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전에 FAQ(자주하는 질문)과 게시판 검색 기능을 활용하세요.
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이번 8월에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발리는 처음인데다가 같이 가는 일행들이 점점 늘어 11명이 되는 바람에 심히 불안합니다.
가능하면 철저하게 계획을 짜야겠지요.
혼자 하는 여행은 중간에 펑크가 나도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기가 쉬운데 ...
이번엔 뭔가 틀어지면 다들 저만 보고 있을텐데...
생각만 해도 헉! ㅋㅋ
또 8월은 성수기라(저희는 13일 출발예정) 예약도 빨리 하지 않으면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없을 것 같아요.
8월 여행에 안정적으로 계획을 잡으려면 보통 언제 예약이 들어가야 하나요?
숙소 예약에도 봄까지만 나와 있는 것이 많고, 항공도 그렇구요.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데 8월 여행 예약 5월에 했더니 다 풀북이더라... 그러더라구요.
또 하나는 꾸따 이틀 우붓 이틀 생각하고 있는데
꾸따는 좀 저렴한 곳에서 자고 많이 돌아다니고, 우붓은 좀 럭셔리한 곳에서 자고 숙소에서 널부러져 있으려고 하는데요.
꾸따 먼저 갈까요, 우붓 먼저 갈까요?
우붓 갔다 꾸따 가면 일행들이 숙소에 실망할 듯도 싶구요.
지나가시다가 걍~ 몇 마디씩만 도와주셔요~
다녀와서 핫한 정보로 결초보은 할게요...ㅋㅋㅋ
-
넹~ 감사합니다!
-
11명이면 쉽지 않을 거 같네요.
마사지를 받아도 한 번에 11명을 동시에 수용할 만한데가 많지 않거든요~
준비하시기 많이 힘드시겠어요
게다가 가족 여행은 나이대가 다양하시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행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ㅜㅜ
숙박은 제 생각에도 꾸따 후 우붓이 나을 거 같습니다.
꾸따에 계실 때 요트 타고 렘봉안 섬 한 번 갔다 오시고, 하루는 사원 같은데 투어
우붓에 계실 때는 래프팅 한 번 해 주시고...
제 경험으로는 크루즈와 래프팅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다들 만족해 하셨어요.
사원 투어나 쇼핑 이런 건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
그쳐... 다행히 사촌간이라 연령대나 관심사는 비슷하구요... 제가 지금 머리 굴리고 있는 것은 걸어서 시내 움직이게 위치를 우선으로 숙소 잡는거랑 부분적으로는 두 팀으로 나누어서 움직이고 가이드투어는 큰 차 빌려 같이하고 머 그렇게 할까 싶어요. 조언 감사해요~^^
-
숙박은 꾸따 후 우붓순으로 하시고
꾸따에서는 워터붐이나 데이크루즈를 하루하시고
우붓에서는 주변 관광 및 뜰라가 와자강 래프팅을 하시면 좋을듯...
그리고 우붓의 숙소는 코마네카 비스마를 추천합니다.^^
저도 5월에 6번째로 들어갑니다. -
가이드투어를 꾸따에서 하루, 우붓에서 하루 할까 해요.
중서부 하루, 동부 그 무슨 화산 있는 곳 하루...그렇게요.
래프팅은 제가 안 좋아하므로 아무도 모르게 패쑤~ㅋㅋ
워터붐은 뭘까나....? 물에서 미끄럼틀 타는? 그거 맞으면 역시 제가 싫으니까 패쑤~ 쉿! ㅋㅋ
비스마 다인실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함다~^^
항공과 숙박은 3-4월이 되면 7-8월 성수기 예약이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