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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중 아멧을 두번 방문했는데 지난번에 올렸던 baliku빌라가 두번째 묵었던 숙소였고, 처음 아멧에 갔을때 여기저기 돌아보다 저렴한 곳에서 묵기로 하고 와와웨웨2의 정보를 발리서프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메인로드에서 살짝 언덕으로 된 길을 따라 좀 내려갑니다.이 간판은 메인로드에서 보이는 간판입니다.
좀 내려오면 보이는 간판이구요....참으로 소박하게도 와서 구경하고 가라고 써져있어요..ㅋㅋ
이곳이 와와웨웨2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렇게 돌로된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양쪽으로 방갈로 형식으로 된 룸들이 있습니다.
정원도 아기자기하니 잘 되어 있구, 그리 성수기가 아니었는데도 미리 예약해놓고 온 손님도 있었고,
저희가 들어갈때 2개의 룸 정도에 손님이 있었던거 같네요..
저희가 묵었던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에어컨이 있고, 테라스에 해먹까지 달려있는 이쁜 방을 1박에 18만루피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손님이 좀 있어서 그런지 처음 20만루피를 부른 가격에서 2만루피만 깎아주더군요...근데 룸 컨디션도 그렇고 수영장이나 다른 시설들이 마음에 들어서 20만루피에서 하나도 안 깎아준다고 해도 여기 묵을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높았습니다.
리뷰를 쓸 거라고 생각을 안해서 제가 묵었던 방안을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구요...처음부터 18만루피를 불렀던 방입니다. 위치와 방구조가 제가 묵었던 방보단 쪼금 안좋았던거같습니다. 좀 어두웠던거 같아요..
참고로 입구부터 내려오는 길을 따라 양쪽으로 쭉 방갈로들이 놓여있는중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방갈로는 크기도 넓었고 가격도 좀 비쌌긴했는데 방에서 바라보는 그 전망은 정말 최고일듯 합니다. 바로 바다앞에 위치해 있거든요...그때 다른 가족여행객이 묵고 있어서 구경을 하진 못했지만 위치가 정말 좋아 전망도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의 테라스입니다. 고급스럽진 않지만 푹신하고 시트도 깨끗한 데이베드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저희는 둘다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굳이 더운 테라스에 나와서 데이베드에서 쉬고..그런건 안했지만....선선한 오후엔 낮잠자긴 좋을듯 해보였습니다.
역시나 제가 묵었던 방의 테라스인데요...해먹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먼저보았던 방보다 2만루피 높게 불렀지요...왠지 멋져보여 저기 한번 누워볼까하다가 머리깨질뻔했다는...저위에서 발버둥 치는 사진이 있긴한데, 차마 올리기가...ㅋㅋㅋㅋㅋ
화장실사진은 달랑 하나네요....샤워기 뒤쪽으로 세면대와 양변기가 있구요....물은 건조한 지역임에도 그런대로 잘 나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찬물을 틀어도 살짝 미지근한 물이 나올 때도 있지만, 불편하거나 그렇진 않았구요....위가 뻥 뚫려있는 오픈된 구조입니다.
여긴 레스토랑....바닥이 참 예쁘구요...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석자리도 있습니다. 근처에 갈만한 식당을 찾지 못해서 저녁을 그냥 레스토랑 안에서 먹었는데 다른 투숙객들도 거의 호텔안에서 숙식 모두 해결하는듯해보였습니다. 저희는 차를 렌탈해서 가는 바람에 제가 어디 가고 싶거나 뭐 사러 가고 싶을때 운전해서 나가면 됐지만, 혹시 차 없이 오시는 분들은 교통이 좀 불편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조식포함된거였구요...조식은 토스트, 잼, 쥬스, 과일, 차 or커피 정도였고 18만루피에 조식까지 포함이면 만족스럽단 생각이었습니다. 참고로 잼은 병째로 갖다 주는데 뚜껑도 한번 열지않은 새걸로 갖다주더군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저녁메뉴입니다. 아멧지역이 호텔들은 싼데, 갈만한 레스토랑이 많지않고, 걷기에 좀 힘든게 있어서 그랬는지 호텔내의 레스토랑들의 메뉴들이 우붓지역 못지않게 비싼편이었던것 같습니다. 낮에 아멧오는길에 길거리의 자그만 와룽에서 3천루피짜리 나시고렝을 먹고 환상적인 맛을 잊지 못했던 남편은 그 10배에 달하는 3만루피짜리 와와웨웨2의 나시고렝을 먹으며 돈이 아깝다 소리를 연발했거든요...이곳식당의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도 않지만, 물가싸다고 생각했던 아멧치고는 비싼편에 속했던 거 같습니다.
