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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2012.08.20 17:14 댓글:8 조회:7,607
  데이크루즈 - 세일센세이션(Sail Sensation) 후기입니다.

  balisurf.net

  브노아 항구에 있는 세일센세이션 사무실에 도착하여 예약확인 후 승선증을 받습니다.
  승선증과 함께 리조트에서 사용할 음료와 맥주쿠폰을 인당 각1매씩 받았습니다.
  balisurf.net

  드디어 승선입니다.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와의 촬영과 함께 승선증을 주고 배에 올라탑니다.
  배에 오르면 웰컴쥬스 한잔씩을 서비스해주고...
  객실에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9시출항과 함께 간단한 조식을 먹습니다.
  식사가 아주 좋습니다.
  여러가지 과일과 빵, 인도네시안 떡(맛이 다양합니다)/튀김, 스넥/치즈/햄,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전혀 모자라지 않습니다.
  
  오전의 바다 햇살은 아주 상쾌합니다. 오늘은 바다도 잔잔해서 모두를 기분좋게 해주는군요...
  

  뱃머리 갑판에는 이렇게 의자가 비치되어 있는데 자리다툼이 치열합니다.
  주로 서양사람들이 일찍와서 자리 잡고 있더군요...
  따사로운 햇살과 은빛 물결이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선상에도 한사람씩 자리를 잡아 갑니다.
  바람이 약간 세긴 하지만 잔잔한 바다와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요트의 모습이 사람을 한껏 들뜨게 합니다.
  

  2시간이 채 되기 전에 렘봉안 섬에 도착합니다.
  토요일이라 대부분의 크루즈 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리조트로 들어가기 위해 작은 배로 갈아타고 해변을 향합니다.  드디어 상륙~~~고고~~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작은 해변은 맑고 깨끗한 파도내음과 함께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앵커리지 문패가 리조트 입구를 알려줍니다.
  

  리조트 풀 모습입니다. 
  비록 경사도가 낮지만 슬라이드도 하나가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더군요...
  풀앞으로는 선베드가 나란히 놓여져 있어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선베드에서 이렇게 해변이 보입니다.
  

  오전/오후로 나누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즐길수있습니다.
  스노클링/빌리지투어/바나나보트/글래스 바텀 보트 투어/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스쿠버다이빙/망그로브 숲 투어/파라세일링 등도 가능합니다.

  오전이라 물이 찰 것 같아서 빌리지투어를 먼저 돌았습니다.
  먼저 들른 우뭇가사리 농장 마을입니다.
  화장품, 음식, 젤리 등 여러가지 제품에 원료로 들어가는 한천 농장입니다.
  발리어촌의 소득원 중 하나이죠... 제가 알고 있던 우뭇가사리보다 굵고 때깔이 아주 좋네요...
  

  바다농장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 잘 자라나 봅니다.
  빛깔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발리라는 사실이 마음속 깊이 느껴집니다.
  

  빌리지투어 이동에 쓰였던 트럭입니다.
  마치 경운기를 타고 논길을 달려가듯 울퉁불퉁한 마을길을 부르릉부르릉 하며 조그만 트럭이 지나갑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불편한 이동이지만 마음은 시골에 와 있는 정겨움을 느낍니다.
  

  땅굴집 투어입니다.
  Gala는 구멍, 웅덩이를 표현하는 말이며 땅속 지하 집에 이런 구멍 or 웅덩이 같은 방을 많이 만들고 있는 집이라는 의미로
  Gala-Gala라고 한답니다.  처음 시작은 단순한 내기로 부터였다고 하는데 무려 15년동안 땅굴을 파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땅속 욕실 모습입니다.
  보이는 중간이 배스튜브로 사용된 곳이고 그 뒤는 지하 깊이 파놓은 우물입니다. 좁고 투박하지만 있을 것은 정말 다
  있었습니다. 거실, 부엌 등등... 총 면적이 500㎡라고 하니 150평이 넘는 대저택인 것이죠...
  

  빌리지투어를 마치고 리조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변에는 바나나보트가 대기하고 있군요...
  

  막간을 이용해서 카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은근히 재밋습니다.
  

