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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부터 디럭스오션뷰룸 3박했어요. 일단은 위치가좋은것같아 머큐어 꾸타로 정하고 인터넷검색해서 젤싼걸 고르고골라서 HotelTravel 에서 U$119/night 에 예약하고 다시 직접 머큐어꾸타에 email 보내서 4층으로방 달라고 신신부탁. 그래서 4층방을 배정 받았지만 방에 들어가는순간 엄청 실망 OTL !!! 그냥 작년 11월에 묶은 뽀삐스코티지로 할껄 흑흑흑…
방이너무작아서 14살짜리 아들과 둘이지내기에도 너무불편했어요. 퀸사이즈 침대를 중앙에 두고 3면이겨우 1미터 될까말까 하는공간이 있을뿐이고, 의자 화장대 이런것 조차없더군요. 2인이상은 절대비추에요. 아기침대놓을자리도없어요. 또 저희는오후 9시쯤체크인 했는데 방이너무 어두어서 짐푸는데도 잘안보이더라구요.
아침일찍 일어나 멋진오션뷰를 기대하고 발코니에 나가보니 멀리바다는 보였지만, 따닥따닥 붙은발코니와 발코니를통해옆방방안이 다보이고, 그후엔 커튼꽁꽁쳐놓고나가지도않았구요. 프라이버시 제로 인발코니였습니다.
저에게 젤로 불편했던건 방안에 거울이 하나도없다는것…. 전 헤어스타일러를 사용해서 머리손질을 해야하는데 콘센트가 있는 방에는 거울이 없고, 거울이 있는 목욕탕엔 콘센트가없고. 완전좌절모드…. 결국은 방에서 감각으로 거울없이 머리손질을 할수밖에 없었죠.
수영장 사진찍으면 정말이쁘게나요죠, 수영장에서 오션뷰 정말좋구요. BUT…. 호텔규모에비해서너무 작아요. 개인수영장보다조금큰정도. 어떤분은 밤늦게까지 수영하셨다고 했는데 저희가갔을땐 비만오면 수영장에 못들어가게 대나무발을 쳐서 차단하구요 (비올때수영하는것두나름재밎는데) 일출부터 일몰까지만 사용가능했어요. 7시30정도면닫아요.
아침부페 종류는 많은것같이 널어놓았지만 막상보면 먹을게 별로없더군요. 그나마 먹을만했던건 즉석에서 만들어주던와플, 팬케익, 오믈렛정도. 좋아하는 아양부부르가 있길게 먹으려고 했더니 완전떡이되서 떠지지가않더라구요. 마침옆에 부주방장이 돌아다니길레 이거 완전 떡이져서 못먹겠다 그랬더니 옆에있는 완탕슾을 타서먹는거라그러더군요. 식당창가에 앉아서 보는 수영장과오션뷰는 좋더이다.
후기를 읽어보니 좋다고하신분이 꽤있으신데 개인취양이 다르다는걸 많이느낌니다.
결론은 전 반값에 주더라도 절대로머큐어 쿠타엔가지않을것같습니다. 그리고머큐어쿠타에 누가가시겠다고하면띁어말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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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갠적으로 가격대비 좀 별로라고 생각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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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겨대비 별루..위치만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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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후기의 대부분은 갠적인 취향 ^^
위치는 괜찬던데 ..
119$ 짜리가 방에 거울도 없다니 꽤 실망이네욤.. -
리셉션에 가서 어떻게 Deluxe 방에 거울한개가 없냐? 그랬더니 자기네 호텔엔 "모든방에 거울이 없다" 고 당당히 대답하던데요. ㅎㅎ
우리방엔 의자도 한개 없었지만 (놓을자리도 없었구요) 다른사진보면 의자있는 방 사진이 보이던데요… 어케 된건지. 디럭스 방이 그정도면 그냥 스탠다드 방은 어떨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리뷰 보신 분들은 수영장 사진빨에 혹해서 가는 실수를 하지 않겠네요^^ -
작년 총 9박을 머큐어 꾸따, 올시즌즈, 라마야나 이렇게 세군데에서 보냈는데여
머큐어는 완전 속은 기분까지 들 정도로 방도 너무 작고 화장실, 수영장 모두 황당했어여. 수영장도 뷰가 좋긴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작았구여.
화장실은 너무작아 고시원 같은 곳에 딸린 작은 화장실같은 느낌..ㅠ.ㅠ하수구 냄새가 심하다고 컴플레인 했더니 옮겨줄 방이 없다고 해서 밤새 냄새땜에 괴로웠답니다.
전 90불가량에 예약했었는데 조식이 불포함.
올시즌즈는 55불에 예약했는데 위치가 조금 벗어난 것만 감안하면 훨씬 좋았답니다. -
저두 여기서 묵은적있는데 정말 비추에요..ㅋㅋ 전 여기서 잠자는게 너무 괴로워서 밤마다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아휴.. 벌레는 없으셨나요? 전 어두운것도 싫었지만 벌레들이 많아서.. 특히 개미... 죽을뻔했어요
혼자라서 룸이 작다고 느끼진않았으나 정말 둘이서 쓰기엔 작은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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