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rk
Lv.5
2007.08.15 20:37
추천:6 조회:4,142
세번째로 제가 이용했던 마사지 및 스파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합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좋다 나쁘다는 제 개인 취향일 뿐이니 가격대를 보시고 적절히 판단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종류를 두루두루 받아보자는 의도로
다양하게 시도해 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 듯 하군요. 인도네시아 루피는 원화로 계산할 때 간단히 0 하나 빼면 현재 원/달러 환율을 감안하면 비슷하게 나올 겁니다.
* WHITE ROSE HOTEL 내 스파
- 1시간 발리니스 마사지 200,000루피 정도이며 투숙객은 20% 할인하여 줍니다.
- 외부 업소에 비해 역시 호텔 내부는 가격이 비싸지만 한적한 분위기에 거의 예약한 투숙객들만 이용하므로 조용합니다.
- 커플이 신청할 경우 한 방에서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하며 투숙객이 아닐 경우 일부러 방문해서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WAKA NAMYA RESORT 내 스파
- 역시 외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비쌉니다. 3일 투숙하여 공짜로 한 번 제공해줘서 이용해 봤는데 딱 2명만 받아서 한적하고
좋지만 그래도 역시 비쌉니다. 화이트 로즈 호텔 스파의 2배정도 되는 것 같군요.
- 천장이 뚷려있어 별을 보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조금 색다릅니다.
* SOLE MASSAGE(081-834-3353)
- KUTA에 두 곳이 있습니다.
: KUTA SQUARE SHOPPING CENTER 2층 C/18 블럭
: JL.PANTAI KODJA BEACH INN 맞은 편
- 만득씨와 투어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관광객 대상이 아닌 로컬 업체를 하나 들르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 발마사지 1시간 : 50,000루피
- 전통마사지 1시간 반 : 100,000루피
- 2시간 패키지 : 150,000루피
- 3시간 패키지 : 205,000루피
- 기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3시간 짜리를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가 새벽 2시까지 받았는데 너무 늦어져 미안하더군요.
만득씨가 끝까지 기다려 준다는 것을 업소에다 호텔까지 데려다달라고 하고 만득씨는 보냈습니다.
- 남여 마사지사가 비슷한 비율로 있는데, 처와 저는 각자 다른 성별의 마사지한테 받기를 바랬는데 같은 성별의 마사지사가
3시간동안 열심히 해주더군요...남자 마사지사는 정말 파워가 넘칩니다...
- 시설은 무난하구요 욕조는 없구 샤워는 가능합니다. 시내에 있고 직원들도 친절하며 별도의 팁을 주지않아도 가까운 호텔
은 스쿠터로 데려다 주는 군요.
* BOTANICA SPA(361-976739 / www.balibotanica.com)
-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보타니카 입니다.
- 영업시간은 매일 9시부터 20시 까지이며,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붓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 다른 분이 사진과 곁들여 자세한 후기를 올려놨기 때문에 자세한 건 생략하고 바로 가격으로 넘어갑니다.
- 발마사지 45분 : 100,000루피
- 허브 마사지 1시간 15분 : 125,000루피
- MANDI TREATMENT(한국인이 많이 하는 꽃잎 목욕 코스) : 175,000루피 - 노화방지오일을 추가하면 25,000루피 추가
- CHAKRA DHARA 2시간 30분 : 450,000루피
- 얼굴 마사지 1시간 : 150,000루피
- 오전코스(9시 ~ 13시) : 495,000루피
- 오후코스(1시~14시반) : 350,000루피
- 종일코스 : 880,000루피
- 5박6일코스 : 따로 문의(요가 강습 등을 포함)
- 꽃잎 목욕때문에 집사람이 많이 좋아하네요. 입욕제 등을 미리 선택할 수 있고 체질별로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비싼 편
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만득 씨말로는 일정중 반을 여기서 보내는 사람도 봤다고
하네요.
* KETUT 마사지
- 안타깝게 브로셔를 잃어버려 전화번호는 모르겠습니다. 우붓 시내 축구장 옆 피자집 좌측에 있으며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 여기도 후기를 올려놓은 거 같은데 찾아보심 될거 같습니다.
- 1시간 전통마사지가 40,000 ~ 50,000 루피 정도인데 호텔로 부르면 마사지사를 보내줍니다(80,000루피).
- 호텔에서 풀장, 객실 등 원하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마사지도 무난한 편입니다.
- 호주인이 사장이라는데 호텔위치를 잘 모르구요, 호텔 직원들과 마사지사를 통화하게 하여 설명하면 됩니다.
- 미리 예약하면 늦은 시간에도 와 줍니다.
* 정체가 불분명한 최악의 마사지
- Mrs. Wayan이 공항 가기전 마지막으로 데려간 곳인데 가끔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고발프로에서 나오는 동남아 가라오케
등의 업소와 같은 부류 입니다. 명함을 가져오려 했는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잊었네요.
