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리 여행을 가려하는데 점점 인원이 많아져 이젠 성인5, 아동(7세, 8세, 9세, 12세) 4 아홉명이 되어버렸네요.

2월 20일경 4박 6일 일정으로 잡는데요...

1일: 공항도착하면 픽업차량으로 우붓(마야 우붓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으로 갑니다.
2일: 오전에 아융강레프팅을 하고 오후엔 숙소내에서 여유롭게 보내고 식당을 찾아 저녁을 먹구요
3일:goh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데이투어를 합니다. (낀따마니, 바투르호수,커피농장,디르따 엠플사원, 뜨갈랄랑+현지식 중식+우붓왕궁,몽키포레스트,따만 아윤사원, 따나룻 사원+짐바란 씨푸드석식+호텔 도착)이 1인당 99불 패키지네요..아동은 50%...
일단 이걸 결정한 이유는 저 혼자서 준비해야하는데 알아볼것은 많고 그정도로 하루를 보내는게 쉽지 싶어서... 이게 적당한건지 어떤건지도 모르겠네요..
4일: 꾸따 산티카 리조트로 갑니다. 오후는 워터봄에서 보냅니다.
5일:디스커버리 쇼핑을 하구요, 식사후 자유시간 갖고 스파도 마무리로 또 하고 저녁먹고 출발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픽업차량을 따로 예약을 두번이나 해야하는데 9명을 한번에 이동하고 싶다면 차량이 있나요? 그리고 렌트도 아니고 이렇게 잠깐 픽업을 해주는 서비스도 있나요? 렌트라면 하루종일 하는거잖아요....
또 차량이 거의 성인 기준 6명이 최대이던데... 짐도 싣고 해야하고... 잠깐의 픽업이니 그정도도 괜찮다 싶다가도 교통체증도 심하고 하다니.... 큰 차량은 비쌀까요?

두번째 궁금증... 3일째 데이투어가 과연 적당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놓고보면 99불에 모든걸 차량까지 해주니 편하다 싶다가고 이걸 나눠서 따로하면 많이 불편할까요? 나눠서 하면 많이 싸질것 같기도 하지만....

또 이런 인원이면 방을 몇개나 예약해야 하나 하는 것입니다. 호텔측은 무조건 3개를 하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크지 않은데 2개로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숙소는 마야우붓과 꾸따 산티카리조트인데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혼자 다 해결하려니 마음만 급하고, 혹시 잘못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거든요....^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