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1
Lv.1
2007.06.24 23:31
댓글:12 조회:7,306
안녕하세요? 발리서퍼 여러분~ 다음주에 발리 여행을 앞둔 사람입니다... 작년에 태국에 푸켓을 다녀오고 나서...
동남아시아의 바다풍경과 이국적인 모습을 잊지 못해 올해 여름 휴가도 일정을 당겨 발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급하게 패키지 상품을 택해 가이드 따라 다니느라 바빴는데, 올해는 여행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잡다보니,
가기전 이것저것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게 되었고, 발리 여행서적도 구입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로 도움을 받은지라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직 발리에 다녀오질 않아
여행 후기나 사진을 실을 순 없지만, 제 직업이 은행원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환전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안내해드리고 싶습니다.
1. 루피화로 한 번에 환전하기!
여행팁을 보면 대부분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루피화로 이중환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 경우 수수료를 이중으로 물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국내에서 바로 루피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대개의 경우 손해가 납니다. 따라서 반드시 환전은 국내에서 현지 통화인 루피화로 환전할 것을 권합니다.
2. 주거래은행 주거래지점을 이용하여 단체로 환율 우대받기!
발리공항 뿐 아니라 국내 공항에서도 환전 우대는 국내 모든 은행이 거의 안됩니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나 겨울 성수기인 경우에 각 은행별로 환율 우대 페스티발 및 캠페인 등의 명목으로 지점 방문시 환율 우대가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환율 우대 쿠폰을 출력해 가셔도 공항에서 우대 받을 수 있는 은행도 있습니다. 또한 금액에 따라 우대율이 차등 적용되므로 가급적 여행을 하는 친구들끼리 단체로 환전하시면 -일종의 공동 구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은 환율 우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의 경우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및 대출을 거래중인 은행 지점을 택하시면 거래 실적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우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재환전 대비하기!
대개의 경우 예산을 여유있게 잡고 환전을 하게 되고 여행을 마치고 나면 외국통화가 남게 되어 처리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 경우 동전은 반드시 현지에서 처리하시고 남은 현지통화의 경우 다시 최초에 환전한 지점에 방문하여
처음 환전하였던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시면 재환전 특약에 따라 50% 정도 환전 우대가 가능합니다.(특정 은행에 한하므로
처음 환전할 때 외국통화가 남아 다시 원화로 바꿀 때 환전 우대를 해주는지 확인할 것~!)
4. 신용카드 이용하기!
먼저 간단한 환전 지식을 알아볼까요? 우리가 통상 환전 안내판을 보면 사실 때, 파실 때, 전신환 등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USD를 예를 들면, 동전 팔 때 -> 지폐 팔 때 -> 여행자수표 팔 때 -> 송금 받을 때(전신환매도율) - 매매기준율 -> 송금 할 때(전신환매입율) -> 여행자 수표 살 때 -> 지폐 살 때 -> 동전 살 때 순으로 환율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매매기준율이란 통상적으로 살 때와 팔 때의 평균값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지폐의 경우 이 기준율에서 2% 정도의 수수료가 붙고 (예; 기준율이 1000원 이라 가정할 때 살 경우 1020원에, 팔 때는 980원) 엔화도 2% 정도이나 유로화나 위엔화 기타 이종통화의 경우 2.5%~3% 가량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 때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전신환매입율을 적용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지폐를 이용하는 것보다 유리하게 환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통상 1.2% 정도로 지폐를 40% 이상 우대받는 효과와 동일) 또한 신용카드는 결제를 1개월 가량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처럼 원화가 강세인 경우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이익이 기대되나 환율추이는 외환전문가가 아닌 이상 여기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는 이종통화인 경우 USD 달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루피화를 달러화로 다시 달러화를 원화로 이중으로 환전될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국내 은행 이용하기!