  글래스보트를 타면 물이 무서워서 스노클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바닷속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좌대 같은 것을 설치해 놓아 초보자도 겁내지 않고 물에 입수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유난히 오늘 시야가 좋아서 물고기들이 떼거지로 눈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식빵 한조각을 얻어서 바다속으로 들어가니 음식만난 물고기들의 현란한 쇼도 볼 수 있더군요...
  식빵... 정말 좋은 소품이였습니다.
  

  점심식사 씨푸드 부페 입니다.
  

  식사가 아주 훌륭합니다.
  발리의 왠만한 음식점보다 훨씬 좋습니다. 짐바란 씨푸드를 굳이 가지 않아도 될꺼라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야채 & 샐러드, 야채볶음, 미고랭/비훈고랭(인도네시아잡채), 꼬치(소/닭), 닭바베큐, 새우구이, 생선구이 등등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정박된 세일센세이션 옆으로 발리 아궁산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산위의 산 모습입니다.
  

  세일센세이션 외모... 잘 생겼습니다.
  

  아궁산...
  

  렘봉안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배에 승선했습니다.
  쥬스, 스낵 그리고 바게뜨 샌드위치가 서비스됩니다.
  이것도 맛은 아주 훌륭합니다. 계속해서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선셋을 앞둔 돌아가는 길의 바다의 모습은 
  갈때의 흥분과 들뜸과는 다르게 여유롭고 편안합니다.
  어느덧 하루를 정리하려는 하늘과 바다가 느껴집니다.
  

  비록 아침보다는 파도가 조금더 세어져서 배 흔들림이 많아졌지만 돛대에 연결된 저 하늘이 아래를 환히 비추고 있듯이
  내일의 시작을 준비하는듯 위풍당당하게 배는 나아갑니다.
  

  몽글몽글 구름도 어느덧 보이는 브노아 항구로 배를 불러드립니다.
  

  항구가 가까워져오자 아침부터 하루를 같이 했던 2인조 밴드가 갑판에 서서 이별의 아쉬움을 통키타 연주와 함께 노래로
   작별을 고합니다. 마지막까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 8시가 되기 전 출발한 하루의 크루즈 여행은 오후 6시가 거의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던 여행으로 다가왔습니다.

  * 혹시 지금도 크루즈여행을 해볼까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꼭 해보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꺼라 자신합니다.
  * 더 많은 크루즈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블로그(blog.naver,com/2sweetbali)를 방문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 꼬망 2012.08.25 00:38 추천
    크루즈는 아니지만 9월 13일 처음으로 램봉안 들어가는데 정말 좋은 지침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 girl1708 2013.02.01 05:41 추천
    여기 예약하고 싶은데요 어디서 예약하면 되나요?? 찾지를못하겠어요 어디서 예약하셨나요 ??
  • Swbali 2013.02.01 10:26 추천
    스윗발리 블로그(blog.naver,com/2sweetbali)에 보다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청아 2013.03.14 18:37 추천
    2007년 발리여행에서 경험했었더래죠... 나름 즐겁게 잘 보냈더랬습니다.또 가고 싶어지네요...
  • Swbali 2013.03.14 21:06 추천
    청아님, 안녕하세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음식만큼은 세일센세이션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 바나나보트도 여러번 탈 수 있어서 좋았구요...^^

    얼릉 놀러오세요~~

    스윗발리였습니다...
  • 청아 2013.03.15 00:23 추천
    전 아리스토캣을 경험했는데요. 전 요트가 딱 좋더라구요
  • 놀러가자 2013.05.23 11:26 추천
    정확하진 않지만 5년전 여행대 저도 이 요트를 탓 던 것 같네요.
    음식도 맛있고.. 요트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어요.
    쾌속정은 다른 곳에서 타시고.. 발리는 요트가 어울리죠.^^
  • yinhe105 2013.06.24 11:19 추천
    저는 와카크루즈를 탔는데 역시 참 좋았어요. ^^
    아늑하고 로맨틱한 느낌에 렘봉안섬에서의 액티비티도 정말 만족스러워서
    다음엔 렘봉안섬에서 며칠 묵어보고 싶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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