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의 발리델리에서 사온 커피들입니다.
제가 모카포트를 구입한 후로, 에스프레소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에스프레소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들 찾으신 다는 일리커피.

그중에 미디엄 250mg으로 한통 사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대부분 일리커피 250mg 한통엔 2만5천원이 대세더군요.
그런데 발리델리에선 250mg 한통에 9만9천루피아. 정말 착한 가격이지요??
어째서 그런 일리커피를 우리나라에선 그다지도 비싸게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도, 전에 얻어왔던 네스카페(100%발리커피 로스팅)를 마셔본 친구의 부탁으로,
네스카페 200mg 한통과 1회용 포장(10개가 한팩)을 여러팩 사왔습니다.
이 역시 엄청 저렴했는데~
사실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지송. ^^;

발리산 네스카페를 즐겨마시는 친구 말로는,
매우 찐해 보이지만, 실제로 그다지 진하지도 않고~
특유의 발리커피향이 무지 좋다고 하더군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발리에서 커피를 사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