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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우리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었던 [발리 꾸따 리조트 & 컨벤션 센터]
아고다 외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터라 정보가 매우 부족했던터라 출발전까지 위치때문에 꽤나 골머리 아팠다.
구글 맵으로 보니 잘란 라야 르기안의 클럽가들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도보로 충분히 가능해 보였으나,
지도를 막연히 믿을 수 없으니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만 확실히 알아서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갔었다.
발리 꾸따 리조트 & 컨벤션 센터의 자세한 내용과 지도는 스크롤 바를 제일 아래로 내리면 TIP에 써놓을께요:)
택시 기사들에게 [ 빡. 끄~ 발리 꾸따? 발리 꾸따 리조트 엔 컨밴션센터?] 라고 하면 갸우뚱 갸우뚱할 정도.
발리 꾸따 리조트 & 컨벤션 센터는 앞머리를 따서 B.K.R 로도 불리우며, 올해 오픈을 하였기에 모르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다행히 걸어서 마데스와룽 , 베모코너에서 도보 5분이니 충분히 걸어서 잘란 라야 르기안까지 갈 거리다.
다만 길 입구에서 올라오는데 작은 상점들과 로컬들의 집이 종종 있어 밤 늦게는 환환 불빛이 아닌 가로등 뿐이다.
허나 호텔을 지나 위쪽으로 가면 조금은 더 화려한 불빛과 많은 불빛들이 있으니, 우린 늘 아랫길로 이동해서 다녔다.
리조트 메인풀장. 생가보다 깊었고 생각보다 길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그 시간 이후에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애교떨어도 소용이없다;
우리가 묵은 방은 505호 / 경댕이가 묵은 방은 216호 였다.
우리방의 발코니는 풀전망이라 문을 열면 길고 푸른 수영장이 눈에 들어와서 전망은 좋았으나 다소 좁았고
언니네는 도로 전망이라 밤새 오토바이, 차소리를 들어야해서 조금은 시끄럽지만 내부는 우리방보다 2배는 넓었다.
또한 룸마다 가구의 컬러가 조금은 틀렸다. 언니네는 월넛 , 우리는 버치색상♥
풀장의 끝에는 pool bar 가 있어 수영을 하다 목이 마르면 물속 의자에 앉아 시원한 생과일 쥬스나 빈땅을 마시며 쉴 수 있다.
이 소소한 것 마져 행복한 이유는 아마도 이곳이 발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 TIP
BALI KUTA resort & convention center. managed by ASTON
Jl. Majapahit No.18, Kuta 80361, Bali-Indonesia
T : +62-361-762818 / F : +62-361-756678
www. Balikutaresort.com
인도네시아 내. 호텔과 리조트 브랜드인 [아스톤]의 2010년 오픈한 리조트로 내부 시설이 깔끔하며 직원 모두 친절하다.
1층부터 6층까지 있으며 (4층은 없음) 각 층에 약 30개가 넘는 룸이 있어 대략 150-160개 정도의 룸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가장 기본인 스튜디오룸부터 시작해서 패밀리룸과 스위트룸까지 보유중이며 한국인보다는 일본이나 타이완쪽 투숙객이 많았던 것 같다.
지도는 아래 ▼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는 내 걸음으로 베모코너.마데스와룽에서 도보 5분이 걸렸으며, 엠바고에서 택시타면 Rp8500 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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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 감사합니다^^
제일 걱정했던게 아무래도 숙소위치인데 구글맵에서 미리보고 갔는데
정확했어요. 마데스와룽에서 걸어서 도보 5분 이내라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던..
여자 혼자라면 밤에 걸어다닐려면 다소 무섭다,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요~
약 2-3분만 가로등만 있는 양방형 도로에요 ㅎ 중간에 지름길이 세네개가 되었는데
바로 클럽쪽으로 연결되긴했는데, 저희는 큰길로 다녔어요~~ -
6.29-7.4일까지 꾸따리조트에있었던사람입니다.
꾸따시네와 르기안 모두 걸어다닐수는 있으나. 오토바이 대에에박.
휴가갔다가 매연에 목감기만 대박걸려왔습니다. 음..
방은 한국의 여관정도?? 음.. -
꾸따에 지내실때는 오토바이 정도는 가뿐히 이해해줘야한다는..
기관지염이 심해서 목구멍.귓구멍.콧구멍이 수시로 따갑고 간지럽고 염증이
생기는데 , 오히려 발리에서는 한국에서보다 증상이 덜했어요 ㅎ 신기하게도~
여러나라중 , 한국의 모텔산업만큼 잘되있는곳은 없다보니 아무래도
한국사람 눈에는 여관.모텔 수준이 아닐까싶네요~ 도쿄의 비지니스호텔보단
훨씬 고급스러워서 개인적으론 나쁘지않았어요 ㅎㅎㅎ -
이번에 패키지로 나와서 사려하는데
숙소가 여가같더라구요..근데 정보가 없어서 고민중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란 르기안이 일방이라 항상 차가 많아 택시가 약간 돌아오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방이 무지 많네요 ㅋㅋ
위치도 좋은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