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6 21:53
댓글:12 조회:12,267
써 놓고 보니 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어차피 놀고 즐기는것이 나이트라이프이니 너무 심각하게 읽지는 마세요. ^^;
일단 최근 발리 나이트라이프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 꾸따 VS 잘란 아비마뉴(aka 디야나뿌라)
꾸따 지역의 압승입니다.
계속 잘나가는 엠바르고를 비롯하여 꾸준한 인기의 바운티, 패디스, 아파치 등등...
(참고: 엠바르고 앞에 Fuel은 hooks로 이름 바뀌었습니다.)
이제 꾸따 나이트라이프는 밤부 레게바에서 정글 폭탄주(?)마시기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예쁜 PR들까지 배치하여 대 변신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 2002년에 사리클럽, 패디스 폭탄 테러 이후에 잘란 아비마뉴로 몰렸던 클러버들이
다시 꾸따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잘란 디야나뿌라에 있던 대부분의 온전한(?) 클럽들인
스파이바, 투바, 리퀴드, 스페이스등이 모두 문을 닫고 리퀴드는 게이바인 kwin으로 바뀌면서
아비마뉴 거리에는 산타페, jp's, 바이하나를 제외하고는 게이바인 퀴바, 쿠도스, kwin등으로 인해 그 주 고객층이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토요일?
요즘 눈에 띄는 변화중 하나는 금요일 밤이 토요일 밤보다 더 시끄러워졌다는 점.
클럽들 분위기를 보면 토요일 보다는 금요일에 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꾸따 지역 클럽들의 경우 요일에 따른 편차가 덜 심한편이지만
expat(이주민)들이 많이 가는 데자뷰, 더블식스 근방은 금요일이 훨씬 낫습니다.
발리에 잠깐 동안 머무는 여행자의 경우 새벽에나 물이오르는 블루오션 비치 근방의
클럽은 어차피 잘 안가게 되었고 월요일부터 일해야 하는 expat들은 차라리 금요일밤을
불태우고 토/일은 쉬자~ 대략 이렇게 해석됩니다.
* Bacio 후기 / Bacio VS Dejavu
어제 8월 25일에 그랜드 오픈한 Bacio에 다녀왔습니다.
총점으로 A++ 주고 싶습니다. ^^;
http://balisurf.net/article/?/bali_news//5
(위 글의 제목이 더블식스의 명성을 위협하는... 제가 이렇게 썼는데 완전히 착오였습니다.
그 이유는 밑에 나옵니다.)
소개한 것처럼 2층 구조로 생각보다는 조금 좁은듯 했는데
뒤쪽으로 상당히 넓은 구조이고 2층 천장이 마치 자동차 썬루프 같이
열리고 닫히고 하더군요. 예고 되었던 것처럼 입구에 아예 드레스 코드가
맞지 않을 경우 입장 거부할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꾸따 바운티처럼
윗통 벗고 맨발이나 샌달에 써핑 바지 입고 갔다가는 못 들어갑니다.
그랜드 오픈일이라 그랬는지 발표한 것과는 다르게 이층도 그냥 공개되었는데
이층 난간에서 아래층 사람들 내려다보는 재미도 상당했고 곳곳에 배치한 PR 모델들과
섹시한 댄서들, 화려한 조명, 빅 스크린 등등 상당히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입장료는 없었고 그냥 주문을 했는데 크랜베리 보드카가 Rp 55,000 정도 였고요.
한참 물이 오르는가 싶었는데 3시가 되니 갑자기 불이 환하게 바뀌면서 파장 분위기가 되더군요.
한마디로 "문 닫는다" 였습니다. 결국 거기서 나온 사람들은 모두들 바로 옆의 파파라치, 더블식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바시오는 더블식스와 주인(가데)이 같습니다. 결국 이 클럽은 더블 식스 전초 무대였던 데자뷰가
타켓인것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보통때 같았으면 새벽 1~3시 사이 엄청나게 북적거렸을 데자뷰가 어제밤에는
심하게 파리만 날렸습니다. 앞으로 이 분위기가 계속될지 어떨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죠. ^^;
어차피 놀고 즐기는것이 나이트라이프이니 너무 심각하게 읽지는 마세요. ^^;
일단 최근 발리 나이트라이프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 꾸따 VS 잘란 아비마뉴(aka 디야나뿌라)
꾸따 지역의 압승입니다.
계속 잘나가는 엠바르고를 비롯하여 꾸준한 인기의 바운티, 패디스, 아파치 등등...
(참고: 엠바르고 앞에 Fuel은 hooks로 이름 바뀌었습니다.)