은행업에 종사하다 보니 외국에 가서도 현지 은행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주로 다녀온 곳이 후진국 또는 개도국 중심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은행이 외국에 어느 은행과 비교하여도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환업무 중 환전 하나만 볼 때도 국내은행의 경우 지폐를 기준으로 2% 이하로 이 또한 우대율 적용시 1% 안팎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지만 외국은행의 경우 후진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조차도 3~4%대의 높은 환전수수료가 적용되는 것을 볼 때, 통화 권종별로 제각각인 환율 적용 및 통화 발행년도에 따라 환율 및 매입여부도 달라지는 것을 볼 때,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나 은행이 아닌 환전소 또는 길거리 불법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사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남대문 및 동대문 시장 등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허가받지 않은 불법 환전소(주로 아주머니들이 가판을 열고 몰래들 하시죠~!*^^*)종종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수수료율은 최소 5% 이상임에도 외국인들이 잘모르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현지에 있는 불법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것은 대개의 경우 불이익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길고 따분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남아시아의 바다풍경과 이국적인 모습을 잊지 못해 올해 여름 휴가도 일정을 당겨 발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급하게 패키지 상품을 택해 가이드 따라 다니느라 바빴는데, 올해는 여행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잡다보니,
가기전 이것저것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게 되었고, 발리 여행서적도 구입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로 도움을 받은지라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직 발리에 다녀오질 않아
여행 후기나 사진을 실을 순 없지만, 제 직업이 은행원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환전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안내해드리고 싶습니다.
1. 루피화로 한 번에 환전하기!
여행팁을 보면 대부분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루피화로 이중환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이 경우 수수료를 이중으로 물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국내에서 바로 루피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대개의 경우 손해가 납니다. 따라서 반드시 환전은 국내에서 현지 통화인 루피화로 환전할 것을 권합니다.
2. 주거래은행 주거래지점을 이용하여 단체로 환율 우대받기!
발리공항 뿐 아니라 국내 공항에서도 환전 우대는 국내 모든 은행이 거의 안됩니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나 겨울 성수기인 경우에 각 은행별로 환율 우대 페스티발 및 캠페인 등의 명목으로 지점 방문시 환율 우대가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환율 우대 쿠폰을 출력해 가셔도 공항에서 우대 받을 수 있는 은행도 있습니다. 또한 금액에 따라 우대율이 차등 적용되므로 가급적 여행을 하는 친구들끼리 단체로 환전하시면 -일종의 공동 구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은 환율 우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의 경우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및 대출을 거래중인 은행 지점을 택하시면 거래 실적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우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재환전 대비하기!
대개의 경우 예산을 여유있게 잡고 환전을 하게 되고 여행을 마치고 나면 외국통화가 남게 되어 처리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 경우 동전은 반드시 현지에서 처리하시고 남은 현지통화의 경우 다시 최초에 환전한 지점에 방문하여
처음 환전하였던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시면 재환전 특약에 따라 50% 정도 환전 우대가 가능합니다.(특정 은행에 한하므로
처음 환전할 때 외국통화가 남아 다시 원화로 바꿀 때 환전 우대를 해주는지 확인할 것~!)
4. 신용카드 이용하기!
먼저 간단한 환전 지식을 알아볼까요? 우리가 통상 환전 안내판을 보면 사실 때, 파실 때, 전신환 등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USD를 예를 들면, 동전 팔 때 -> 지폐 팔 때 -> 여행자수표 팔 때 -> 송금 받을 때(전신환매도율) - 매매기준율 -> 송금 할 때(전신환매입율) -> 여행자 수표 살 때 -> 지폐 살 때 -> 동전 살 때 순으로 환율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매매기준율이란 통상적으로 살 때와 팔 때의 평균값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지폐의 경우 이 기준율에서 2% 정도의 수수료가 붙고 (예; 기준율이 1000원 이라 가정할 때 살 경우 1020원에, 팔 때는 980원) 엔화도 2% 정도이나 유로화나 위엔화 기타 이종통화의 경우 2.5%~3% 가량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 때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전신환매입율을 적용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지폐를 이용하는 것보다 유리하게 환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통상 1.2% 정도로 지폐를 40% 이상 우대받는 효과와 동일) 또한 신용카드는 결제를 1개월 가량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처럼 원화가 강세인 경우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이익이 기대되나 환율추이는 외환전문가가 아닌 이상 여기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는 이종통화인 경우 USD 달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루피화를 달러화로 다시 달러화를 원화로 이중으로 환전될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국내 은행 이용하기!
