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namssy
Lv.1
2006.07.27 00:50
댓글:4 조회:9,427
최근에 발리에 일주일 정도 다녀왔는데, 후기는 아직 작성중입니다. 후기 전에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몇자 적습니다.
1. 택시요금의 기본요금이 5000루피 부터입니다. 참고로, 사누르의 그랜드 발리 비치 호텔에서 꾸따 디스커버리몰 근처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까지 블루버드 또는 발리택시 모두 미터로 70000루피 정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발리 택시 기사왈 블루버드 택시는 일본계 택시회사이고, 발리택시는 크게 지역을 나누어서 사누루, 꾸따, 짐바란, 누사두아 등등 각 위치의 호텔에서 택시를 호출하면 그 지역의 택시만 갈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또한, 발리택시의 미터기는 정부에서 설치하여 준 것이고, 블루버드는 민간 회사이므로 회사에서 설치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되도록이면 발리인들의 택시인 발리택시를 이용해 달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이용한 발리택시는 블루버드보다 차는 낡았지만 친절하였고, 손님이 없다 보니 잘만 흥정하면 싼 값에 차량대여와 비슷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미터로 가자면 미터로 가고, 일정 값을 흥정하자면 그렇게 하게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오후 3시 30분에 꾸따 호텔을 출발, 바투불란, 쯜룩, 수가와티, 바투불란 께짝댄스, 마타하리, 호텔 9시경에 도착하고, 250,000루피+팁20000루피로 투어를 하였습니다. 쇼핑장소나 볼만한 댄스등을 잘 선정하여 줍니다. 발리택시 기사 전화번호를 알고싶은 분이 계시면 댓글을...
2. 우붓의 이부오카 식당은 가족여행, 특히 어린이가 있는 분, 비위가 약하신 분은 비추천장소인것 같더군요. 저희가족도 추천글이 많아서 방문하였는데, 첫인상 부터 시장의 식당 같았고, 주문뒤 나온 바비굴링을 보고, 별로 먹지 못할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식당을 나와서 근처의 카사루나에 가서 쥬스와 케잌, 과자등을 먹고, 저녁은 카페 로투스에 가서 먹었습니다. 제가 우붓에서 간 식당이 이렇게 세 군데 밖에 안되서 비교하기가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가족여행객들에게는 5시 조금 넘어서 카페로투스에 들러 정자의 테이블을 선점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아이들을 연못과 사원에서 뛰어놀게 한 다음, 사진도 찎고,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낸다음, 우붓궁전의 레공댄스를 보면 괜찮은 저녁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식구들은 음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아내는 스파게티를, 아이들은 아이들 메뉴중에서, 저는 어부의 꿈이라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3. 쯜룩의 금은 세공 전문점은 제 아내말로는 별로 쇼핑할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한국이 제품의 디자인도 더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마스의 목공예점은 목공작품을 보기 위하여 방문하시는 것은 괜찮지만, 조그만 목공소품(식탁용품, 목공장식품 소형)을 구입하기 위하여는 비추입니다. 일단, 규격이 장난이 아니고 작은 것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흥정을 잘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처음으로 원하는 가격이 얼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 작은북 두개를 20불에 구입하였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조차 10불정도에 파는 것 같았습니다. 완전 바가지입니다. 작은 소품들, 의류등은 수가와티 시장이 제격인 것 같고, 이곳에서 흥정 잘하세요. 50%정도에 사시면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흥정이 잘 안될 경우 다른 매장으로 가려고 하면, 가격이 내려가더군요. 이곳에서 간식은 사먹지 마세요. 특히, 옥수수 배탈나고, 과일 파는 할머니 왕바가지 입니다. 지금, 한철인 스네이크 뭐라는 과일이 있는데, 이곳에서 1kg에 40000루피 줬는데, 마타하리 슈퍼에서 10000루피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수가와티에서는 과일살때도 깍으세요.
