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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짠디다사에 가서는 <알람 아스마라 다이브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가까운 곳에 오픈한지 3개월 밖에 안된 새로운 리조트가 있더군요.
우붓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소위 zen 스타일이라고 하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제가 묵어보지 않고 둘러보기만 해서 추천할 수는 없고, 소개하는 차원에서 올리겠습니다.
위치는 <알람..>과 비슷하기 때문에 짠디다사에서는 나무랄 데 없고
(지도 참조 http://balisurf.net/article/?/bali_info/2/1298)
가장 큰 장점은 새 숙소인데 현재 프로모션 중이라 1박당 55달러라는 점,
단점은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대신 식당에서 호수가 보입니다.
숙소 밖으로 걸어 나와서 바다를 봐도 상관 없다는 분들은 저렴하면서 깔끔하니 한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1.입구
짠디다사 메인 로드에 이같은 간판(?)이 있습니다.
리조트 명칭은 <le quarante huit>. 주인이 프랑스 사람이고 이곳 주소가 48번지라서 이름이 이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불어를 우리말로 옮기기가 쫌 그렇긴 하지만 <르 꺄헝뜨 위뜨> 정도로 하시면 본 발음에 가깝습니다.
근데 직원들은 그냥 <le forty eight>이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말씀드린대로 1박당 55불. 조식 포함에 방에는 에어컨, 미니바, 티비, DVD, 금고가 있습니다.
수영장 베드는 당연히 포함인데 굳이 왜 저렇게 써놓았을까, 들어가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잠시 후에 소개)
리조트 입구에 쉴수 있는 공간. 도로 근처가 뭐 딱히 조용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이 공간이 눈에 띄어서
둘러볼 결심을 했답니다.
2.방
사진 왼쪽에 문 손잡이가 보이시죠.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침대가 나옵니다.
침대 맞은편에 티비 등등이 있는데 사진을 찍어온 줄 알았는데 없네요. ㅡㅡ;
욕실은 실내, 실외 이렇게 두곳이 있습니다.
3.풀
풀은 1개가 있습니다. 둘러보면 1개가 더 있는데 그건 주인장이 쓰는 빌라에 딸린 거라
투숙객용은 1개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태닝 베드. 전 비스듬히 누워서 쉴수 있는 저 베개 같은 게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
4.식당
조식을 먹는 식당입니다. 가격대는 체크해 보지 않았는데 만약 비싸더라도 몇발짝만 걸으면 길가에 식당에 널려있으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바다가 안보이는 대신 아쉬운대로 호수 바로 옆이라 이렇게 라군뷰를 즐기며 식사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도로에서 봤을 때 보이는 호수 전경.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묵어본 곳이 아니라서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짠디다사에 이 정도 가격에 이런 특징을 가진 숙소도 있다는 걸 소개하는 차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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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언제까지 하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올연말까지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일단 새로 만든데라 다 좋은데 저는 바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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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홈페이지 www.le48bali.com에 48이 ye로 보였더랍니다;;
아직홈페이지는 공사중인가봐요. 혹시 이메일이 le48bali@live.fr 맞나요?
저도 메일보내봐야겠네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예 이메일만 보낼수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질문보냈어요 ㅋㅋㅋ
한국웹에 너희 호텔 소개되었다.(보라마녀님 페이지 보냄 ㅋ)
관심있는데 11월에 얼마냐 ㅋㅋㅋ 일케요 ㅋㅋㅋ -
"비밀글입니다."
완전 보라마녀님 팬!!! ㄷㄷㄷ
여기 묵어보고 싶네요..
바다로 걸어 나갈수 없다는 단점이란게 자꾸 걸리지만..
역시 가격도 너무 훈늉하고 ㅠ.ㅠ
홈페이지는 간판에 있군요! 땡큐 베리마취!
바로 홈피가봤는데 간판만 보이는 ㅋㅋㅋ 바로 이메일로 연락해야 하네요 ㅋㅋ
11월까지 이 가격이면 묶을만 하겠습니다^^!!!