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에서 가볼만한 마사지샵 몇군데 소개합니다.



첫번째...COZY (꾸따 선셋로드)

오일 마사지 입니다. 우리나라 경락마사지 비슷하다고 와이프가 얘기 하더군요.

저희 부부가 3박5일 일정중에 너무 만족하며 서비스 받았던 곳 ! ! !

위치는 꾸따 선셋로드 까루프에서 갤러리아면세점쪽으로 가다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예약 없이는 헛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서양사람들 특히 많습니다. 국내 관광객에겐 아직 많이 안알려진듯...

발리에 오래 묵으실 분들은 쿠폰 받으세요 3달안에 8번 도장 찍으면 1번 공짜~입니다.^^

1시간 30분 코스에 98,6000 루피아...우리돈으로 1만원정도.

가격대비 최고의 마사지#



두번째...SOLE (꾸따 스퀘어) 

꾸따스꿰어 중간쯤에 2층에 있습니다. 

앞에 나와서 마사지 하라고 전선하는 직원들이 있어 찾기 쉽습니다.

1층엔 컴터 몇대 있는것이 인터넷도 가능한듯...

처음엔 발마사지만 받았고 두번째 가서는 전신마사지 받았습니다.

시설은 조금 열악합니다. 발마사지 추천!!!

가격은 발마사지 1시간에 50,000루피아.

전신마사지 1시간 30분에 100,000루피아.

남자 마사지사 중에 COCIX 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습니다.

나이 젊어보이구요 마르고 키는 175~177정도에 얼굴 살짝 뾰족하고 깁니다.

이친구 손아귀, 손가락 힘 무쟈게 셉니다. 다른 마사지샵에서 밋밋해서 

별로였다면 이친구한테 함 받아보세요. 시간 내내 정말 정성스럽게 서비스 하며

힘이 워낙 좋아서 매번 이친구 찾았습니다. 



세번째...LAVIE (짐바란 근처??)

이곳은 좋긴 합니다만 적극 추천하긴 쫌 그렇습니다.

위치는 꾸따에서 짐바란 가는쪽 방면에 있습니다.

택시타고 라비스파, 또는 라비마사지 하면 알아서 갑니다.

꾸따디스커버리 앞에서 택시타고 30,000루피아 나왔습니다.

1시간 30분 서비스에 로컬 가격은 135,000루피아 정도 하는데

이곳이 일본인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삼다보니 가격표가 여러개

있으며 동양사람은 무조건 보자마자 곰방와~ 합니다.

관광객 가격표는 40$~46$ 정도...차이가 많습니다.

지압마사지...타이마사지라고도 부르더군요. 

오일은 바르지 않으며 시원하게 눌러줍니다.시설도 괜찮은 편...

하지만 로컬가격으로 서비스 받지 못할꺼면 40$주고 하긴 아깝습니다.



네번째...보타니카 (우붓)

우붓시장에서 5~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발리섭에도 많이 알려진 곳이죠.

가격은 1시간30분? 2시간? 그정도에 175,000루피아.

오일마사지 이며 스크럽도 해주고 마지막에 꽃잎을 가득 띄운 따듯한 욕조에 

몸을 담그게 해줍니다. 여자분들이 매우 좋아 할듯...영화에 나오는 공주님 처럼~^^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곳은 이정도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알아보고 갔었던 곳도 있고, 현지에서 지인의 추천을 찾아간 곳도 있습니다.

그중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던 곳은 단연 COZY 입니다.

예약의 압박이 있으나 일정중 하루쯤은 시간을 맞춰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