은행업에 종사하다 보니 외국에 가서도 현지 은행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주로 다녀온 곳이 후진국 또는 개도국 중심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은행이 외국에 어느 은행과 비교하여도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환업무 중 환전 하나만 볼 때도 국내은행의 경우 지폐를 기준으로 2% 이하로 이 또한 우대율 적용시 1% 안팎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지만 외국은행의 경우 후진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조차도 3~4%대의 높은 환전수수료가 적용되는 것을 볼 때, 통화 권종별로 제각각인 환율 적용 및 통화 발행년도에 따라 환율 및 매입여부도 달라지는 것을 볼 때,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나 은행이 아닌 환전소 또는 길거리 불법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사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남대문 및 동대문 시장 등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허가받지 않은 불법 환전소(주로 아주머니들이 가판을 열고 몰래들 하시죠~!*^^*)종종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수수료율은 최소 5% 이상임에도 외국인들이 잘모르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곳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현지에 있는 불법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것은 대개의 경우 불이익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길고 따분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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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런데요...궁금사항 발생인데요...지난번에 제 계산으로 시중은행에서 루피아로 바꾸는 금액보다, 달러 후 현지 가서 바꾸는게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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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변수는 달러와 루피랑 원화가 다 깊은 상관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수수료라는 변수도 있구요...저는 그래서 그냥 요즘 심심하면 계산기가지고 매일 두둘깁니다...흠...전 달러를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해 놓으려구요...그리고 아쿠아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종로의 한 은행에서 루피도 수수료가 40%(30%인가?)할인이 되더라구요...저는 그냥 계산하기 편하게...중간에 100불을 매개체로 해서 '루피/원'
이렇게 계산합니다...흠 ...100불에 855000루피이고 100불에 94000원 이면 855000원 나누기 94000원 이렇게요...그러면 1원당 몇루피인가가 나오더군요...여기에는 수수료까지 포함된 모든 것을 감안해서 말입니다...(제 생각엔 그때 그때 다른다 여겨집니다...-제가 숫자놀음을 좋아해서 매번 따집니다...) -
이런 종류의 정보....
조그만 알아 보시고 올리시기 바랍니다.
루피화로 한 번에 환전하면 가장 비쌉니다. ㅡ,.ㅠ
달러를 거치는 이중환전이나 현금서비스 가 더 저렴합니다.
계산해 보시길 ^^;; -
물건을 구입할 때는 흠...그래서 루피아로 직접하는 것이 낫더라구요...카드보다는 사람들이 이중으로 수수료를 물리더군요...
-
외환에서 점심에 환전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1800000루피아 바꾸었는데 한화로 200340원 들었습니다.
그런데 외환은행에서 만루피아 지폐가 없어서 오만루피짜리랑 10만루피아 지폐로 바꾸어는데 사용하기 불편하지는 않을까요? -
제가 갈 때보다는 많이 유리한데요...전 5월에 갔었는데요...
참으로 제일 루피아가 평가절상되었을 때 갔습니다...
흠 우선 이백불정도는 달러로 가져가신 후 계산기 두둘겨보세요...
발리공항보다는 빈땅수퍼가 루피를 주더군요...
그리고 불편하지 않습니다...
10만루피 잘 씁니다...
그냥 만원짜리처럼 여기세요...
단 쓰실 때는 10만원수표로 생각하시구요...
환전시 보이는 곳에서 한장한장 챙기시구요... -
씨티국제현금카드가 가장 유리한 것 같습니다.
6월15일 사누르 맥도날드 옆 ATM기에서 1,000,000루피 인출했는데 수수료 없이 기준환율 그대로 103,426원 빠져나갔습니다. -
씨티국제현금카드가 좋군요...할 수 없이 만들어야겠습니다...
-
아...머리야... --;;;
안되는 산수실력으로 열씨미 두들겨봤는데요... 리플달아주신님들과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루피아로 국내에서 바로 환전하는것보다는 달러를 현지서 루피아로 환전하는게 더 이득이네요.
은행에서 일하시는분이라하니... 좀더 상세한 계산적인 풀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씨티은행카드 만들어야겠다는.. ^^;; -
근데... 카드현금서비스 이용하는건 급할때 아니고선 높은 이자율때문에 꺼려하잖아요? 여기저기서 예금인출보다는 현금서비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은행잔고에서 인출해쓰는것...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현금카드와 현금서비스는 다른지 않나요???저야 그냥 심심하면 쉽게 계산기를 두둘겨서 (비싸게 산 계산기 공부를 그만두니 필요없어져서) 쓰지만...만약 정말 만약 계산기가 쌀집 단순 가감계산기이면 머리만 아프세요...ㅋㅋㅋ...
언제 가시는데요...제가 계산해 드릴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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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ps. 음..그런데 한국돈에서 바로 루피아로 환전 가능한 은행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