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bali
Lv.7
2012.08.23 11:35
댓글:20 조회:8,164
발리에는 크게 두군데 강에서 래프팅을 합니다.
아융강과 뜰라가와자강이 그 두 곳입니다.
아융강은 우붓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뜰라가와자강은 동북쪽에 위치합니다.
아궁강 자락에 있는 뜰라가와자 강은 건기에도 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계속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보다 재밌고 익싸이팅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뜰라가와자강을 찾는다고 하네요...
짐바란에서 출발하여 끌룽꿍지역의 부킷잠불에 위치한 래프팅 출발지까지는 중간 심빵시우르가 막혔슴에도 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바이패스를 이용하다보니 교통은 생각보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출발지 모습입니다.
도착하면 음료서비스(커피/티/아쿠아)를 줍니다.
차 한잔을 마시고 나면 장비 지급과 함께 간단한 주의사항 및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상류에서 출발하다보니 출발지 옆에서 바로 출발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 없이 바로 출발하니까 아주 편하고 설레입니다.
출발지의 조그만 폭포(?) 앞에서 출발대기합니다.
물색깔이 한국같은 아주 깨끗한 white water입니다. 정말 맑고 깨끗하네요....
듣던 대로 건기임에도 수량이 많고 유속도 아주 좋습니다.
발리에서 가장 큰 아궁산 자락에 위치한 탓에 년중 이 정도 콘디션은 유지된다고 하네요...
첫번째 만난 이중 수중보입니다.
안전을 위해 보트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이동하여 다시 출발합니다.
강폭이 점점 넓어지면서 발리원시자연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코스의 딱 중간쯤에 있는 폭포모습입니다.
보트에서 잠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목도 축이면서 휴식을 가집니다.
6살~7살 정도되는 서양아이 형제도 부모님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고 있네요~~~
이제 도착지가 거의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출발지에서와는 다르게 강폭도 아주 넓어졌으며 주위의 수려한 풍경들도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유속과 수량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일라이트 5.5m의 수중보입니다....
이번에는 보트를 타고 점프를 합니다.
스릴만점, 대박입니다.......
래프팅을 끝내고 식당으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여기도 역시 계단의 압박이 시작되군요...
하지만 양지바르고 계단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어 아융강에 비하면 아주 수월한 편입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식사는 여느 래프팅과 별 차이가 없는 일반적인 와룽수준의 식사입니다.
볶은밥, 볶은면, 야채스프, 닭볶음, 야채볶음, 과일 등이 간단한 부페 형태로 서빙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위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발리 시골 모습이 풍경 좋게 여러군데에 펼쳐집니다.
계단식 논이며 평안해보이는 시골 모습들을 계속 볼수있어 오며가며 풍경 또한 즐겁습니다.
(스윗발리 생각)
전체코스가 14~15km 정도이며 (아융강의 거의 2배입니다.) 래프팅 소요시간은 최소 2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융강 보다 훨씬 재밌는 것 같고 계단의 압박 또한 덜한 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오며가며 주위 풍경도 아주 아름다운 곳들이 많으며 코스를 내려가면서도 작은 폭포가 여러군데에 포진하고 있어
긴장감과 설레임이 동시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패스 도로확장공사(4차선)가 끌룽꿍으로 빠지는 길까지 이미 완료되어 있어 교통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스피드와 긴장감을 조금 더 길게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뜰라가와자 래프팅을 경험해 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 보다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은 스윗발리 블로그 (blog.naver.com/2sweetbali)를 방문하셔서 구경하세요~~~!!!
아융강과 뜰라가와자강이 그 두 곳입니다.
아융강은 우붓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뜰라가와자강은 동북쪽에 위치합니다.
아궁강 자락에 있는 뜰라가와자 강은 건기에도 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계속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보다 재밌고 익싸이팅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뜰라가와자강을 찾는다고 하네요...
짐바란에서 출발하여 끌룽꿍지역의 부킷잠불에 위치한 래프팅 출발지까지는 중간 심빵시우르가 막혔슴에도 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바이패스를 이용하다보니 교통은 생각보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출발지 모습입니다.
도착하면 음료서비스(커피/티/아쿠아)를 줍니다.
차 한잔을 마시고 나면 장비 지급과 함께 간단한 주의사항 및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상류에서 출발하다보니 출발지 옆에서 바로 출발입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 없이 바로 출발하니까 아주 편하고 설레입니다.
출발지의 조그만 폭포(?) 앞에서 출발대기합니다.
물색깔이 한국같은 아주 깨끗한 white water입니다. 정말 맑고 깨끗하네요....
듣던 대로 건기임에도 수량이 많고 유속도 아주 좋습니다.
발리에서 가장 큰 아궁산 자락에 위치한 탓에 년중 이 정도 콘디션은 유지된다고 하네요...
첫번째 만난 이중 수중보입니다.
안전을 위해 보트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이동하여 다시 출발합니다.
강폭이 점점 넓어지면서 발리원시자연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코스의 딱 중간쯤에 있는 폭포모습입니다.
보트에서 잠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목도 축이면서 휴식을 가집니다.
6살~7살 정도되는 서양아이 형제도 부모님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고 있네요~~~
이제 도착지가 거의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출발지에서와는 다르게 강폭도 아주 넓어졌으며 주위의 수려한 풍경들도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유속과 수량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일라이트 5.5m의 수중보입니다....
이번에는 보트를 타고 점프를 합니다.
스릴만점, 대박입니다.......
래프팅을 끝내고 식당으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여기도 역시 계단의 압박이 시작되군요...
