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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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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0
Lv.4
2010.01.24 22:05
댓글:3 조회:4,210
2010년 1월, 발리 날씨로 우기일때 로비나 해변에 위치한 아디라마 비치 호텔에서 4박을 했습니다.
Ocean Veaw Suite 룸에서 묵었고, 우리 부부와 5살박이 아들네미 이렇게 3명이서 썼습니다.
1. 문을 열자마다 보이는 방안의 풍경
맨 오른쪽에 둥근탁자와 직사각형 탁자, 중앙에 큰 책꽂이, 왼쪽에 더블베드... 어쨌든 굉장히 넓찍하다
2. 방 왼쪽에 위치한 탁자, 인터넷 케이블이 들어와 있어서 24시간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
3. 화장실로 연결된 두번째 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거울딸린 옷장, 왼쪽에 싱크대
4. 욕실
5. 욕실과 독립된 화장실
6. 로비나 비치가 내려다 보이는 베란다
7. 부자가 이렇게 베란다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졸거나, 바다가 부르면 달려나가거나...
8.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이는 밀물일때 로비나 비치
9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이는 썰물일때 (오전 6시 - 11시경) 로비나 비치의 모습
사진을 올리다보니 다시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http://www.adiramabeachhotel.com/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을 거구요.
우리가 있었던 해변이 보이는 Suite은 방이 워낙 몇개 없어서 저희도 한달 전쯤에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4박동안 돌고래 투어, 스노클링, 카누타기 등을 했구요.
해안선이 워낙 길어서 밀물일때도 500m 정도까지 어른의 허리 선 정도 깊이여서, 아이들하고 놀기에는 훨씬 괜찮은 바다였습니다. 검은 모래 때문이 물이 탁해보이지만 적어도 꾸따해변보다 모래가 훨씬 깨끗하고 곱더군요. 모래성 만들기 조개 잡기, 조개 탈출시키기 등을 했습니다.
장점
- 비치를 끼고 있는데다 베란다에서 매일같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이점이 제일 환상적)
- 방이 넓어서 추가로 베드를 놓더라도 4인 가족이 충분히 지낼 수 있는 공간
- 레스토랑과 미니바의 가격이 합리적인 편, 맛도 괜찮은 편
- 비교적 싼 가격
- 랩톱컴퓨터를 가져가면 24시간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느려서 동영상 다운로드는 무리)
- 베란다가 넓어서 우기임에도 빨래가 정말 잘 말랐다
- 직원들이 잘 교육을 받은 거 같고 친절
- 바로 옆에 Ikan Bakar 집이 있어서 좋았다
단점
- 낡았고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
- 화장실에서 냄새가 날때가 있었다
- 레스토랑에 있는 거리로 나가려면 차량 예약을 꼭 해야한다. 약간 외진위치
- 호텔이 규모가 작은데다 주 고객이 유럽인 할아버지 할머니여서 우리 부부가 약간 원숭이 취급을 받는 분위기
- 풀장이 작은데다 의자도 많이 않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찍 차지하고 앉아있다
- 레스토랑의 음식은 괜찮은 편이지만 여러날 묵기에는 가짓수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이 호텔 왕추천입니다
Ocean Veaw Suite 룸에서 묵었고, 우리 부부와 5살박이 아들네미 이렇게 3명이서 썼습니다.
1. 문을 열자마다 보이는 방안의 풍경
맨 오른쪽에 둥근탁자와 직사각형 탁자, 중앙에 큰 책꽂이, 왼쪽에 더블베드... 어쨌든 굉장히 넓찍하다
2. 방 왼쪽에 위치한 탁자, 인터넷 케이블이 들어와 있어서 24시간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
3. 화장실로 연결된 두번째 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거울딸린 옷장, 왼쪽에 싱크대
4. 욕실
5. 욕실과 독립된 화장실
6. 로비나 비치가 내려다 보이는 베란다
7. 부자가 이렇게 베란다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졸거나, 바다가 부르면 달려나가거나...
8.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이는 밀물일때 로비나 비치
9 베란다에서 내려다보이는 썰물일때 (오전 6시 - 11시경) 로비나 비치의 모습
사진을 올리다보니 다시한번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http://www.adiramabeachhotel.com/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을 거구요.
우리가 있었던 해변이 보이는 Suite은 방이 워낙 몇개 없어서 저희도 한달 전쯤에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4박동안 돌고래 투어, 스노클링, 카누타기 등을 했구요.
해안선이 워낙 길어서 밀물일때도 500m 정도까지 어른의 허리 선 정도 깊이여서, 아이들하고 놀기에는 훨씬 괜찮은 바다였습니다. 검은 모래 때문이 물이 탁해보이지만 적어도 꾸따해변보다 모래가 훨씬 깨끗하고 곱더군요. 모래성 만들기 조개 잡기, 조개 탈출시키기 등을 했습니다.
장점
- 비치를 끼고 있는데다 베란다에서 매일같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이점이 제일 환상적)
- 방이 넓어서 추가로 베드를 놓더라도 4인 가족이 충분히 지낼 수 있는 공간
- 레스토랑과 미니바의 가격이 합리적인 편, 맛도 괜찮은 편
- 비교적 싼 가격
- 랩톱컴퓨터를 가져가면 24시간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느려서 동영상 다운로드는 무리)
- 베란다가 넓어서 우기임에도 빨래가 정말 잘 말랐다
- 직원들이 잘 교육을 받은 거 같고 친절
- 바로 옆에 Ikan Bakar 집이 있어서 좋았다
단점
- 낡았고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
- 화장실에서 냄새가 날때가 있었다
- 레스토랑에 있는 거리로 나가려면 차량 예약을 꼭 해야한다. 약간 외진위치
- 호텔이 규모가 작은데다 주 고객이 유럽인 할아버지 할머니여서 우리 부부가 약간 원숭이 취급을 받는 분위기
- 풀장이 작은데다 의자도 많이 않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찍 차지하고 앉아있다
- 레스토랑의 음식은 괜찮은 편이지만 여러날 묵기에는 가짓수가 많지 않다.
그럼에도 이 호텔 왕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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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디라마 호텔이네요...
오너가 홀래드분이셔서 홀랜드인들이 정말 많았죠??
정말 시간이 넉넉하다면 다시금 가서 며칠간 묵다오고 싶은 숙소입니다...
이번엔 저 스윗에서 바다 바라보면서 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오고 싶네요...
당시에는 스윗이 달랑 65불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휴....가고 싶습니다...ㅠㅠㅠ -
호텔 홈페이지에 가면 알 수 있을텐데요, 65불이었으면 정말 싼 가격이었네요.
89불 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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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묻고 싶은게 있어 쪽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