- 발리 라뚜를 갔다가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가 세금, 봉사료까지 가산하고 인사이드발리 책자 쿠폰 20% 할인 적용해도 너무
비싸 취소수수료 지불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니깐 현지 로컬업소 다 pass 하고 여기로 가네요. 여기서 결정적으로 Mrs.
Wayan 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 졌는데...그런 방법을 가르쳐 준 x 이 나쁜 x 입니다.
- 들어가면 특이하게도 마사지사 사진을 보고 (아마 미모순이겠죠)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요금은 80,000루피 1시간에서 시
간을 늘리느냐에 따라 가감이 됩니다.
- 가라오케랑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매우 시끄럽고요 마사지실은 지하에 있는데 습기차고 악취에 최악입니다.
- 일본인이 사장인데 일본인들도 꽤 오더군요...하지만 요즘은 한국인이 많이 오는듯 대부분 마사지사들이 한국어를 잘 알고
팁요구가 과다하네요...너무나 동남아의 저질 한국관광화 되어 있는 업소같습니다.
- 하지만 업소 분위기를 보아하니 바가지가 있는 것 같진 않구요 남자들 끼리 가면 의외로 좋은 업소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
을 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혹 만득씨 부부와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시다가 마사지 받으러 간 건물에 karaoke라고 써져 있으면 남자분들 끼리만 가시던
지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세요....
- 아주 특이하게 베이비오일을 사용합니다...매우 특이하고 우리 나라 생각이 새록 새록 들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 역시 안타깝게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제가 여행을 좋아해 중국을 비롯하여 대부
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많이 다녀봐서 이런 업소 발리엔 왜 없나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성업중입니다.
쓰고 나서 보니 5박 7일의 일정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았네요....역시 휴가는 이런 RELAX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쇼핑도 쓰고 싶으나 다른 분들과 대동소이하여...다만 Mrs.Wayan의 말로는 대부분 시장들에서 한국인들이 50~70%깎았다고
아주 싸게 샀다고 좋아하고 돌아가나 그래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보다 2~3배는 비싸다고 하네요...그럼 한 90%는 깎아야 한다는 소린데...이렇게 생각하면 매사가 힘들어질 것 같네요...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싸고 기분좋게 돌아오면 그것으로 휴가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발리서프에서 얻은 소중한 정보로 알차고 무사히 다녀온
5박 7일간 제가 얻은 적은 정보를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 TRILOGY로 올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여행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다양하게 시도해 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 듯 하군요. 인도네시아 루피는 원화로 계산할 때 간단히 0 하나 빼면 현재 원/달러 환율을 감안하면 비슷하게 나올 겁니다.
* WHITE ROSE HOTEL 내 스파
- 1시간 발리니스 마사지 200,000루피 정도이며 투숙객은 20% 할인하여 줍니다.
- 외부 업소에 비해 역시 호텔 내부는 가격이 비싸지만 한적한 분위기에 거의 예약한 투숙객들만 이용하므로 조용합니다.
- 커플이 신청할 경우 한 방에서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하며 투숙객이 아닐 경우 일부러 방문해서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WAKA NAMYA RESORT 내 스파
- 역시 외부 가격에 비해 상당히 비쌉니다. 3일 투숙하여 공짜로 한 번 제공해줘서 이용해 봤는데 딱 2명만 받아서 한적하고
좋지만 그래도 역시 비쌉니다. 화이트 로즈 호텔 스파의 2배정도 되는 것 같군요.
- 천장이 뚷려있어 별을 보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조금 색다릅니다.
* SOLE MASSAGE(081-834-3353)
- KUTA에 두 곳이 있습니다.
: KUTA SQUARE SHOPPING CENTER 2층 C/18 블럭
: JL.PANTAI KODJA BEACH INN 맞은 편
- 만득씨와 투어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관광객 대상이 아닌 로컬 업체를 하나 들르자고 해서 들렀습니다.
- 발마사지 1시간 : 50,000루피
- 전통마사지 1시간 반 : 100,000루피
- 2시간 패키지 : 150,000루피
- 3시간 패키지 : 205,000루피
- 기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3시간 짜리를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가 새벽 2시까지 받았는데 너무 늦어져 미안하더군요.
만득씨가 끝까지 기다려 준다는 것을 업소에다 호텔까지 데려다달라고 하고 만득씨는 보냈습니다.
- 남여 마사지사가 비슷한 비율로 있는데, 처와 저는 각자 다른 성별의 마사지한테 받기를 바랬는데 같은 성별의 마사지사가
3시간동안 열심히 해주더군요...남자 마사지사는 정말 파워가 넘칩니다...
