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최남단 누사두아에서 사누르 방향으로 바로 연결하는 유료도로 건설 계획은 2005년부터 있어왔다.
그동안 딴중버노아에서 서랑안섬을 잇는 다리건설 계획이 확정되는듯 하였으나 대형 크루즈선의 통행문제와 항공기의 이착륙문제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크루즈선이 버노아항으로 입출항하기 위해서는 만조수면 위 45미터 높이의 다리여야하고,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서는 다리의 최대 높이가 35미터이하여야 했으므로 다리건설은 불가능했다.
대안으로 해저터널과 망그로브 숲 위의 고가도로 두 안이 나왔으나 비용과 기술문제 그리고 서랑안섬 매립토지의 권리 문제 등이 불그져 누사두아에서 버노아항 들어가는 교차로(Pedungan)를 잇는 11.5킬로미터의 고가도로 건설로 확정되었다.
이 고가도로는 1000개의 교각으로 지탱되는 망그로브 숲 위로 이어지게 되고, 공항에서의 진입로도 건설되게 되어 현제의 교퉁체증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오토바이와 트럭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이 진입할 수 있는 유료도로가 된다고 한다.
더 이상 변경이나 연기되지 않고 올해 안에 착공할 것을 기대하는 이유는 2013년 APEC 주요회담이 발리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되어 그 이전에 완공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2개월의 사전조사를 거쳐 공사가 시작되면 자본을 부담하고 관리를 담당할 네개의 국영기업(PT Jasa Marga, PT Pelindo III, PT Angkasa Pura and the Bali Tourism Development Corporation (BTDC))도 정해졌다. 1억5천5백만달러가 들지만 국영기업들의 자본으로 건설되므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예산확보는 필요 없어서 아마도 올해 안으로 착공될 것 같다.
용어사전인 발리렉시콘 신판에 서랑안 딴중버노아 다리(Jembatan Serangan Tanjung Benoa, STB)로 된 것을 늪지 고가도로(Jalan di Atas Rawa, JDR)로 고치기로 했다고 한다.
그동안 딴중버노아에서 서랑안섬을 잇는 다리건설 계획이 확정되는듯 하였으나 대형 크루즈선의 통행문제와 항공기의 이착륙문제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크루즈선이 버노아항으로 입출항하기 위해서는 만조수면 위 45미터 높이의 다리여야하고,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서는 다리의 최대 높이가 35미터이하여야 했으므로 다리건설은 불가능했다.
대안으로 해저터널과 망그로브 숲 위의 고가도로 두 안이 나왔으나 비용과 기술문제 그리고 서랑안섬 매립토지의 권리 문제 등이 불그져 누사두아에서 버노아항 들어가는 교차로(Pedungan)를 잇는 11.5킬로미터의 고가도로 건설로 확정되었다.
이 고가도로는 1000개의 교각으로 지탱되는 망그로브 숲 위로 이어지게 되고, 공항에서의 진입로도 건설되게 되어 현제의 교퉁체증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오토바이와 트럭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이 진입할 수 있는 유료도로가 된다고 한다.
더 이상 변경이나 연기되지 않고 올해 안에 착공할 것을 기대하는 이유는 2013년 APEC 주요회담이 발리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되어 그 이전에 완공해야 한다. 그래서인지 2개월의 사전조사를 거쳐 공사가 시작되면 자본을 부담하고 관리를 담당할 네개의 국영기업(PT Jasa Marga, PT Pelindo III, PT Angkasa Pura and the Bali Tourism Development Corporation (BTDC))도 정해졌다. 1억5천5백만달러가 들지만 국영기업들의 자본으로 건설되므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예산확보는 필요 없어서 아마도 올해 안으로 착공될 것 같다.
용어사전인 발리렉시콘 신판에 서랑안 딴중버노아 다리(Jembatan Serangan Tanjung Benoa, STB)로 된 것을 늪지 고가도로(Jalan di Atas Rawa, JDR)로 고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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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누르나 딴중 브노아 앞바다도 매우 건강한 산호초대를 이루고 있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대형 유람선이 통행 가능하도록 브노아 항구로 들어가는 바다 바닥을 긁어 내고 스랑안(거북이)섬을 매립하면서 완전히 초토화 되었습니다.
어차피 이제 발리 남부 지역은 자연 보호 측면에선 거의 포기 상태가 되었습니다.
요즘엔 차라리 더 가난한 자바나 다른 지방에서 조차 지자체 단체들이 많은 자연 보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 보다는 자연이 먼저라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는 것이죠.
발리는 그런 측면에선 발리니스들이 조금은 덜 적극적이지 않나 싶고 그건 발리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외국인들이 주도하던 버릇이 남아있지 않아서 인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