아멧으로 운전하면서 오던길에 몇번 현지인들을 만났었는데, 여행객들이 많은 지역보다 그렇지 않은 지역의 현지인들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순박하고 친절하고 외국인이라고 속이거나 이런게 전혀 없어서....역시 한국이나 발리나 시골인심은 다르다..이런 생각을 했더랬죠.....얘기가 좀 샜습니다만....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수영장이구요......수영장의 꽤 넓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있구요...정말 전망은 너무 좋았어요...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바다만 보면서 놀아도 그리 지루하지않을것 같았습니다
레스토랑쪽에서 바라본 수영장....우붓에서 수영복을 챙겨가지 못한게 정말 한이 될 정도로 좋았던 수영장이었습니다.
썬베드도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사진엔 달랑 두개만 보이지만...
차를 렌트해서 아멧을 다녀오자라는 얘기를 둘이 하면서 운전하는건 어렵지않을까, 혹시나 길을 잃고 헤매진 않을까, 외국인이라고 경찰에게 잡혀서 괜히 돈을 뜯기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아멧으로 갔던 두번의 여행이 기억에 매우 많이 남는걸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여행같습니다.
와와웨웨2도 순박하고 친절한 직원들, 저렴한 가격, 전망도 좋았고,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던숙소였던거 같아요....
다시 저렴모드로 여행을 가서 차를 렌탈해 아멧을 간다면 와와웨웨2처럼 전망좋고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고싶네요......
혹시 차를 렌탈해서 가실분들은 이곳의위치는 발리서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아멧지역으로 들어가면 길이 하나뿐이라 쭉 따라 가면서 양쪽에 있는 호텔간판들을 많이 볼수 있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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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묵었던 숙소가 우붓이라 우붓에서 출발했구요...운전은 남편이 했는데, 한 1분도 안되서 바로 적응하던걸요....우회전좌회전할때만 좀 조심하면 되구요...
한국처럼 70~80밟을 필요없이 가면 되니깐 옆에서 한사람은 지도 보면서 방향 알려주고 길거리의 이정표같은거 잘 보고 가시면 별로 어렵지않을거같아요..
저흰 두달동안 차 렌탈을 네번해서 아멧도 두번갔다오구, 따나롯해상사원 부두굴, 심지어는 멘장안과 느가라지역까지(그냥 통과해서 온거긴 하지만)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운전 좀 하신분이라면 별로 어렵지않으실거같아요...국제면허증은 꼭 받으시구요 -
와우..저도 와이프랑 같이 오래 동안 가는게 꿈인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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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여기 갔다온지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언덕 내려오는길~ 썬라이즈레스토랑 이었던가요? 거기 스파게티 먹을만 하던데요~^^
절대정적 아멧~!! 또 가보고 싶네요~~~
참~!! 와와위위2 스텝중 발리에서는 보기힘든 안경쓴 로컬친구 아직도 있나요?
그 친구가 살림 도맞아하는것 같던데~~^^ -
차량렌트 비용은 어떤가요? 혹시 보험이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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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거같아요 안경쓴 어떤 남자분이 레스토랑일도, 호텔일도 맡아서 하시는거 같더군요...좀 특이하게 생긴 안경을 쓴 특이하게 생긴 분이었던거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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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따라 요금이 다 달라서요...저흰 jimmy라는 오래된 차를 빌릴땐 하루에 10만루피를 줬구요, AVANZA라는 뉴카를 빌릴땐 18만루피정도 줬어요..
아반자나 제니아가 요즘 나오는 새차들의 대세인것 같더라구요...보통 20~25만루피정도에 빌릴수 있다고 하구요...
보험은 포함되어 있긴 한데, 따져보니 굳이 도움되는 보험이 아니라서...
저흰 차에 문제가 생겼을때 저희가 알아서 직접 고쳤어요...차 빌린 곳에 말하면비싸게 부른다고 해서요....
근데 살살 다니니깐 문제생길일은 별로 없구요....너무 낡은차만 안 빌리시면 중간에 고장나거나 그런일 없을것 같네요.. -
발리를 너무도 좋아라하시는 레이첼님..
제가 발리 한달 정도 가있을때 저를 부러워하셨는데..
지금은 그 반대..사진 좀 더 풀어보세욧!!
그리고,,
어쩜 올리시는 여행팁마다 제 궁딩을 들썩이게 하시나요...
아멧을 혼자 갔을때 잘란잘란했던 와와웨웨 너무 잘봤어용... -
제가 이번에 아멧일정을 취소 안했다면 가려고 했던 곳인데,ㅠ.ㅠ
역시 갈 걸 그랬다니깐요. -
캬~~~~~~~~~^^*
넘 좋아요....
18만루피에 저런 호사를.........우와!!!!!!!!!!!!!!!!!! -
우붓에서 아멧까지 몇시간정도 걸리나요?(초행길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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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틀정도 렌탈해서 직접운전할려구 하는데 오른쪽핸들 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