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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느분이 르메르디앙 호텔에 대하여 문의를 하시기에 ,부족하나마 저의 경험을 전하겠습니다.
르메르디앙 호텔
르메르디앙 호텔은 따나롯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좋은 전망과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으나
중심가와 많이 떨어진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 방의 가격
가격 대비 훌륭한 편입니다.여행을 많이 다녀온 분에 말의 의하면 이정도 방은 적어도
150불 이상의 방이라고 합니다.그러나 호텔 가격은 현재 99불 수준입니다.nextour 에서는
11만원에 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가격대비 무척 훌륭한 방입니다.누사두아의 쉐라톤 보다는
방이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하룻밤 가격차이가 7-8만원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좋은 방을 가기고 있지만 큰 단점이 있으니 ,교통편이 불편하다는것과 주변 문화시설이
없다는 점입니다.(이점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호텔 방사진을 찍지못했어요...자세한 사진은
호텔 예약 홈페이지사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는법
입국시 미리 호텔에 예약을 하면 픽업 서비스가 있습니다. 33불 입니다. 공항 쿠폰 택시를
이용시에는 공항 청사를 나가서 쿠폰택시 사무소에 신청을 하는데 19만 루피아 입니다.
경치
해안 절벽에 골프장과 함게 지어있어 꾸따나 누사두아,짐바란의 경치 보다는 훨신 아름답습니다.
호텔에서 따나롯 사원이 한눈에 보이고,석양이 질때 호텔 앞 바다 절벽에서 바라보는 풍광이나
호젓한 호텔 선셋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꾸따나 짐바란의 석양보다는 훨신 아름답다고
자부할수있습니다.
단,석양이 진 후 식사 후 할게 없다는게 문제지요...
수영장
4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쓸만은 하지만 누사두아의 쉐라톤의 수영장이 훨신 훌륭합니다.
조금은 썰렁한 편이어서 가시면 전세 내시고 놀수 있습니다.수영장에 가면 한국인과 서양인의
휴식 차이가 선명히 드러나는데, 서양인들은 장기휴가를 많이 오기때문인지 수영장에서 책읽으며
하루 온종일을 수영장에서 보내는 반면 ,한국인은 짧은 휴가 때문인지 반나절을 못 버티시더군요.
오전 수영하시고 오후에 다른 활동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액티비티
호텔에서 액티비티를 많이 제공하고 있지만,로컬 여행사보다는 비싼 편이고,로칼 여행사는
따나롯의 경우 트랜스퍼 피를 요구합니다.숙박비의 차액만큼 교통비나 호텔측 관광상품 이용
시 가격이 조금 비싼 면이 있기에 그 차이를 조금은 유의하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큰차이가
안난다면 호텔측 상품이용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호텔 식사
4개의 식당이 있으나 모든 식당은 저녁에 운영되며, 아침은 호텔 중앙의 식당에서 부페, 점심은 풀
사이드와 중앙식당에서 제공됩니다.식사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가격
만큼 먹을 만합니다. 점심은 풀사이드에서 나시고랭 ,햄버거,피자,스파게티,미고랭 등을 8만-12만
루피아에 판매하며 먹을 만하지만, 메뉴가 20여가지 정도여서 매일 매일 먹을정도로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호텔에서 도심 이동
호텔에서 꾸따 와 스미냑,우붓까지 셔틀 버스가 있지만 매우 불편합니다.
일단 격일 간격으로 운행이되며,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차량은 기아 프레지오 12인승 봉고
로 운행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봉고차에 한자리씩 앉아 가니 조금은 불편하지요.시간은 발리갤
러리아가지 1시간,디스커버리 몰까지 1시간 30분 걸립니다. 우붓은 1인당 10불씩 운행비를 내야
합니다. 날잡아 꾸따 나들이할때 한번 이용하고 돌아올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꾸따행은 월,수,금 이렇게 3일 격주간격으로 9시,1시,그리고 저녁에 한편이 있습니다.
스미냑은 매일 8시정도에 떠나는 행이 한편이 있고,우붓가는 행은 화,목 이렇게 있습니다.
