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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2인가격으로 끊은 이 요금은 발리가는 평균요금에서 어느정도의차이가 있나요?
2.에어아시아 날짜를 9월에서 12월이나11월로 변경시 각각 비행기편을 변경해야지요? 다 변경하려면 얼마정도 들까요?
3.쿠알라에서 1박만하고 일정변경해서 (수수료는얼마인지...) 발리에서 3박이라도 해야하는지요? 아니면 쿠알라는 자주 갈수있으니 연결편으로 발리로 가서 4박하는게 나은지 알려주세요
4. 발리 (DPS)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18:40 도착 , 발리 (DPS)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17:00 오후 출발이 저의 일정인데 이일정을 하루는 꾸따 하루는 우붓을 보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첫날 저녁일곱시인데 우붓으로 바로 갈수있는지 꾸따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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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대형사고를 치셨네요.
짧은 닷새의 일정을 위해 환승이라니,
그것도 발리에서는 이틀밖에 지낼 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차라리 여행사의 페키지가 훨씬 저렴하고 편할텐데
어떻게 이런 무모한 결정을 내리셨는지...
제가 드리는 답변이 아주 듣기 괴로운 불편한 진실이 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1. 죄송한 말씀이지만 nomadmom님의 비용은 그냥 직항타고 가는 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KAL이든 가루다든 말입니다.
게다가 다음달부턴 직항 두 편이 더 취항예정이라 금년엔 발리행요금이
지금보다 다소 떨어질 예정인데 너무 서두셨네요.
에어 아시아라는 항공사는 일반인이 무심코 이용하면 치명적인 내상을 입기가
쉬운데 결론적으로 님의 가격은 프로모션가가 아니거든요.
저가 항공의 프로모션이라면 대충 1인당 40정도라야 맞습니다
게다가 에어 아시아는 일반적인 수화물에도 짐값이 따로 붙는데
7kg짜리 기내반입 하나만 무료이고 나머지는 가격이 후덜덜입니다.
아마 15kg미만 보통 트렁크 하나가 2만5천원쯤 그러니까 환승코스라면
딱 10만원이 더 추가되는 셈이지요.
기내식도 없고 담요 한 장 물 한 병도 따로 돈내고 사 먹는 시스템이니까요.
홈페이지도 날마다가 아닌 거의 시간마다 가격이 바뀔 정도라 1인당
왕복 40만원이하로 프로모션 스케쥴을 맞추기가 꽤 어려운 항공사거든요.
2. 헌데 첩첩산중입니다.
다른 항공사는 스케쥴 변경이 과히 어렵지 않지만 이 항공사는 변경은 곧
고객의 취소라고 해석하는 악명높은 저가 항공이라 아마도 티켓팅한 금액을
그냥 포기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건강상 편할 겁니다.
아니면 악착같이 그 스케쥴을 강행할 수 밖에 없구요.
3. 월을 바꾸는 것도 안되는데 기간중의 요일변경은 당연히 안된다고 봐야겠지요?
저도 예전에 한 번 타이핑 미스로 결제후 막바로 콜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이놈들 요지부동입니다.
참 그리고 콜은 쿠알라로 합니다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지요.
4. 이틀 일정인데 큰 욕십 버리고 그냥 즐기세요.
결론적으로 추석 전에 그냥 몸과 마음을 충전한다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시시콜콜 책임소재를 따지는 부부싸움하지 마시구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미리 좀 더 알아보시구 일정도 느긋하게 잡아서 다녀오면
되지요.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