4. 숙소중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이 가족여행객에게, 지금 최고의 성수기에 좋은 팩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다이너스티 홈페이지 http://www.balidynasty.com에 가셔서 팩키지에 들어가 보시면 Asian getaway package라는 상품이 있는데 슈페리어 룸 2박에 8월에는 150불입니다. 이 가격에는 성인 2명의 아침식사, 택스, 서비스료, 공항 픽업, Extra bed, 골든 로터스 점심 딤섬 티켓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어른 2에 초등학생 2명정도 가족이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슈페리어 룸은 기본적으로 킹침대 1개인데 여기에 extra bed가 공짜이니 이정도 가족에게도 무리가 없고, 아침식사도 성인 2명만 된다고 적혀 있지만, 아이들 요금 내지 않았습니다. 다이너스티 호텔은 어른 수영장은 정말 좋고, 어린이 수영장은 홈페이지에 보시면 제법 긴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수질은 어른 풀장에 못 미치고, 이곳은 키즈클럽이 활성화 되어 있어 키즈클럽에 아이들이 제법 있더군요. 투숙객은 서양인 가족여행객이, 싱가포르, 일본 가족여행객등등 인것 같았습니다. 한국인은 저희뿐이었습니다. 디스커버리몰 걸어서 5분정도이고, 환전소인 PT CENTRAL KUTA가 코닥 사진관과 겸업으로 바로 옆에 붙어 있고, 마타하리 백화점도 걸어서 갔다오고, 부바검프도 걸어서, 취약점은 해변에서의 물놀이 인데 이것도 꾸따비치가 전반적으로 서해안 비치에 동해안 보다 센 파도이니 이것은 같고, 아이들 모래놀이는 바로 옆의 디스커버리 까르티카 호텔 앞의 비치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아이들과 놀 수 있습니다. 파도 맞기와 해변에서의 간단한 모래놀이, 썰물때의 조그만 게들 관찰하기 등등. 일몰때 해변으로 호텔에서 디스커버리몰까지 걸어가면 경치 끝내줍니다. 상인들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패키지 예약이 안되므로(일반 방으로 예약됨) 이메일을 예약담당자와 주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빌면 이만 적습니다.
1. 택시요금의 기본요금이 5000루피 부터입니다. 참고로, 사누르의 그랜드 발리 비치 호텔에서 꾸따 디스커버리몰 근처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까지 블루버드 또는 발리택시 모두 미터로 70000루피 정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발리 택시 기사왈 블루버드 택시는 일본계 택시회사이고, 발리택시는 크게 지역을 나누어서 사누루, 꾸따, 짐바란, 누사두아 등등 각 위치의 호텔에서 택시를 호출하면 그 지역의 택시만 갈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또한, 발리택시의 미터기는 정부에서 설치하여 준 것이고, 블루버드는 민간 회사이므로 회사에서 설치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되도록이면 발리인들의 택시인 발리택시를 이용해 달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이용한 발리택시는 블루버드보다 차는 낡았지만 친절하였고, 손님이 없다 보니 잘만 흥정하면 싼 값에 차량대여와 비슷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미터로 가자면 미터로 가고, 일정 값을 흥정하자면 그렇게 하게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오후 3시 30분에 꾸따 호텔을 출발, 바투불란, 쯜룩, 수가와티, 바투불란 께짝댄스, 마타하리, 호텔 9시경에 도착하고, 250,000루피+팁20000루피로 투어를 하였습니다. 쇼핑장소나 볼만한 댄스등을 잘 선정하여 줍니다. 발리택시 기사 전화번호를 알고싶은 분이 계시면 댓글을...
2. 우붓의 이부오카 식당은 가족여행, 특히 어린이가 있는 분, 비위가 약하신 분은 비추천장소인것 같더군요. 저희가족도 추천글이 많아서 방문하였는데, 첫인상 부터 시장의 식당 같았고, 주문뒤 나온 바비굴링을 보고, 별로 먹지 못할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식당을 나와서 근처의 카사루나에 가서 쥬스와 케잌, 과자등을 먹고, 저녁은 카페 로투스에 가서 먹었습니다. 제가 우붓에서 간 식당이 이렇게 세 군데 밖에 안되서 비교하기가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가족여행객들에게는 5시 조금 넘어서 카페로투스에 들러 정자의 테이블을 선점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아이들을 연못과 사원에서 뛰어놀게 한 다음, 사진도 찎고,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낸다음, 우붓궁전의 레공댄스를 보면 괜찮은 저녁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식구들은 음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아내는 스파게티를, 아이들은 아이들 메뉴중에서, 저는 어부의 꿈이라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3. 쯜룩의 금은 세공 전문점은 제 아내말로는 별로 쇼핑할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한국이 제품의 디자인도 더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마스의 목공예점은 목공작품을 보기 위하여 방문하시는 것은 괜찮지만, 조그만 목공소품(식탁용품, 목공장식품 소형)을 구입하기 위하여는 비추입니다. 일단, 규격이 장난이 아니고 작은 것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흥정을 잘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처음으로 원하는 가격이 얼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 작은북 두개를 20불에 구입하였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조차 10불정도에 파는 것 같았습니다. 완전 바가지입니다. 작은 소품들, 의류등은 수가와티 시장이 제격인 것 같고, 이곳에서 흥정 잘하세요. 50%정도에 사시면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흥정이 잘 안될 경우 다른 매장으로 가려고 하면, 가격이 내려가더군요. 이곳에서 간식은 사먹지 마세요. 특히, 옥수수 배탈나고, 과일 파는 할머니 왕바가지 입니다. 지금, 한철인 스네이크 뭐라는 과일이 있는데, 이곳에서 1kg에 40000루피 줬는데, 마타하리 슈퍼에서 10000루피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수가와티에서는 과일살때도 깍으세요.
