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6박7일간의 발리여행을 친구와 여자 둘이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발리는 처음이라 너무나 막막했는데.. 다음에 한 발리바다라는 블로그를 알게 되서 도움을 받고 너무나 저렴하고 괜찮은 숙소가 있어서 이렇게 후기이자 발리 팁을 남겨요..^^

저도 서핑을 하다가 알게 되었고 처음엔 메일을 주고 받으며 도움을 받다가 예약을 하게 되었지만.
제가 서핑을 하다가 다른 분이 남긴 글로 알게되서 도움을 받았던것처럼 이 글을 보시는 발리를 처음가시는 분들이나 발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알게되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처음에 타 사이트에서 짐바란홈 사진과 가격을 보고 놀라서 예약을 하게 되었고 직접 가서 방갈로 숙소에 묶었는데요..
지금도 호주에 있고 외국생활을 하다보니 이상하게 한국사람부터 의심이 가는법이라.. 정말 저 사진 그대로에 저 가격에..
아침이 저렇게 나올까.. 하고 갔는데.. 이게 웬일..ㅋㅋ
친구랑 저랑은 아침이 너무 맛있어서 아침을 하두 많이 먹어서 점심을 제대로 못먹고 발리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지만 저녘만 먹고.. 아침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ㅋ
발리 여행가시는 한국분들이 많지만. 정말 알려드리고 싶네요..

짐바란 홈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너무 홍보를 안하시고 혼자 꽁꽁 숨겨두시는데요... 이건 발리 여행 가시는분들은 여기는 꼭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ㅋ
거의 풀빌라로 보면 되구요.. 2층에 넓은방.. 그리고 1층에 방이 세개가 있는데 한개는 방갈로예요..
저희는 이방 침대가 너무 맘에들어서 여기 묶었는데요..
화장실도 너무 이쁘고 발리에서 과연 무선인터넷 되는곳이 있을까요? 2틀은 다른곳에서 숙박했지만 그 비싼 호텔들도 무선인터넷 무료로 되는데 없더라구요. 무선인터넷도 빠르답니다.ㅋ
무선인터넷 되서 원하는 정보도 얻을수 있고 티비는 한국채널도 나오고.. 정말 침대도 너무 이쁘고 문열면 바로 풀이고..ㅋ

특히 아침.. 정말 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제가 글에서 봤던거처럼 반찬 6가지 정도에 전부침 맛있는 김치 등등 반찬 6가지에 항상 국이나 찌개가 나오고 마지막 과일까지..ㅋ 밑에 글 에서 봤는데 나이드신 기사아저씨 정말 묵묵히 보디가드 같았어요.
저희 계속 픽업해주셨었는데 어딜가나 저희가 찾지 않아도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보디가드 같으셨던 기사아저씨..ㅋ
사장님이 핸드폰 주셔서 충전해서 언제든지 무슨일 있을때 해결해주시고 도움주셨던 가장 고마운 짐바란홈 주인장님..ㅋ
맛있는 음식해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주인장님 어머님...ㅋㅋ
정말 공항에서 인사이드 발리책 잃어버리고 정말 짐바란홈 하나 믿고 막막한 마음으로 발리갔는데..
정말 자기 일처럼 계획짜주시고.. 도움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집이 너무나 이쁘기도 하지만 정말 꺠끗해요..
전 벌레 정말 싫어하거든요.. 근데 너무 깨끗하고.. 정말 짐바란 홈에서 하루 묶을생각으로 처음에 하루 예약하고 갔다가
너무 좋아서 2틀이 되고 3일이 되고 결국 4일 묶었답니다..
친구랑 꼭 호텔에서 묶어보고 싶어서 2틀은 호텔에서 묶었는데요..
호텔 비싸기만 하고 짐바란 홈하고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리조트 모 멋지고 큰거 빼고요..
방은 짐바란 홈이 더 이뻤고.. 특히 호텔 조식 별루인데.. 지금도 짐바란홈 조식 잊을수가 없답니다.ㅋㅋ
아~ 조식은 방값에 포함이었구요. 저희가 잔 방갈로가 40만루피아 한국돈으로 4만원이예요..
2층방하고 방갈로가 한국돈으로 하루에 4만원이고. 1층방 2개는 30만 루피아 한국돈으로 3만원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장님 자선사업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몇번이나 물어봤다니까요.. 그렇게 하고 남는거 있으시냐고..^^;
너무나 감사한 부분이 많고 발리 너무 좋아요.
조만간 가족들하고 또 갈꺼예요. 그때도 짐바란 홈으로..가야죠ㅋㅋ
그리고 저녘을 먹고싶으면 미리 주문하면 (삼겹살,제육볶음,닭도리탕 등) 한사랑담 6만 루피아(한화 6천원)정말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데요.
발리 삼겹살이 제주 똥돼지보다 맛있고 쫄깃하다고 해서 먹었는데요.
정말 삼겹살 무제한입니다. 파무침에 삼겹살에 너무 잘준비해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ㅋㅋ
어디가서 6천원에 이런 음식을 맛볼까요..ㅋ

아 그리고 스페어 피싱이라고 아시나요?
저 이번에 같이 간 친구가 회를 정말 좋아해요. 저흰 호주에 있다보니 회를 비싸서 먹질 못해서..
전 회를 못먹는데 친구는 좋아하고 전 스노쿨링 하고싶어서 회크루즈를 신청해서 했는데요..
저 회먹었어..ㅋㅋ 저흰 바다나가서 스노쿨링하고 직접 큰 물고기 잡아서 회떠주시는데.. 초고추장 마늘 양파 음료수까지 다 준비되어있더라구요..ㅋ
떠있는 배에서 직접 바로 회떠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답니다.ㅋㅋ 이건 한사람당 40만루피아였어요.ㅋ
정말 제가 해봤기때문에 적극추천합니다.ㅋ

저 여기가 호주 시드니라 인터넷이 정말 느려요... 사진을 올리는데 업로드 시간이 너무 마니 걸려서..
그림판으로 축소해서 올린건데.. 사진은 밑에 글 보니까 거기도 사진있으니 충분할거 같고..
전 제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방갈로 침대사진 올립니다.ㅋㅋ천장도 정말 이뻐요..


아침식사는 아침에 정신없이 먹어대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침은 포함이고 저녘 이거 삼겹살은 한사람당 6만 루피아(한화 6천원) 내고 먹은건데요.
삼겹살 너무 맛있어요.. ㅋㅋ


그리고 이건 회크루즈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제가 든거 완전 큰거예요..ㅋ
저흰 스노쿨링하고 저거랑 한 4마리 더 잡았는데.. 정말 회떠주시니.. 너무 맛있게 마니 먹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