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남아 포함한 3인 가족입니다.  2월 마지막주 6박 8일이구요.
얼마전에도 전체 일정을 올렸었는데요, 마지막날 원래 일정은 우붓 네파타리 풀빌라에서 레잇c/o 하고 호텔서비스로 늦게 공항으로 움직이는 거였어요.
그런데, 일단 빌라를 2일간 사용하는 같은 빌라 쓸수 없고 다른 빌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짜피 오전에 짐싸야 할꺼고, 일정을 짜다 보니 마지막날 오전에 원숭이들 활발한 시간에 몽키포레스트 갔다가 그참에 우붓 시내 구경하고 해얄 것 같고, 낮에 다시 빌라 들어왔다 또 저녁먹으러 나왔다.. 넘 번거로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오전에 몽키포레스트 갔다와서 첵아웃하고 가이드를 써서 전일 투어를 해야 할까요?
비행기 시간이 자정이라 꾸따에 있다가 가게되면 10시넘어 가도 충분할 것 같고 그러면 전일 투어라도 거의 9시간 이상 가이드 써야 할 것 같아서 비용도 걱정이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