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현지발리니스랑 같이 갔었기 때문인지 저렴하게 먹은 편이지만...
솔직히 짐바란 식사가 합리적이지는 않죠...관광지가 다 그렇겠지만요...
사실 제주도에서도 제주도 사람과 다니는 것과 육지인들끼리만 갈 때 틀리기는 하더라구요...

발리 어딜가나 투어리스트 프라이스와 로컬 프라이스가 존재합니다.
사실 짐바란 식사는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구요.
9년전 첨 발리 갔을때 짐바란 씨푸드는 그때도 유명하더이다..
그래서 저도 가봤더랬죠~
하지만 그후엔 다시 간적은 한번도 없네요^^
맛 보단 그냥 분위기로 먹었던 기억이...
그래도 사과메일도 받으셨다니 맘 푸시구 발리의 즐거운 추억만 생각하심이
어떠신지요~~

맞아요^^ 저도 10년전 첨 갔을때 "멋진 석양????" 은 보지도 못하고 코코넛 태워 해산물 굽는 연기에 질식해 죽을 뻔 하다 왔습니다,,
그것도 가격??? 1인 50$씩 내고 ..그러니 총 150$ 이지요.. 그것도 10년전에..~ㅎㅎ

짐바란...10년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상업적이 되버린 곳이지요..
그냥 가서 직접 흥정해 생선 한마리에 깡꿍과 밥이나 먹고 오면 좋을 법한 곳입니다.
모쪼록 맘 푸시고 발리의 좋은 것만 기억하시길 바래요

저느 짐바란에서 그냥 생선구이랑 새우구이 정도 만먹고 석양보러간거라 먹는것에는 의미를 두진 않앗는대 제가 간곳은 정말 음식 잘햇는대~식당이 여러군대니 잘 가셔야 할듯하고요 ~~석양하나는 정말 쵝오

프리스타일 발리... 잭과 한국분이 운영하는 싸이트 같던데 흠,,,

Freestyle Bali 홈페이지가 업그레이드 되고 잭스페셜 메뉴도 가격조정이 되었네요. (세트메뉴 A : 20만 루피에서 25만 루피로) 양도 좀 많아진것 같구요. 가격이 오른만큼 더 실속있고 만족할만한 식사가 될수 있길 바랄께요. 전 좀 많이 실망 했었거든요.

저도 잭스페셜 먹었는데...보통 일인분시키면 음식 거진 남기는편인데도 잭스페셜은 정말 먹을게 없었다는거~~

네..그러한 부분들 때문에 기존 거래하던 BBC 식당을 새로생긴 식당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미 2년동안 소개해 왔던 식당이었는데 담당 매니저가 바뀌고 나서 여러 부실한 부분들이 지적이 되왔던 터라 저희도 이미지 유지를 위해 부득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새로 소개하는 식당은 잭 스페셜 세트메뉴의 조건에 맞게 맛과 세트구성, 그리고 양을 이미 사전 검열을 통해 확인하였고 지금도 여행자들께 다행히 만족스런 평가받고 있습니다..^^

1년 되었나요?
잭사건

이제 막 발리에서 돌아왔습니다^^ 짐바란 시푸드를 일정에 넣을까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심지어 여행책자에도 짐바란 시푸드는 이제 끝났다 라고까지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워낙 씨푸드를 좋아하는데다 우붓과 오션블루에 머무르는 일정이라 바다 볼 기회를 강제로 만들어야겠더라구요. 좋지 않았다는 평 나오니까 거래하던 식당도 바꾸셨다 하고 이정도로 백업해주는 열정이라면 괜찮겠다 싶어 자유여행발리에 잭스페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결론은 완전 굿!!!!!!!!!!!!!!!!!!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식당 아저씨가 약간 어리버리하셨지만 그만큼 만족할 만한 식사였어요. 옆테이블 한국인은 그냥 온것 같던데 저희랑 완전 비교되는 부실한 식사에 저희보다 많이 비싸게 돈주고 먹던 걸요.. 오가는 픽업도 공짜에다 음료수에 전 정말 만족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