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갈 수 있는 물놀이 입니다^^
역시 많은 도움이 됐슴 합니다 ~~ ^^*

1. 레프팅 (단 6세 미만이나 다리가 불편하신 고령자분은 비춥니다)
   - 우붓에는 많은 레프팅 포인트가 있는데  "판타지 레프팅"은 빼어난 경치와 자연 박쥐 서식지인 "박쥐동굴"을 레프팅 도중
    지나가 아이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교육적으로도 좋습니다.. 박쥐 동굴을 지나기 전 풍겨오는 박쥐들의 "응가" 냄새!!!!!!! 
    발리 레프팅 체험이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경험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합니다.


여기가 "판타지 레프팅" 출발 포인트 입니다..
웅장하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발리의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 버립니다.. 


중간에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휴식 시간도 있습니다..
군대군대 자연 폭포와 원시 밀림의 장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 4살 때 인데요^^ 시조카들과 함께 씩씩하게 성공적으로 레프팅을 마쳤답니다..ㅎㅎ~~ 군대 보내도 되겠지요??


여기는 그리운 향기?가 있는 박쥐 동굴 입구 입니다..ㅎㅎㅎ


모두 다시 발리에 오면 레프팅은 또 하고 싶다고 하네요..ㅋㅋㅋ...


판타지 레프팅 연락처 : 현지) 0812 36 181181
                                예약 메일)   fantasi4you@gmail.com  입니다..


2. 거북이 섬 - 딴중 브노아에서 "글라스 바틈" 보으를 타고 한 15-20분쯤 소요..
                  거북이 섬에는 바다 거북이는 물론 이구아나, 비단뱀, 박쥐, 독수리 등의 다양한 동물도 있어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렇게 바다 거북이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
 

이구아나도 있구요^^


몸에 좋은? 비~얌도 있습니다..ㅋㅋㅋ..
조카녀석 사진 안찍으면 남겨 놓고 가다 했더니..ㅎㅎㅎ...
아차! 뱀은 입을 모두 스카치 테잎으로 묶어 놔서 안전 합니다.. 쬠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불상했지만요 ㅠ ㅠ


저기 우리가 타고 왔던 배가 보니내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올때 갈때 물고기나 산호도 볼 수 있습니다..


3. 돌고래 보러가기 (로비나)
   - 로비나에서 돌고래를 보기 위해선 최소 1박을 로비나에서 하셔야 됩니다.
     아침 6시 부터 돌고래 와칭이 시작 되기 때문에 브두굴 들러 본 후 로비나로 넘어 가심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은 로비나 도착 후 숙소에서 돌고래 와칭(1인 5-6만 루피)을 예약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선장님과 만나 배타고 바다에 나가시면 됩니다...
 
좀 컴컴 하지만 돌고래 습성상 애네들이 아침 일찍 무리지어 나온다네요..


요~~기 보이시죠? 돌고래들...
운 좋게도 저희는 만났답니다^^


만약 운이 없어 돌고래를 못보신 분들은 실망 마시고 2차 기회가 있습니다..
로비나에 있는 "멜카 호텔"인데요..
그 호텔에 숙박하시면 수영장에 살고 있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숙박객에 한해 호텔 안에 있는 작은 동물원과 돌고래 쇼(아침 9시쯤)를  무료로 볼 수 있구요..
돌고래랑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또 옵션으로 동고래와 수영도 할 수 있어요^^

사실 몇년전 멜카 호텔에서 어떤 변태가 우리방 샤워실을 들여다 보는 바람에 경찰 부르고 한바탕 소동이 난 적 있는데...
방을 2층으로 잡으심 괜찮을 듯 합니다.. 날개달고 날라와서 들여다 보진 않을테니까요..
느~~아~~쁜~~놈!!! 아마 지금쯤 하나님께 벌받아 장님이 됐을 거라 믿습니다..

여기가 멜카 호텔 돌고래 수영장 입니다^^


그밖에.. 워터붐 파크...
발리의 "캐리비안베이"로 다양한 슬라이드와 키즈풀, 물놀이 시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주위에 "디스커버리 몰"도 있고 번화가라 쇼핑이나 마사지등 다양한 일정을 계획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은 발리에서 아이들을 동반해 할 수 있는 가족여행 "물놀이"편 이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고 행복하세요~~

                                                                                                  -  Written By Katherine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