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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4박6일 일정으로 발리에 처음 !! 갑니다.
저는 호주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발리에 낮 1시에 떨어져요.
우붓 2박 꾸따 2박 생각하고 있는데
우붓 숙소는 공항까지 왕복 픽업을 제공해 주구요.
원래는 꾸따에서 먼저 있다가 우붓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밤 12시반이니 우붓에서 버티다가 바로 비행기를 타자니 좀 아쉽기도 하고
발리에 떨어지면 일단 공항에 짐 맡기고 꾸따가서 좀 돌아다니다가
저녁때쯤 우붓 숙소 픽업을 받아 우붓 가서 저녁먹고
담날 잘 보내고 다시 숙소에서 꾸따로 일찌감치 타고 와서
꾸따서 알차게 3일 노는게 어떨까.... 싶은데 어떨까요?
원래 계획대로 꾸따서 2박 놀고 우붓으로 넘어갈까요 아님
우붓 먼저 갔다가 꾸따로 올까요..? 발리가 초행이라 일단 꾸따를 잠시라도 보고 싶기는 합니다..
그냥 한국 가는 길에 스탑오버로 간단히 놀자고 시작했는데
발리 공부하다보니 왜 4박만 해놨는지 가기도 전에 심히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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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더라도 발리이기 때문에 너무 좋다는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곳이 이곳입니다.
물론 발리를 다녀오시고 "아 여긴 아냐"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발리서프회원님들은 발리 그자체로 그냥 발리 입니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내키시는데로 일정 잡으세요
어차피 또 발리로 가실꺼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