이제 꾸따 나이트라이프는 밤부 레게바에서 정글 폭탄주(?)마시기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예쁜 PR들까지 배치하여 대 변신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 2002년에 사리클럽, 패디스 폭탄 테러 이후에 잘란 아비마뉴로 몰렸던 클러버들이
다시 꾸따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잘란 디야나뿌라에 있던 대부분의 온전한(?) 클럽들인
스파이바, 투바, 리퀴드, 스페이스등이 모두 문을 닫고 리퀴드는 게이바인 kwin으로 바뀌면서
아비마뉴 거리에는 산타페, jp's, 바이하나를 제외하고는 게이바인 퀴바, 쿠도스, kwin등으로 인해 그 주 고객층이
많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토요일?
요즘 눈에 띄는 변화중 하나는 금요일 밤이 토요일 밤보다 더 시끄러워졌다는 점.
클럽들 분위기를 보면 토요일 보다는 금요일에 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꾸따 지역 클럽들의 경우 요일에 따른 편차가 덜 심한편이지만
expat(이주민)들이 많이 가는 데자뷰, 더블식스 근방은 금요일이 훨씬 낫습니다.
발리에 잠깐 동안 머무는 여행자의 경우 새벽에나 물이오르는 블루오션 비치 근방의
클럽은 어차피 잘 안가게 되었고 월요일부터 일해야 하는 expat들은 차라리 금요일밤을
불태우고 토/일은 쉬자~ 대략 이렇게 해석됩니다.
* Bacio 후기 / Bacio VS Dejavu
어제 8월 25일에 그랜드 오픈한 Bacio에 다녀왔습니다.
총점으로 A++ 주고 싶습니다. ^^;
http://balisurf.net/article/?/bali_news//5
(위 글의 제목이 더블식스의 명성을 위협하는... 제가 이렇게 썼는데 완전히 착오였습니다.
그 이유는 밑에 나옵니다.)
소개한 것처럼 2층 구조로 생각보다는 조금 좁은듯 했는데
뒤쪽으로 상당히 넓은 구조이고 2층 천장이 마치 자동차 썬루프 같이
열리고 닫히고 하더군요. 예고 되었던 것처럼 입구에 아예 드레스 코드가
맞지 않을 경우 입장 거부할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꾸따 바운티처럼
윗통 벗고 맨발이나 샌달에 써핑 바지 입고 갔다가는 못 들어갑니다.
그랜드 오픈일이라 그랬는지 발표한 것과는 다르게 이층도 그냥 공개되었는데
이층 난간에서 아래층 사람들 내려다보는 재미도 상당했고 곳곳에 배치한 PR 모델들과
섹시한 댄서들, 화려한 조명, 빅 스크린 등등 상당히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입장료는 없었고 그냥 주문을 했는데 크랜베리 보드카가 Rp 55,000 정도 였고요.
한참 물이 오르는가 싶었는데 3시가 되니 갑자기 불이 환하게 바뀌면서 파장 분위기가 되더군요.
한마디로 "문 닫는다" 였습니다. 결국 거기서 나온 사람들은 모두들 바로 옆의 파파라치, 더블식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바시오는 더블식스와 주인(가데)이 같습니다. 결국 이 클럽은 더블 식스 전초 무대였던 데자뷰가
타켓인것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보통때 같았으면 새벽 1~3시 사이 엄청나게 북적거렸을 데자뷰가 어제밤에는
심하게 파리만 날렸습니다. 앞으로 이 분위기가 계속될지 어떨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죠. ^^;
-
빨리 발리에서의 밤을 불태우러 가야겠네요,,ㅎㅎㅎ
-
다음 발리여행때 필수 방문 코스로 등록했습니다. ㅋㅋㅋ
-
요런거... 아주 필요한 정보죠.. ㅋㅋ^^
-
내부 사진촬영은 불가인가요? 저도 음악이 궁금하네요.
-
사진 촬영됩니다. 음악은 더블식스/파파라치하고 같습니다.
-
아~! 그래서 전에 발리 갔을때 금요일이 한산했군요.
술=금요일로 생각하던 우리 떼거지가 발리에서 금요일 밤에 나갔다가 딸랑 우리끼리 바를 독차지 해야했던적이 있었어요. 정보수집이 부실했었군요. -
이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발리가 너무 땡기는 데요.. ^^
-
오~~호...접수접수..ㅋㅋ
-
요런요런 정보가^^
-
더블식스는 일욜날 가지마시여요
게이파티 하더이다.
영문도 모르고 한시간이나 있었더니
그오묘한 눈빛 ㅋㅋㅋㅋㅋㅋ
취향이 그쪽인 분들은 강추 -
66은 원래 일요일은 게이 나잇이에요. ㅋㅋㅋ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고파 자카르타
솔직히 발리 나이트 별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