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발리의 전통악기인 가물란 소리가 나는 은세공품점 입니다.
발리에도 많은 은세공품점이 있지만 이 가게는 오직 가물란 소리가 나는 가물란 공만을 판매합니다.
면세점(3배)에도, 발리의 다른 가게에서도 가물란 공을 판매하지만 가격을 속이거나, 혹은 세공이 부실한 곳이 많습니다.  
이곳은 오직 정찰제로만 판매하고 가격도 좋고 세공도 섬세해서 가장 믿음이 갑니다.
이곳은 다양한 크기의 가물란공과 거기에 어울리는 핸드폰줄, 키링, 목걸이 체인, 귀걸이등 부속 제품까지 함께 판매합니다.
가격은 10만루피아에서 50만루피아까지 상당히 고가 입니다.
샵의 위치는 우붓의 하노만거리에 있으며, toko Bead 옆 두군데가 있는데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가게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게앞 전경입니다.    날이 어두워 사진이 좋지 않습니다.



샾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판에 있는 ＊ 표시를 찾으시면 됩니다. 내부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중간크기 가물란 볼 목걸이 입니다. 가격은 28만루피아 입니다.
목에 거니 흔들릴때 마다 들리는 소리가 발리를 더욱 그립게 합니다.



아래 것은 작은 크기의 가물란볼 핸드폰 고리입니다. 가격은 19만루피아 입니다.



50만루피아 이상을 사면 주는 유기농 천 가방입니다. 제것 포함 총 3개 약 70만루피아를 구입했더니 주인 언냐가 주더군요^^



＊Asterisk의 명함과 약도 입니다.   
뭔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당한 가격에 고급스러우면서 특이한 세공이 예쁜 가물란볼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