하지만 양지바르고 계단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어 아융강에 비하면 아주 수월한 편입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식사는 여느 래프팅과 별 차이가 없는 일반적인 와룽수준의 식사입니다.
볶은밥, 볶은면, 야채스프, 닭볶음, 야채볶음, 과일 등이 간단한 부페 형태로 서빙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위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발리 시골 모습이 풍경 좋게 여러군데에 펼쳐집니다.
계단식 논이며 평안해보이는 시골 모습들을 계속 볼수있어 오며가며 풍경 또한 즐겁습니다.
(스윗발리 생각)
전체코스가 14~15km 정도이며 (아융강의 거의 2배입니다.) 래프팅 소요시간은 최소 2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융강 보다 훨씬 재밌는 것 같고 계단의 압박 또한 덜한 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오며가며 주위 풍경도 아주 아름다운 곳들이 많으며 코스를 내려가면서도 작은 폭포가 여러군데에 포진하고 있어
긴장감과 설레임이 동시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패스 도로확장공사(4차선)가 끌룽꿍으로 빠지는 길까지 이미 완료되어 있어 교통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스피드와 긴장감을 조금 더 길게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뜰라가와자 래프팅을 경험해 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 보다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은 스윗발리 블로그 (blog.naver.com/2sweetbali)를 방문하셔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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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전 쯤인가.. 아융강에서 레프팅을 해보고, 좀 짧아서 아쉽운점과 계단이 힘들다는것.. 그리고 샤워시설이 정말 최악..(오래전 일입니다.) 그이후로 한적이 없었는데 요기에서는 한번 다시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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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랫만에 아이와 함께 하였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건기임에도 유속과 수량이 충분하여 속도를 느낄 수 있을 뿐아니라 자연그대로의 주변 경관도 눈을 즐겁게 해 주더군요...
래프팅 근처의 시골풍경도 아주 좋아서 아융강보다는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한번 다시 시도해 보세요... -
금홍이님 마일리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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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서 그런지 후기가 잘 없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처음엔 많이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바이패스 길이 많이 좋아져서
실제로 발리남부에서 뜰라가와자까지는아융강 가는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계단식 논이나 전원 풍경과 함께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아궁산의 모습을 계속 지척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자그만 재미인 것 같습니다.... -
아융강이랑은 또 다르네요 ^^
시야도 좋구요 ~~ 요기도 담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글 잘 읽었어요~ 아융강 계단은 넘 힘들어서 내려가는 계단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넘 기뻤어요~혹시 어디서 이용했는지 업체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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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찔리래프팅(Bukit Cilli Rafting)을 이용했습니다.
스윗발리라고 하면 디스카운트해줄겁니다.
예약하기 불편하시면 스윗발리로 쪽지주세요~~~ 도와드릴께요...
스윗발리였습니다.... -
짚맘님, 선물감사합니다. *_*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기대이상의 만족을 얻으실 겁니다.... -
스윗발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미스터 문 입니다ᆞ 저도 며칠전에 갔다 왔습니다. ...
삼겹살 파티 는 결국 못하고 가는 군 요 . 아직 발리 입니다.
같이 지내는 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잊지못할 추억 입니다
한국에 도착 하면 글 올릴 께요 -
안녕하세요? 문선생님...지금 우붓에 계시겠군요...
래프팅은 잘 하셨습니까?
바베큐파티는 결국 못하는군요. 다음번에 오시면 스페셜로 준비해드리도록 할께요.
스윗발리에서 소중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행복한 발리가족여행 되시고
기회가 된다면 자주 놀러오세요...
사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스윗발리였습니다. -
사진만으로도 설레이네요. ㅎㅎ
만 9세, 6세 아이들도 무리가 없을까요? 아융강 생각하고 있는데, 계단의 압박이 덜하다는 말에 혹하네요. 익사이팅해서 아이가 무서워할 것 같은 생각에 고민 중입니다. 큰아이는 바이킹이나 난이도 높은(?) 놀이기구도 즐기는 편이긴 합니다. -
래프팅 업체에서는 만 5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다고 얘기하던데
실제 서양사람들은 만 5세 / 6세 형제를 데리고 타는 것도 보았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순간순간 집중력이 흩으러지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잘 이끌어야겠죠...
더 궁금한 점은 스윗발리 블로그(blog.naver.com/2sweetbali)에서 메일이나 쪽지주세요...
스윗발리였습니다... -
10년전쯤에 저곳에서 래프팅을 한적이있는데..어딘줄도 모르고 다녀왔는데..저곳이었군요ㅋ 정말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스릴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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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뜰라가와자, 아융 두군데 다 래프팅을 해봤어요.
전 아융강 래프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우기때라 물이 많기도 했지만 급류 지역에서 보트가 순간적으로 뒤집혔습니다. 가이드가 안간힘을 쓰면서 보트 바로 잡을라 물속에서 헤어나올라 엄청 힘든 경험을 했지요. 바위에 여기저기 생채기도 생겼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머리 숙일일도 많고 바짝 집중해야해요. -
쿠타 호텔에서 픽업과 드롭 서비스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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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호텔에서 픽업/드롭 가능합니다. 성함, 인원, 호텔,
연락 가능한 메일과 전화번호를 원하시는 날짜와 함께
스윗발리블로그(blog.naver.com/2sweetbali)에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스윗발리였습니다. -
19개월 아기를 아기띠로 안고 하는건 무리겠져? 노 안젓고 그냥 앉아서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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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없다고 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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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발리는 2014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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