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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5 18:53 댓글:7 조회:2,377
태국 특히 푸켓의 경우 특별히 가이드가 필요치 않아 운전기사 딸린 차량만 렌트해서 이곳저곳을 다니는데요
그떄는 저희끼리 이리저리 움직이고 몇시에 만나자 머 이런식으로 움직였습니다
끝날때 금액의 20~30%정도의 팁을 드렸구요
사실 예약한 회사에서는 구지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하구 식사도 전혀 신경쓸필요 없다고 했는데 그냥 드린거였거든요
근데 발리의 경우 우붓이나 기타 다른곳을 갈때 가이드 분이 따라다니는것 같네요..
사실 발리 현지 음식은 얼마 비싸지 않지만 저희가 매번 저렴한 현지 음식을 먹지 않기에 그때마다 가이드분과 함께 식사를 하는게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해요
일정을 짜다보니 짐바란씨푸드의 경우 1인3~4만원 정도 들고 기타 다른 괜찮은 레스토랑인 휴나 라루치올라의 경우 가격이 좀 나가구요.. 부모님 모시구 가니 한식당 갈껀데요 한식당이라는게 원래 좀 비싸자나요
그럴때마다 같이 식사하신다고 하면 가이드분과 기사분 두분까지 포함되면 조금은 부담이 되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경우가 되버리네요 (가이드 비보다 식사비가 더 나오겠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후기보면 거의 대부분이 같이 식사하시던데요
저는 차라리 식사비를 따로 드렸으면 하는게 솔직한 제 심정인데 좀 무례한 일인가요?
사실 가이드 요청하는 이유가 좀 편하게 다니기 위함인데 이런 금전적인 문제로 몸은 편한데 맘이 안편해지네요




  • kufabal 2010.06.25 19:53 추천
    식사하러 들어가시면 알아서 자리를 피해준답니다.
    차에서 대기하는 가이드도 있고 근처 다른곳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십니다.
    같이 먹자고 해도 비싸다면서 로컬가격으로 따로 드시더라구요 ^^;;
  • sanjin 2010.06.26 01:10 추천
    '가이드 oo에게 같이 식사하자고 권했지만 한사코 거부하더라'는 글도 보셨죠?
    가이드와 식사를 같이 했다고 하는 분들은 그분들이 진심으로 같이 식사하기를 원해서 적극 권유하고, 설득한 결과이지 결코 흔한 일은 아닙니다.

    손님과 같이 식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이드들의 불문율이라 왠만해서는 같이 식당에 들어가려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그 식당이 저렴한 로컬식당이 아니라 짐바란씨푸드나 라루치올라같이 비싼 곳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 부분, 마음 편하게 가지셔도 됩니다 wink_smile.gif
  • fubu38 2010.06.26 10:38 추천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fubu38 2010.06.26 10:39 추천
    네 그런 글도 보긴 했는데 전 가이드 시아롤씨나 순이씨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들과 같이 투어한 후기글보면 거의 대부분 같이 식사하셨더라구요 ^^
    괜한걱정한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대박예감 2010.06.26 15:27 추천
    인도네시아는 대부분의 경우 같이 식사하지 않아요... 정이 많은 한국사람들이 괜한 신경을 쓰시는 거랍니다... 가이드가 안내하는 식당으로 가시면 기사나 가이드는 식당에서 알아서 식사한답니다... ^^
  • suwirya 2010.06.26 21:30 추천
    가이드들이 한식당 이나 현지 식당 가면 밥이 나오고 짐바란 이나 라루치올라 가면 기사 이란 가이드들이 아라서 인도내시아 비빔밥 먹고 가격이 삽니다
  • schiele99 2010.06.27 14:06 추천
    11월중에 일주일간 발리여행을 할 계획인데~~
    2~3일간 suwirya 씨에게 가이드를 부탁할 예정이랍니다
    확실한 날짜가 정해지면 직접 전화 하겠어요
    그때 만날때까지,, 안녕! ㅎㅎㅎ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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