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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꿈꾸는 직장인 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발리여행을 추천받아서 관심을 가지던중...너무 맘에 들어서 올 휴가는 발리로 고고씽~~~
사람들이 조금 덜 움직이는 시기를 맞추려다보니 계획은 6월과 11월입니다. 언제가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저, 와이프, 9살, 7살 남자애들 요렇게 4식구입니다..
누사두아쪽 이나 스미냑쪽을 생각하고 있구요...
아직 딱히 정해놓은게 없네요...
여행스타일은 그냥 숙소에서 쉬다가 수영장가서 놀고, 다시 들어와서 쉬다가. 바닷가 가서 놀구...
뭐 이렇게 지내는 편이구요, 관광이런거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렌트카 빌려서 반나절 정도 돌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사진은 찍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ㅎㅎㅎ]
리조트 좋은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매우매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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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매우 덥고(라고 쓰고 후끈거린다고 읽습니다.) 습합니다.
어느 정도로 습하냐면 에어컨 룸에서 있다가 나오는 즉시 땀이 온 몸에서 나기 시작합니다.
정말 사우나에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6월은 7월쪽으로 갈수록 건조해 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22~25도 정도로 선선하고 한 낮에는 29~33도 정도로 햇살이 따갑지만 온 종일 습도가 낮아서 끈끈하지 않습니다.
추위에 민감한 여자분들은 낮에 햇빛으로 데워진 수영장을 밤에 이용하시면 춥다고 느끼실 수준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