(버스 스케쥴을 가져왔으나 마누라가 쓰레기인줄 알고 쭉쭉 찢어버렸네요..ㅠㅠ)
시내이동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을 합니다.시내랑 거리가 있어 불루버드 택시가 오지않고
로컬 택시가 옵니다.밤에는 40분정도 걸리지만 낮시간에는 디스커버리몰까지 1시간 정도
걸립니다.불루버드를 부르면 추가 엑스트라 챠지(할증료)를 냅니다.호텔에서는 로컬택시를
추천하는데 탈만합니다.디스커버리 몰 까지 15만 루피아 입니다. 돌아올때 불루버드를 타면 11만
루피아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로컬음식점 딴중삐낭에서 르메르디앙까지 메타요금 10만 2천에 20프로 할증료 포함해서 12만
2천이 나왔습니다.르메르디앙에서 머무르며 가장 좋은 방법은 숙박비가 싼 만큼 그 차액을
교통비 이용으로 잘사용하는 방법입니다.호텔 봉고 셔틀을 이용하여 무료로 시내로 와서 즐기
다가 택시를 타고 귀가를 하던가,아예 40-45만 루피아로 네고를 하여 8-10시간을 랜트하며 관광
을 하는방법을 추천합니다.
인터넷 이용
1시간 이용 5만 루피아, 24시간이용이 12만 루피아 입니다. 속도 잘나오며 풀사이드에서도 된다고
합니다.
세탁서비스
20kg 정부비 푸대 에 세탁물을 넣어 맡기면 30만 루피아, 티셔츠나 드레스는 한벌달 2만 4천루피아
이며 아침10이전에 맡기면 당일 저녁 세탁해줍니다.급할때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르메르디앙 호텔 숙박에 대하여
아내 덕분에 묵게되었는데 솔직한 느낌은 좋은 호텔이나,조금은 불완전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특히 저같은 자유여행객들에게는 말이지요.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골프코스를
가진 좋은 숙박처이고,밤의 여흥을 싫어하시거나 정말 휴식을 취할분이라면 큰 불편은 없겠지만
여행 특유의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까딱 잘못하면 지루한 곳이 될 정도로 주변에
아무 시설이 없습니다.결국 타지역보다 저렴한 숙박비만큼 교통비에 투자하여야만 재밌는 여행이
될것입니다.가이드 투어를 하거나 자동차 렌탈을 하여 우붓을 가거나 하는 투어를 르메르디앙에서
먼저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의 호텔에서 실속있게 보내는 셈이 될거 같습니다.
밤의 택시이용
밤에 르메르디앙 까지 가는길이 상당히 어둡습니다.발리의 치안이 안전은 하다고 하지만
여행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호텔까지 이동시 꼭 안전한 택시를 이용하시
는게 좋으며.택시를 콜 하여 자신의 행선기록을 남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 도움을 준 택시운전기사
너무 촉박한 일정이라 발리서프에서 추천해주신 가이드분들을 이용하지못했습니다.모두 선약이
있으시더군요.호텔에서 추천 받은 택시운전사입니다.이름은 Ketut... 과묵하고 친절합니다.
한국인을 가이드한 점은 없지만 작지만 깨끗한 도요타 차(일제는 아니라네요)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전합니다.
가격은 40-45만...요새 대개 45만으로 오른것 같은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꾸타가 아닌 로컬이라면
가격 5000원에 너무 민감해 하지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Ketut 전화번호 081 2390 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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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디앙에서 5일부터 숙박할 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객실에 전자 모기향은 있나요? 없다면 한국에서 가져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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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딩에 전자모기향 있었습니다.그런데 4일동안 머물면서 쓰지 않았습니다.이상하게 별로 물리지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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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저도 르메르디앙 다녀왔는데..다시보니 또가고파지네요.
"블루버드"택시대신 로컬택시타고 꾸따나올때 택시요금표 코팅된거로 보여주더라구요~!
15만루피..택시안에서 간단히 네고하여 12만루피 지불했어요.
블루버드택시보단 깔끔했던거같구..기사분들도 친철하셨어요^^
환전은 얼마정도 하는게 괜찮을지 고민이군요..
전체 달러 500불정도 할 생각인데 여기서 루피로 얼마나 환전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