 까와이네..어쩌면 발리의 택시기사가 묻는 영어단어를 똑같이 쓸까 했어요. 커튼이 쳐져있는 방에 친구와 둘이 들어갔는데 이 yasa는 첨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끈적거리는 목소리의 영어를 쓰더군요. 알고있는 낯간지러운 한국단어들 계속 얘기하고.. 마사지가 힘만 있지 기술이 없어서 주무르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은밀하게 명함을 내밀면서 호텔로 자기를 바디마사지해줄테니 부르라고 하더군요. 늦은 밤이었던지라 끝나고 자기 영업도 끝나니 오토바이로 태워주겠다고도 하고, 밥 먹었냐..자긴 안먹었다..왜냐하면 난 돈이 없다..이러기도 하고요.. 샬롱에서는 무릎위는 풋마사지 안받았고 마사지사가 일어나서 할때는 수건덮어주고 했는데 이 yasa는 계속 떠들면서 주므르고 무릎위에 손이 올라오길래 불쾌감을 표시했더니 안하더군요. 안그래도 끈적끈적한 발리마사지가 yasa의 끈적거리는 말과 목소리까지 섞여서 나중에서 발로 걷어차주고 싶었답니다. 23살짜리였는데 벌써부터 외국여자 꼬셔서 놀아볼 생각을 하더군요. 최악의 마사지였습니다.
5. 코지 (꾸따)
외곽이었지만 보타니카처럼 좋았습니다. 전문 마사지사들이 있구요. 개인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세이프티박스도 줍니다. 조용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90분에 십만루피로 알고있었으나 우리 기사가 텍스포함 9만원돈 안되게 예약 해주었습니다. 아줌마가 보디마사지해주었는데 잘 하더군요.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해주는건지 천정에 시아추를 할 수 있는 봉이 달려있었습니다.
** 풋마사지는 여자나 남자한테 받기도 했는데 제가 해본 결과..그리고 옆에 사람들 하는거 관찰한 결과 마르고 팔에 근육이 많은 사람이 잘 합니다. 그리고 말많은 사람들은 비추입니다. 마사지에 신경쓰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구요...외모에 대한 것이 절대적인건 아닙니다만 총 8번의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이 뚱뚱하고 눈이 큰 사람들이 대체로 손님들하고 말하는 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말많은 사람은 그냥 건성으로 주무르는 경우가 많았구요..20-25세 정도, 마르고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묵묵하게 힘있게 마사지를 잘 했습니다. ^^
무료 픽업서비스해줍니다.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픽업받고 끝나고 나서 왕궁으로 데려다주더군요. 보디마사지 받았는데 뻥 뚫려있는 벽에 욕조가 있습니다. 첨엔 너무 놀랐지만..발리의 자연을 느끼면 베스할 수 있더군요. 마사지받으면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도 좋았습니다. 직접 향을 고르고 개인실로 들어갑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특이하고..만족스러웠습니다. 2시간 175000루피아.