- 시설은 무난하구요 욕조는 없구 샤워는 가능합니다. 시내에 있고 직원들도 친절하며 별도의 팁을 주지않아도 가까운 호텔
은 스쿠터로 데려다 주는 군요.
* BOTANICA SPA(361-976739 / www.balibotanica.com)
-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보타니카 입니다.
- 영업시간은 매일 9시부터 20시 까지이며,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붓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 다른 분이 사진과 곁들여 자세한 후기를 올려놨기 때문에 자세한 건 생략하고 바로 가격으로 넘어갑니다.
- 발마사지 45분 : 100,000루피
- 허브 마사지 1시간 15분 : 125,000루피
- MANDI TREATMENT(한국인이 많이 하는 꽃잎 목욕 코스) : 175,000루피 - 노화방지오일을 추가하면 25,000루피 추가
- CHAKRA DHARA 2시간 30분 : 450,000루피
- 얼굴 마사지 1시간 : 150,000루피
- 오전코스(9시 ~ 13시) : 495,000루피
- 오후코스(1시~14시반) : 350,000루피
- 종일코스 : 880,000루피
- 5박6일코스 : 따로 문의(요가 강습 등을 포함)
- 꽃잎 목욕때문에 집사람이 많이 좋아하네요. 입욕제 등을 미리 선택할 수 있고 체질별로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비싼 편
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만득 씨말로는 일정중 반을 여기서 보내는 사람도 봤다고
하네요.
* KETUT 마사지
- 안타깝게 브로셔를 잃어버려 전화번호는 모르겠습니다. 우붓 시내 축구장 옆 피자집 좌측에 있으며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 여기도 후기를 올려놓은 거 같은데 찾아보심 될거 같습니다.
- 1시간 전통마사지가 40,000 ~ 50,000 루피 정도인데 호텔로 부르면 마사지사를 보내줍니다(80,000루피).
- 호텔에서 풀장, 객실 등 원하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마사지도 무난한 편입니다.
- 호주인이 사장이라는데 호텔위치를 잘 모르구요, 호텔 직원들과 마사지사를 통화하게 하여 설명하면 됩니다.
- 미리 예약하면 늦은 시간에도 와 줍니다.
* 정체가 불분명한 최악의 마사지
- Mrs. Wayan이 공항 가기전 마지막으로 데려간 곳인데 가끔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고발프로에서 나오는 동남아 가라오케
등의 업소와 같은 부류 입니다. 명함을 가져오려 했는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잊었네요.
- 발리 라뚜를 갔다가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가 세금, 봉사료까지 가산하고 인사이드발리 책자 쿠폰 20% 할인 적용해도 너무
비싸 취소수수료 지불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니깐 현지 로컬업소 다 pass 하고 여기로 가네요. 여기서 결정적으로 Mrs.
Wayan 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 졌는데...그런 방법을 가르쳐 준 x 이 나쁜 x 입니다.
- 들어가면 특이하게도 마사지사 사진을 보고 (아마 미모순이겠죠)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요금은 80,000루피 1시간에서 시
간을 늘리느냐에 따라 가감이 됩니다.
- 가라오케랑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매우 시끄럽고요 마사지실은 지하에 있는데 습기차고 악취에 최악입니다.
- 일본인이 사장인데 일본인들도 꽤 오더군요...하지만 요즘은 한국인이 많이 오는듯 대부분 마사지사들이 한국어를 잘 알고
팁요구가 과다하네요...너무나 동남아의 저질 한국관광화 되어 있는 업소같습니다.
- 하지만 업소 분위기를 보아하니 바가지가 있는 것 같진 않구요 남자들 끼리 가면 의외로 좋은 업소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
을 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혹 만득씨 부부와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시다가 마사지 받으러 간 건물에 karaoke라고 써져 있으면 남자분들 끼리만 가시던
지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세요....
- 아주 특이하게 베이비오일을 사용합니다...매우 특이하고 우리 나라 생각이 새록 새록 들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 역시 안타깝게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제가 여행을 좋아해 중국을 비롯하여 대부
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많이 다녀봐서 이런 업소 발리엔 왜 없나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성업중입니다.
쓰고 나서 보니 5박 7일의 일정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았네요....역시 휴가는 이런 RELAX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쇼핑도 쓰고 싶으나 다른 분들과 대동소이하여...다만 Mrs.Wayan의 말로는 대부분 시장들에서 한국인들이 50~70%깎았다고
아주 싸게 샀다고 좋아하고 돌아가나 그래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보다 2~3배는 비싸다고 하네요...그럼 한 90%는 깎아야 한다는 소린데...이렇게 생각하면 매사가 힘들어질 것 같네요...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싸고 기분좋게 돌아오면 그것으로 휴가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발리서프에서 얻은 소중한 정보로 알차고 무사히 다녀온
5박 7일간 제가 얻은 적은 정보를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 TRILOGY로 올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여행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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