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마사인 요긴 1975년부터 있었던 아주 오래된곳이다. 리셉션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수영장이 나온다.
   이렇게 3층짜리 건물이 있고 마주보는 곳에 발리스타일 룸이 위치해있다. 3층이 트리플 룸~~ 1층과 2층이 싱글이나 트윈룸~
  
 
안쪽으로더 넓은 수영장이 있고 ㄷ자형태로 2층 짜리 건물이 수영장을 둘러 쌓고 있다.
수연장 썬베드는 아침에 조금만 늦게 나가도 자리가 없다. 
이번엔 유난히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많았는데 거의 경로당 분위기~~~ 신종플루 고위험군들이 대부분이셨다는..
우기가 시작해서인지 한낮엔 정말 더워서 특별한 스케줄 없는 날은 오후 4시까지 수영장서만 뒹굴었다.
덕분에 한국 돌아 오기 며칠전에는 나보고 필리핀서 왔냐구 물어봤다는~~~  
   
2층 예약한 내 방모습~~넘 유명한 고스톱용 담요는 여전했고 룸컨디션은 좋은편~~~
에어컨 시원하고 안쪽 옷장에 금고도 있고 냉장고속도 깨끗했으며 욕실 아주 깨끗했다.
청소 매일 해주고 타올도 깨끗하고 퀴퀴한 냄새도 없었다.
 

 라왈론 입구는 깔끔하다.하루밤에 345000Rp. 뽀피스 1 숙소 가격치곤 비싼 편인듯..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밖에서 보기엔 참 괜찬아 보여서 예약했다가 완전 뒤통수 맞았다.    
  
  번지르한 겉 모습에 완전 속았다.짐이 무거워 1층 방을 달라고 했는데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에 속이 쓰리고.. 
  침대 헤드는 걸레질도 안하는지 먼지가 뽀얗고 욕실 바닥은 너무 더러운데다 휴지통도 없다니..
  방안 세면대 수도는 찬물만 나오구 옷장은 겉과 속이 모두 더러워 옷도 걸어놓기도 싫을 정도였다.
  방 벽엔 거미줄이 덕지덕지 수건이 너무 더러워 걸레인줄 알았다. 또 냄새는 어찌나 나던지... 
  냉장고속 보고 기절할뻔 했다는... 그안에 있던 물수건으로 방청소해버렸다.
  6일 예약했다가 하루만 자고 바로 페소나로 옮겼다. 
  
 

페소나는 워낙 자세한 후기가 있기때문에 간단하게 올렸다.
룸 컨디션은 라왈론보다 10배쯤 괜찬다. 한가지 냉장고가 없는게 아쉬운 점이긴 하고..
규모도 작은편이다. 수건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게 쫌...


요긴 지금 공사중인 페소나옆 디바다.
2층은 공사가 끝났고 1층 마무리중인듯 하다. 수영장도 만드는 중이고 ...
 
 숙소 후기는 순전히 주관적이다. 
 사실 난 개인적으로 마사인이 가장 맘에 든다. 그래서 담에도 또 마사인으로 갈것같다.
 낡고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게 관리된 룸도 좋고 예쁜 정원과 크고 깨끗한 수영장이 있기때문이다.
 요번 여행은 거의 숙소 수영장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낸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후기로 쓸만한 얘깃거리가 많이 없어서
 회원님들께 조금 미안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