2. 이브2(우붓)
2사람이 같이 들어갔는데 얼굴에 대는 수건에서 땀내가 나서 매우 찝찝했습니다. 마사지는 그런대로..조그만 월풀에 같이 들어가라고 해서 웃겼어요. 향기가 나지않는 꽃이 둥둥 떠있고..몸만 적시고 나왔습니다. 스크랩하면서 뭐 발라주고 마사지사들이 잠깐 나가있는데 복도에서 자기들끼리 꼬레아 어쩌고 하면서 깔깔웃고 떠들더군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3. 쌀롱 스마트마사지(꾸따)
서프에 누군가의 후기 읽고 갔는데 좋아서 한 3번 계속 가서 발마사지 1시간 6만루피짜리 계속 받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소파 편안하고 조명은 어둡고 마사지사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조용합니다. 한번은 까치머리한 호리호리한 몸매의 젊은 남자인데 매우 정중하고 조심스러웠고 두번째는 깜짝놀랄만큼 미인이었는데 아름답다고 했더니 부끄러워하더군요. 무척 부드러운 마사지였습니다. 세번째 분 추천합니다. 이름이 료신 아니면 류신이었구요..호주사람이 붙여주었는데 캥거루라는 의미였데요 그러고 보니 캥거루랑 닮았더군요. 인도네시아 의미로는 스마일, 해피라는 의미라고 하고 인디어로 자기 이름은 꼬망이라고 했습니다. 오른쪽 귀옆머리는 두가닥 길게 기르고 나머지는 숏컷이었습니다. 깡마른 몸에 근육이 다부졌는데 힘이 정말 셉니다. 너무 아파서 나중에 살살해달라고 했는데 두피마사지할때는 머리가죽 벗겨지는줄 알았음. 하고나서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타이마사지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말걸지 않으면 한마디도 안하고 세분 다 마사지에 열중했구요..류신은 발가락 하나하나 혈 눌러가면서 정성들여서 해줍니다. 끝나고 팁 주고 싶었는데..여기 살롱분위기가 마사지 끝나면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서 팁 주고싶어도 잘 못주게 되더라구요. 2층 마사지샵은 쾌적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어서 안해봤구요..발마사지 류신(25세)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일부러라도 이분한테 받아보세요.
4. 앰비언트 (암비엉뜨) / 꾸따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마사지실이 좋을 수도 있지만 최악일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해준 샵. 샬롱의 직원들이 패셔너블한 차림이었다면 여기 직원들은 그냥 흰티셔츠 입고 있는데요.. YASA라는 직원 조심하세요. 어디서 왔냐..어디호텔에 묵냐..얼마나 묵냐..뷰리풀, 까와이네..어쩌면 발리의 택시기사가 묻는 영어단어를 똑같이 쓸까 했어요. 커튼이 쳐져있는 방에 친구와 둘이 들어갔는데 이 yasa는 첨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너무나 끈적거리는 목소리의 영어를 쓰더군요. 알고있는 낯간지러운 한국단어들 계속 얘기하고.. 마사지가 힘만 있지 기술이 없어서 주무르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은밀하게 명함을 내밀면서 호텔로 자기를 바디마사지해줄테니 부르라고 하더군요. 늦은 밤이었던지라 끝나고 자기 영업도 끝나니 오토바이로 태워주겠다고도 하고, 밥 먹었냐..자긴 안먹었다..왜냐하면 난 돈이 없다..이러기도 하고요.. 샬롱에서는 무릎위는 풋마사지 안받았고 마사지사가 일어나서 할때는 수건덮어주고 했는데 이 yasa는 계속 떠들면서 주므르고 무릎위에 손이 올라오길래 불쾌감을 표시했더니 안하더군요. 안그래도 끈적끈적한 발리마사지가 yasa의 끈적거리는 말과 목소리까지 섞여서 나중에서 발로 걷어차주고 싶었답니다. 23살짜리였는데 벌써부터 외국여자 꼬셔서 놀아볼 생각을 하더군요. 최악의 마사지였습니다.
5. 코지 (꾸따)
외곽이었지만 보타니카처럼 좋았습니다. 전문 마사지사들이 있구요. 개인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세이프티박스도 줍니다. 조용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90분에 십만루피로 알고있었으나 우리 기사가 텍스포함 9만원돈 안되게 예약 해주었습니다. 아줌마가 보디마사지해주었는데 잘 하더군요.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해주는건지 천정에 시아추를 할 수 있는 봉이 달려있었습니다.
** 풋마사지는 여자나 남자한테 받기도 했는데 제가 해본 결과..그리고 옆에 사람들 하는거 관찰한 결과 마르고 팔에 근육이 많은 사람이 잘 합니다. 그리고 말많은 사람들은 비추입니다. 마사지에 신경쓰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구요...외모에 대한 것이 절대적인건 아닙니다만 총 8번의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이 뚱뚱하고 눈이 큰 사람들이 대체로 손님들하고 말하는 거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말많은 사람은 그냥 건성으로 주무르는 경우가 많았구요..20-25세 정도, 마르고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묵묵하게 힘있게 마사지를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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