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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9.10.29 19:08 댓글:3 조회:4,941

쇼핑과  더불어  아름다운  라이스 테라스 뷰  감상도  할겸 
우붓 근처의  뜨갈랄랑  많이들  가시죠?
편하고  이쁜  카페에  앉아서  조용히  들려오는  가믈란 소리에 
차 한잔과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balisurf.net

'알론 알론' 이라는  간판 뒷쪽으로  가게들이  보이네요.
'알론 알론'은  발리말로  '천천히' 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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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오면  이 곳이  로비겸,  카운터겸,  주방이구요.



이렇게  입식  장소도  있고...
아래로  더  내려오면



이렇게  생긴  원두막같은  정자가  드문드문 있답니다.



이 쯤에  자리를  잡고  다리를  쭈욱  펴고  앉으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모든  피로를  몰고  가버리네요.



햇빛이  들거나  비가  오면  이렇게  사방에  발을  드리울 수  있어요.





시간  많으시면  책 한권  끼고  혼자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해요.
발리 커피  한잔에  10.000Rp,  믹스드  과일쥬스  한잔에  25.000Rp .
그리고  식사도  가능하구요.
저녁  6시에  문닫아요.^^
  • elance 2009.11.06 16:34 추천
    우와...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네요..
    6박8일 일정중에 2박을 우붓에 있었는데
    마치 지금도 밖에 나가면 몽키포레스트를 등지고 우붓팰리스로
    향할거같아요 ㅠㅠ
  • nasurani 2010.06.20 14:40 추천
    흠........ 이 카페는 3월이랑 8월에 가야 정말 제대로 된 뷰를 볼수 있답니다...
    참고로 저 17일에 갔는데 파란 벼들 다 잘라서 완전 휑한 계단식 논을 보고 왔다는... ^^:
  • 풀레 2010.07.15 22:59 추천
    한참 오두막 같은 걸 짓기 시작했을 때 갔었는데 지금은 다 완성이 되었나봐요..
    다시 들러 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