4. 숙소중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이 가족여행객에게, 지금 최고의 성수기에 좋은 팩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다이너스티 홈페이지 http://www.balidynasty.com에 가셔서 팩키지에 들어가 보시면 Asian getaway package라는 상품이 있는데 슈페리어 룸 2박에 8월에는 150불입니다. 이 가격에는 성인 2명의 아침식사, 택스, 서비스료, 공항 픽업, Extra bed, 골든 로터스 점심 딤섬 티켓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어른 2에 초등학생 2명정도 가족이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상품으로 생각됩니다. 슈페리어 룸은 기본적으로 킹침대 1개인데 여기에 extra bed가 공짜이니 이정도 가족에게도 무리가 없고, 아침식사도 성인 2명만 된다고 적혀 있지만, 아이들 요금 내지 않았습니다. 다이너스티 호텔은 어른 수영장은 정말 좋고, 어린이 수영장은 홈페이지에 보시면 제법 긴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수질은 어른 풀장에 못 미치고, 이곳은 키즈클럽이 활성화 되어 있어 키즈클럽에 아이들이 제법 있더군요. 투숙객은 서양인 가족여행객이, 싱가포르, 일본 가족여행객등등 인것 같았습니다. 한국인은 저희뿐이었습니다. 디스커버리몰 걸어서 5분정도이고, 환전소인 PT CENTRAL KUTA가 코닥 사진관과 겸업으로 바로 옆에 붙어 있고, 마타하리 백화점도 걸어서 갔다오고, 부바검프도 걸어서, 취약점은 해변에서의 물놀이 인데 이것도 꾸따비치가 전반적으로 서해안 비치에 동해안 보다 센 파도이니 이것은 같고, 아이들 모래놀이는 바로 옆의 디스커버리 까르티카 호텔 앞의 비치를 이용하면 그럭저럭 아이들과 놀 수 있습니다. 파도 맞기와 해변에서의 간단한 모래놀이, 썰물때의 조그만 게들 관찰하기 등등. 일몰때 해변으로 호텔에서 디스커버리몰까지 걸어가면 경치 끝내줍니다. 상인들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패키지 예약이 안되므로(일반 방으로 예약됨) 이메일을 예약담당자와 주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빌면 이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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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가까운 파란색이고 차종은 세피아이며, 에어콘은 나오는데 성능은 신차의 블루버드보다는 떨어지겠죠. 지금 발리 날씨가 건조하여 별 불편은 없었습니다. 전화번호는 핸드폰 081338 775511이고 이름은 KOMANG SUARDANA인데 코망이라고 부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 이름인 헌성을 대면 알 것입니다. 먼저 꼭 가실 루트를 얘기하고 흥정하세요. 이분도 영업이 잘되면 지금의 순수성이 떨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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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가 일본계 택시회사? 인도네시아 택시회사 아닌가요?.
블루버드(일반택시), 실버버드(모범택시정도..),빅버드(버스),발리에보니 골드버드도 있던데, 벤츠 등..고급택시..
블루버드는 무조건 미터요금..따로 팁을 요구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은데요..
콜서비스도 되고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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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taxi 차색깔이 초록색에 가까운 파란색입니까?
차는 에어콘은 잘들어오나요?
감사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