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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7.10.10 08:10 조회:7,357
10월2일......가루다 16시간  딜레이로  엉뚱하게  아침 9시에 발리 도착....호텔도 못들어가고  잠시 방황중

     현지 여행사에서  황실맛사지라면서  데리고 가더군요..한일관 지나서 공항 가까이...한 20분정도 차량 이동

     타이 맛사지였어요...근데   태국보다 더  안락하고 맛사지 솜씨도 좋고 한국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듯한 인상입니다.

    여행담당이 서비스 라며 해 줘서 가격은 모르지만 7시간 비행후  가족 무두 만족했습니다.

10월4일    우붓    이브2......점심주고  3시간 30분    225000루피아    음악도 좋고   맛사지 솜씨도 괜챦습니다.

  제공하는 점심 종류도 다양하고  마지막에  주는  허브차가 아주 좋습니다.   오일맛사지와 룰루  스크럽.,,그리고   샴푸 해 

줍니다.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이브1보다는   2가 더 시설이 좋습니다.

10월5일  우붓      보타니카 스파     레스토랑  모자익옆   네까 미술관 건너편     여기는 맛사지룸이 7개입니다.

3명이상이 이용하실려면  예약이 필수이고  제일 유명한건 아유르베다인데  (2시간 30분   395000루피아정도)  이건 맛사지

해 주시는분이 2분이라   아주 예약이 밀려 있습니다.  저희도 2일간  대기상태 라 아쉽게 받아보지 못하고   

4시간프로그램  받았습니다.   제일 먼저  샤워---오일 맛사지 (1시간 30분)----스크럽---플라워베스(20분)---메니큐어와  헤어맛사지  선택  (1시간 )  ---얼굴 맛사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한국돈 4만원정도

시설은 비교적 깨끗하고 친절합니다.  단 메니큐어는 선택하지 마세요..솜씨가 너무 서툴고  손을 엉망으로 만들었네요.

헤어 맛사지...거기에선 크림 베스 라고 하는데   그걸  선택 하시분들이  좋다고 하셨어요.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10월6일  덴파사    그랜드 미라지 스파     사실  젤로  기대했던  프로그램이였는데   가장 실망 했습니다.

2시간 30분  탈라스스파 받았습니다...미화  75불.....

일단  그랜드 미라지 호텔에서 하는거라  시설은 좋습니다.     설문지 조사도 하지만   조사내용대로 해주지 않습니다.

먼저 오일 맛사지....오일을 너무 아끼고 뻑뻑하게 해서 마찰이 심하네요.   --스크럽----우유 맛사지  (비닐에 돌돌 말아 20분 둡니다)-------해수  꽃   목욕(15분)-----보디 로션 바르고-----샤워합니다.

솔직히  시설은  음악도 좋고  호텔이라 깔끔합니다...근데  맛사지 솜씨나  만족도는  가족모두 최하였습니다.

더 황당한거는 맛사지후에 커피숍에 데리고 가서  간단한  빵과 음료를 주는데   직원들 미숙으로 피자를 데우는 오븐이

과열로  연기가 나니깐  손님들을 앉혀두고 종업원들이 고함치며  도망가서 자리에 앉은 우리가 당황했답니다.

그래도 호텔인데  손님에게 대피하라 해야 하거늘  자기들끼리 다 나가버리더라구요..

10월7일   코지맛사지    코지드림맛사지 받았습니다.    남자분들이  아주 정성스레 해주시고  목과 어께가 너무 시원하고

정말  가격대비 최강 만족했습니다.  부모님은   아고~~  그랜드 미라지 아깝다며   우린 다음에 오면   계속 코지 하시겠답니다.

공항  입국심사대 옆에   맛사지 샵의 할인 쿠폰들이 많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