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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의 힘을 지닌성수(성스러운짐승) 바롱은 발리힌두교의 선의 상징이고 여러 얼굴을 가진 바롱은 210일마다 마을로 악령이 찾아오므로 이 악령들을진정시키기위해 마을을 누비고 다닙다고 한다 .
이 바롱댄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바롱댄스와는 달리 염병을 내쫓는 역할을 하는 힌두 신앙의 한 부분이며 이 이야기는 11세기경 발리 왕가에서 나와 동자바의 왕이 된 아이를랑가 왕과 관련된 일화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금세기 들어 바롱과 섞여져 짜로나란극, 또 관광객을 상대로 편집한 바롱댄스의 공연물 중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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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의 종반에서 성수 바롱에 대항하는 악의 상징인 마녀 랑다가 등장하여 무서운 싸움이 전개되는데 이 싸움이 영원히 끝나지 않고 막을 내린다.
결국 선은 항상 악과 함께 존재한다는 발리인 특유의 세계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고 인간은 100% 선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인간들의 마음속에 항상 선과 악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여기고 있으며 자기 자신이 악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안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발리 사람들은 화내는 사람이 없고 항상 이방인을 대할 때는 미소로서 맞이하는지 모르겠다.
***발리 힌두력으로 일년은 210일이며 이 210일을 주기로 첫째 날을 갈룽안이라는 축제로 시작하여 꿋닝안이라는 축제까지 10일 정도를 발리에서 큰 명절인 축제기간으로 온 섬이, 모든 사람들이 축제 외에는 생각하는 것이 없는 축제의 섬, 환상의 섬이 된다.
1년이 210일 되는 이유 = 6(1년은 6개월) X 35(1개월은 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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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Bali 4 u"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혹시 글을 발췌해 올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면 관리자님 말씀해 주세요.. ^^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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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밝히면 뭐라고 안할 것 같긴 하지만..)
저작권은 그쪽에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저 송곳니 가는 것은 전통 풍습이긴 하지만
이 건강에는 참 안좋을텐데..란 생각을 볼 때마다 합니다.
송곳니를 갈면 음식을 찢는 제 역할을 못해서
대신 어금니가 훨씬 빨리 닳아버린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