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이용했었는데요, 그랜드발리 옆의 클럽발리 숙박객들에게는 10% 할인해 줍니다.(단, 계산은 클럽발리 프론트에서..) 그리고 이번에 메일 보내보니, 두번째 방문이라면 10% 할인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스파는 못해봤지만, 저는 여기 무진장 좋더라구요.

2006년 6월에 3시간 30분짜리 했어요. 맨먼저 웰컴드링크주구요 ( 맛잇어요. 새콤하니) 설문지 작성해요. 지병이나 아픈부위, 알러지, 임신여부등 쓰고난 다음 개인실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먼저해요. 한30분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다리에 공기압주는 마사지하구 월풀같은 욕조에서 향 풀어놓고 목욕(?)하구...
그다음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구 풀장으로 가요. 풀장에 들어가서 물기둥에 부위별로 대고 마사지하는데 이게 한50분해요. 좋긴한데 나중엔 너무 지치더라구요.
전 서울에서도 많이 해봤는데 발리가 더 나았어요. 고객응대도 좋고 시설도 럭셔리하구 전 많이 만족했어요. 다시가면 1시간 30분 할꺼예요.

올 8월에 다녀왔어여..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구요..2시간 30분짜리 프로그램인 Saraswati(75$)요.. 숙소까지 픽업해주고, 끝나면 데려다도 줍니다.

우선 들어가면, 알러지 같은 거 묻는 설문지 작성하고, 계산해요.. 저는 발리서프넷 카드 가져갔는데, VISA 카드가 25%할인된다고 해서 그걸로 했어요~(지금도 할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가져온 VISA카드 팜플렛 보니깐 발리의 유명한 곳들 VISA 할인되는 데가 많더라구요..여러 크루즈들이며, 레스토랑,..)

가운으로 갈아입고 맛사지 받는데요,, 제가 스포츠 마사지 말고 다른 스파는 안 해봐서 정확한 비교는 못하겠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세지 않고 부드럽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2인실에서 마사지 받았구요..
마지막에 꽃잎욕으로 마무리하고, 카페테리아가서 음료랑 스낵먹었어요..거기까지 제가 신청한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그리고, 택스랑 팁도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요금에 포함되어 있는거라, 할인받고 그러면,,프로그램 대비 그렇게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다음에 가면 2~3번 일정에 넣고싶은만큼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